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박장대소!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재미있는 말장난 아이디어 모음
초등학생들의 말장난(다자레)은 ‘가벼운 한마디’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놀이입니다.
말장난은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며 말을 비틀어 보면서 발상력과 어휘력을 기르는 놀이로 학교 현장에서도 자주 활용되고 있어요.
실제로 초등학생들끼리 ‘알루미 캔 위에 있는 귤(미칸)’ ‘이불이 훅 날아갔다(후똔가 훗똔다)’ 등 정석부터 오리지널까지 서로 발표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웃음으로 바뀌는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예요.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다 보면 ‘다음엔 더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어!’라는 도전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말에 대한 흥미가 깊어집니다.
아이도 어른도 폭소!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재미있는 말장난 아이디어 모음(1~10)
말장난을 하는 건 누구야

말장난을 주제로 한 말장난이 여기 있습니다.
‘다자레(ダジャレ, 말장난)’와 ‘누구냐(だれじゃ)’를 걸어놓은 것 같네요.
‘누구냐’라고 은근히 말하는 건 할아버지일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혼나는 기분도 들기 때문에, 친구가 말장난을 하면 이 말장난으로 받아쳐 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혼나는 건가? 하고 생각하던 아이도 말장난임을 깨달으면 박장대소할 거예요! 눈치채지 못했을 때는 천천히 한 번 더 말해 보세요.
교장 선생님 절정의 컨디션

‘교장’과 ‘호조’를 걸친 말장난이에요!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는 반드시 교장선생님이 있죠.
그 교장선생님이 절정의 컨디션! 그 모습만 상상해도 웃음이 나오는 말장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선글라스를 끼고 신나게 춤추는 교장선생님이 떠올랐어요.
여러분은 어떤 모습을 상상하셨나요?身近な人を題材にしたダジャレなら伝わりやすく、また共感を呼びやすいのでみんなで盛り上がれます。ぜひ別バージョンも考えて、オリジナルのダジャ레を披露してみてください!
고양이가 드러누웠다

고양이는 정말 귀엽죠.
거기 가만히 있기만 해도 왜인지 그렇게 느껴지게 만드는 신비한 존재라고 저는 늘 생각해요.
이 말장난은 그런 고양이를 주제로 한 것이에요.
‘고양이가 누웠다(네코가 네코론다)’라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말장난에 웃으면서도 선잠을 청하려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멋진 말이 아닐까요? 이 말장난을 선보일 때는 꼭 고양이가 된 마음으로 드러누워 보세요.
말장난을 한 뒤에 ‘먀아옹’ 하고 울어 보는 것도 먹힐지도?
아이도 어른도 박장대소!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재미있는 말장난 아이디어 모음(11~20)
벌이 맞닥뜨림
‘하치아와세’란, 우연히 딱 마주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벌(하치)이 무엇인가와 만난 순간을 말장난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것이지요.
제게 벌은 여름이 다가오면 집에 둥지를 트는 골칫거리이지만, 맛있는 꿀을 만들어 주는 생물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벌은 어떤 존재일까요? 무섭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이 말장난을 즐기면서 벌 이야기도 활짝 꽃피워 보세요.
여담이지만, 이 ‘가’를 ‘に’로 바꾸면 순식간에 긴박감이 확 살아나네요.
사촌의 좋은 점
“사촌(従兄弟)”과 “いとこ(いとこ)”를 걸어 만든 말장난이에요.
이 말장난은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겠죠.
특히 여름방학 같은 긴 연휴에는 먼 곳에 사는 친척 집에 놀러 갈 때도 있을 거예요.
그 얘기를 잘 활용해서 “그러고 보니 사촌이랑 놀았는데~” 하고 넌지시 말장난으로 이어가 봅시다.
미리 “사촌의 좋은 점”도 생각해 두세요! 그때는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혹시 말장난이었어?”라고 해 줄지도 모르니까, 네타바레(정답 공개)는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그런 말도 안 돼

이 언어유희는 저도 써 본 기억이 있네요.
하고 싶은 말은 ‘그럴 리가 없어’라는 대사입니다.
즉, ‘바카나(바보 같은, 말도 안 돼)’를 ‘바나나’로 바꾼 거죠.
엄청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비장한 분위기로 ‘그런 바나나!’라고 말하면, 순간은 걱정해 주겠지만, 바나나라는 말장난을 눈치채는 순간 팽팽하던 공기는 풀리고 그 자리는 폭소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거예요.
누구나 쓰기 쉽고 의외로 사용할 장면도 가리지 않으니, 기억해 두면 편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에 이또이레

아이들은 왜인지 모르게 “화장실 다녀올게”라고 꼭 보고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마 학교에서도 화장실에 간다고 친구에게 알리는 초등학생이 있겠죠.
그럴 때 이런 말장난으로 받아쳐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그게 뭐야!” 하며 친구가 웃을 거예요.
제 아이도 꼭 화장실 보고를 해 오기 때문에, 이 말장난을 써 보려고 했어요.
익숙한 주고받음에 작은 스파이스를 더하면, 일상은 분명 더 풍성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