‘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나’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여름(여름/나츠)’, ‘바닷가(나기사)’, ‘이름(나마에)’ 등등, ‘나’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곡 제목에 쓰일 법한 단어가 정말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곡명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명 마지막 글자를 이어 선택해 나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의 선곡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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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391~400)
여름의 끝캐럴

『여름의 끝』은 야자와 에이키치 씨가 결성한 록 밴드 캐럴이 1974년에 발표한 곡으로, 힘있는 보컬과 멜로딕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입니다.
끝나버린 한여름의 사랑을 그린 가사 속에는 사귀던 당시를 되돌아보는 모습과 쓸쓸하게 울리는 파도 소리 등이 묘사되어 있어, 사랑이 끝났을 때의 애잔함이 절절히 전해집니다.
과거의 자신의 경험과 겹쳐지는 분이라면 꼭 천천히 들으며 음미해 보셨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401~410)
소심한 그 아이캔디즈

70년대 팝 음악을 대표하는 걸그룹 캔디즈가 선보인 소울 음악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수줍은 남자친구의 매력을 노래합니다.
애교 많고 낯가림이 심한 그가 얼굴을 붉히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 낸 가사는,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가득합니다.
1975년 6월에 발매된 이 여섯 번째 싱글은 영화 ‘더 드리프터스의 카모다!! 고요다!!’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연하의 남자아이’에 이어지는 곡으로, 센터인 이토 란 씨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퍼포먼스는 당시 팬들을 매료시켰을 것입니다.
본작은 청춘 시절의 달콤쌉싸름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울어도 웃어도케츠메이시

인생의 시련을 이겨 내는 강인함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힘 있게 노래한 한 곡입니다.
드라마 ‘6초간의 궤적–불꽃놀이 장인·모치즈키 세이타로의 우울’의 주제가로 채택된 작품이죠.
행복할 때도 힘들 때도,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사가 인상적이에요.
계절을 넘어 빛나는 꽃처럼, 인생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듣다 보면 어떤 모습의 나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앞을 향해 한 걸음 내딛고 싶을 때 꼭 들어 보세요.
눈물의 스타더스트 트레인더 50회전즈

쓰리피스 록 밴드 ‘더 50회전즈’의 사운드는 펑크와 개러지 록의 요소를 접목한 음악성이 특징입니다.
2004년 오사카에서 결성되어 라몬즈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고유한 방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캐나다 라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자체 레이블 ‘Magic Box’를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앨범 ‘더 50회전즈’를 발매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AKB48와 고 히로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여름사랑시드

여름의 추억은 불꽃놀이와 함께 가슴에 새겨지곤 하죠.
SID의 곡으로, 2007년 7월에 발매된 싱글입니다.
TV 아사히 계열 프로그램 ‘스쿠이즈!’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연심을 노래한 가사와, 비주얼계 특유의 격정 속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 돋보이는 곡조가 인상적이에요.
마오 씨의 보컬에 심쿵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 작품을 들으며, 당신의 마음에 여름 사랑의 불꽃을 쏘아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그늘스가 시카오

투명한 목소리와 섬세한 가사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스가 시카오의 18번째 싱글 곡입니다.
TV 아사히 계열 프로그램 ‘열투 고시엔’의 엔딩 테마로 채택된 곡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느끼게 하는 애잔한 정경이 인상적이죠.
사라져 가는 시간 속에서의 작은 소망이 마음에 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2005년 8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앨범 ‘PARADE’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스가 시카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지 않을까요.
여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나 새로운 계절을 향해 한 발 내딛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눈물 너머스테레오포니

오키나와 출신의 3인조 걸스 록 밴드 STEREOPONY는 2007년에 결성되었습니다.
2008년 11월 메이저 데뷔 이후, 팝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개성이 풍부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히토히라의 하나비라’와 ‘눈물의 저편’과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헤이세이 세대의 걸스 밴드로서 획기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
미국의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했으며, 멤버 각각의 독특한 취미와 특기도 매력적입니다.
청춘 시절에 록을 접하고 싶은 분이나, 기운이 나는 음악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