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브랜디.
가수 모니카와의 듀엣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59만 장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R&B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명곡을 발표한 그녀의 인기곡을 랭킹으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Brandy의 인기곡 랭킹【2025】(1~10)
Best FriendBrandy1위
15세에 데뷔해 셀프 타이틀의 첫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단숨에 600만 장을 판매한 전설적인 천재 싱어, 브랜디.
이번에 소개하는 ‘Best Friend’는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싱글로도 발매된 곡으로, 매우 90년대다운 어반 R&B 분위기를 풍긴다.
브랜디의 허스키 보이스로 들려주는 보컬은 아직 앳된 느낌을 남기면서도 당당함이 느껴진다.
이 곡, 가사를 보면 소중한 친구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10대다운 솔직한 말로 노래하고 있는데, 사실 브랜디의 친동생 레이 제이에게 바쳐진 곡이라고 한다.
최고의 친구가 남동생이라는 점도 왠지 미소가 지어진다!
I Wanna Be DownBrandy2위
브랜디는 1994년에 15세의 어린 나이로 앨범 데뷔를 하며, ‘천재 소녀’라는 이름에 걸맞은 재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동세대의 또 다른 천재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떨친 모니카와의 합작곡 ‘The Boy Is Mine’ 등, 1990년대 R&B 씬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곡들을 다수 세상에 내놓은 가수죠.
이번 글에서 다루는 곡은 전 세계에서 600만 장을 판매한 1994년작 ‘Brandy’에 수록된 ‘I Wanna Be Down’입니다.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기도 하며, 두말할 필요 없는 R&B 클래식으로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15세답지 않은 당당한 가창력은 역시 ‘천재 보컬’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겠지요.
동시에 소녀다운 사랑스러운 앳됨이 느껴진다는 점 역시 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챈스 더 래퍼가 쇼온 멘데스를 맞이해 2019년에 발표한 곡 ‘Ballin Flossin’에서 대담하게 샘플링하는 등, 후속 아티스트들에게 끼친 영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He IsBrandy3위
R&B와 가스펠 요소를 담은 팝 트랙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Brandy가 2002년에 싱글로 발표했습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송라이터 Warryn Campbell과 Harold Lilly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미국 차트에서 78위를 기록했습니다.
Long DistanceBrandy4위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여성을 노래한 가사가 칠석과 딱 어울리는 곡이 바로 브랜디의 ‘Long Distance’입니다.
1990년대에 인기를 누린 그녀가 2008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사·작곡에 브루노 마스도 참여했죠.
“당신 곁에 있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떨어져 지내는 두 사람의 거리 때문에 그럴 수 없다”는, 그런 여성의 힘든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습니다.
1년에 한 번만 견우를 만날 수 있었던 직녀도 매일 이런 마음으로 지냈을지 모르겠네요.
Almost Doesn’t CountBrandy5위
춤추기 쉬운 트랙을 특기로 하는 스타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카리스마 싱어 브랜디가 선보이는 러브송입니다.
10대 여성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아티스트 이미지가 있으며, 노래방에서도 뛰어난 매칭을 이루는 한 곡이 되고 있습니다.
Full MoonBrandy6위
댄서 같은 비트가 강한 트랙과 깊이 있는 블랙뮤직의 질감을 듬뿍 담은 보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디의 응원송입니다.
40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기분을 업시키는 카라오케에서 부르고 싶은 곡입니다.
the boy is mine (Remix)Ariana Grande, Brandy, Monica7위
1990년대 R&B 씬을 대표하는 히트곡이, 현대 팝 음악씬을 이끄는 아티스트에 의해 리믹스되는, 음악 팬들에게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한 곡이 탄생했습니다.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인기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리지널 곡을 부른 브랜디와 모니카와 협업한 이번 작품은, 1998년에 발매된 곡을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것입니다.
오리지널 곡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아리아나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두른 곡으로 완성되었네요.
아리아나의 팬이 아니더라도, R&B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한 곡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