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말장난(다자레)은 ‘가벼운 한마디’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놀이입니다.
말장난은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며 말을 비틀어 보면서 발상력과 어휘력을 기르는 놀이로 학교 현장에서도 자주 활용되고 있어요.
실제로 초등학생들끼리 ‘알루미 캔 위에 있는 귤(미칸)’ ‘이불이 훅 날아갔다(후똔가 훗똔다)’ 등 정석부터 오리지널까지 서로 발표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웃음으로 바뀌는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예요.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다 보면 ‘다음엔 더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어!’라는 도전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말에 대한 흥미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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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폭소!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재미있는 말장난 아이디어 모음(1~10)
이불이 훅 날아갔어NEW!
@hikohikodayo5 원펀치 개그 이불이 훅 날아갔다이불이 날아갔다기립 박수한 방 개그번역#코미디언개그맨
♬ 오리지널 악곡 – 히코 일발 개그야 – 히코 밸런스
이것은 내가 어릴 때부터 있던 말장난이야.
이불이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왠지 웃음이 나더라구.
애초에 이불은 제멋대로 움직이지도 않으니까, 날아가는 대상으로 취급되는 것 자체가 벌써 재미있지 않아? 요즘 말로 의인화한 느낌이라고 할까.
이불이 날아갈 일은 원래 없지만, 말장난이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지! 그리고 기억하기 쉽고 말하기도 쉬워서,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말장난 중 하나야.
알루미늄 캔 위에 있는 귤NEW!
@user361816590913 알루미늄 캔 위에 있는 귤번역번역유행을 따라 해봤어#알루미늄 캔귤
♬ GUD NIGHT – EMPTY BOTTLE
알루미늄 캔 위에 귤이 올라가 있는 이유는 일단 제쳐두고, 제대로 말장난이 되었네요.
그리고 왠지 점점 웃기지 않나요? 제 생각엔, 알루미늄 캔 위에 귤을 올리는 건 정말 쉬운 일이라고 봐요.
하지만 그렇게 올리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겠죠.
그래서야말로 ‘그게 뭐야!’ 하고 슈르해서 웃음이 나오는 게 아닐까 느껴집니다.
이 말장난을 알게 된 이상, 알루미늄 캔에 귤을 올려봐야만 해! 그런 사명감에 사로잡히는 사람도 있을지도?
개구리 말장난 여러 가지NEW!
“뒤돌아보다”, “뻐기다”, “엎어지다”, “되살아나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개구리는 말장난에 있어 만능의 생물이 아닐까 싶네요.
초등학생들에게 개구리는 잡아 보거나 키워 본 적도 있는身近한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개구리를 활용한 말장난이라면 외우기 쉽고, 상대에게도 전달되기 쉬울 거예요.
이 말장난을 선보일 때는 개구리가 된 것처럼 말장난과 같은 행동을 해 보면 더 분위기가 살지도! 그때는 반드시 결의에 찬 표정이 필수예요!
사이가 주세요NEW!
코뿔소가 두 손을 내밀며 “주세요”라고 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귀여운 말장난이네요.
물론 네 발로 걷는 코뿔소가 두 손을 내밀 수는 없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주세요”를 할지 궁금해집니다.
코뿔소는 비교적 온순한 성격이지만, 육지에 사는 동물들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불리는 동물이랍니다.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조차 함부로 덤비기 어렵다고 하죠.
이 말장난을 즐기면서, 그런 코뿔소의 의외의 면모에도 한번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판다의 빵이다NEW!
동물인 ‘판다’와 먹는 ‘빵’을 이용한 말장난이네요.
이 말장난은 듣는 사람에 따라 여러 장면을 상상하며 웃을 수 있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대나무를 먹어야 할 판다가 빵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웃었습니다.
또 판다가 판다 모양의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거나, ‘판다의 빵’이라는 그저 사실만 말하고 있는 말장난에 웃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짧지만 다양한 웃음 요소가 담긴, 쓸 만한 말장난이 아닐까요.
말이 맛있다NEW!
말이 잘하네(맛있네)… 이건 말고기가 맛있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말이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있는 걸까요?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말이 서예로 ‘말(馬)’자를 엄청 잘 쓰는 모습을 상상하고 피식 웃고 말았어요.
말장난은 동음의 말을 엮는 단순한 말놀이여서, 듣는 사람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 점도 재미있는 포인트죠.
선보인 뒤에 다 함께 무엇을 떠올렸는지 정답을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징어는 어떠세요?NEW!

오징어를 건넬 때 쓰기엔 공손한 표현이라 좀 웃기네요! ‘오징어(いか)’와 ‘어떻게요?(いかが)’가 겹치는 말장난이에요.
오징어가 ‘이카가?’ 하고 스스로를 권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그 슈르함에 피식 웃게 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스플래툰’이나 ‘마리오 시리즈’에도 오징어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니, 상상하기 쉬운 말장난 중 하나가 아닐까요.
비슷하게 동물을 활용한 말장난을 생각해서, 말장난 대결을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