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신곡 모음【2025년 4월】
2025년 4월의 해외 음악 신(scene)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국의 아이 씨 오렌지(I See Orange)가 90년대 그런지 스피릿을 현대에 되살린 혼신의 한 곡부터, 미국의 레온 토마스(Leon Thomas)와 해리 베일리(Harry Bailey)가 선보이는 마음에 스며드는 R&B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신예 프로듀서들이 직조한 세련된 하우스 사운드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울려 퍼지는 감동의 선율들이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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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신곡 모음【2025년 4월】(141~150)
Last Girls At The PartyThe Beaches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실력파 얼터너티브 록 밴드 The Beaches의 파티 앤섬이 2025년 4월에 발매됩니다.
에너지 넘치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리드 보컬, 캐치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상쾌한 곡입니다.
앨범 ‘No Hard Feelings’의 선공개 싱글로서 주목을 받으며, 청년들의 밤의 활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2024년 주노 어워즈에서 2년 연속 ‘그룹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그들의 진가가 담긴 한 곡으로, 밤 드라이브나 파티 플레이리스트에 꼭 넣어두고 싶은 트랙이네요.
Rock and Roll Party CowboyThe Darkness

영국 음악 신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활약을 이어온 The Darkness가 앨범 ‘Dreams on Toast’의 선공개 곡을 발표했습니다.
가죽 재킷을 걸치고 할리를 타는 아웃로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는 자유분방한 로커상을 멋지게 그려낸 글램 록 스타일의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저스틴 호킨스의 독특한 하이 톤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ZZ 탑과 모터헤드의 영향도 느껴지는 묵직한 사운드를 전개합니다.
앨범 ‘Dreams on Toast’는 2025년 3월 28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시기 시작되는 영국 헤드라인 투어에서도 공연될 예정입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유머를 무기로 파티 록의 정신을 체현한 이 한 곡을, 밤 드라이브의 동반자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Back To MeThe Marías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더 마리아스가, 전 연인과의 이별을 겪은 뒤 새로운 상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을 때 느낀 복잡한 감정을 그린 마음을 울리는 넘버를 선보였습니다.
신시사이저의 환상적인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재즈, 사이키델릭, 펑크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입니다.
2024년 앨범 ‘Submarine’이 호평을 받고, 싱글 ‘No One Noticed’가 빌보드 톱40 라디오에서 17위를 기록하는 등, 밴드는 착실히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곡은 올해 빌리 아일리시의 투어에서도 선보였으며, 여름에는 롤라팔루자 등 미국 주요 페스티벌 출연도 앞두고 있습니다.
드리미한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이나, 마음의 흔들림에 공감할 곡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Nobody NewThe Marías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팝 밴드 더 마리아스가 2025년 4월에 새로운 매력을 끌어낸 곡을 싱글 ‘Back To Me’의 B사이드로 공개했습니다.
멕시코 재즈와 사이케델릭 요소를 섞어 만든 꿈결 같은 사운드는 과거의 사랑에서 느꼈던 복잡한 감정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인상적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이번 곡은 2024년 5월에 발매된 앨범 ‘Submarine’ 제작 중에 탄생했으며, 밴드는 스튜디오 잼 세션 도중 즉흥적으로 곡의 골격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된 실력파 밴드의 새로운 지평을 느끼게 하는 한 곡으로, 밤 드라이브나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혼자 조용히 듣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트랙입니다.
under the knifeThornhill

호주 멜버른의 이단아로 주목받는 손힐.
2019년 앨범 ‘The Dark Pool’에서 2022년 앨범 ‘Heroine’으로 착실히 진화를 거듭해 온 그들이, 앨범 ‘BODIES’의 수록곡을 2025년 4월에 발표했다.
격정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얽혀 있는 본작은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역동적이면서도 인상적으로 그려낸다.
드러머 벤 마이다의 거실에서 밤늦도록 작업에 몰두했다는 일화가 엿보이듯, 생생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곡이다.
얼터너티브 메탈과 뉴메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필청 트랙.
FeralToken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출신 래퍼 토큰.
어린 시절 언어 장애를 겪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랩의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2015년 10월에 공개한 영상 ‘No Sucka MCs’가 사흘 만에 50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마크 월버그 등의 주목을 받아 단숨에 유명해진 아티스트입니다.
2025년 4월에는 새 앨범 ‘I’m Not Supposed To Be Here’의 선행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트랙 위에 얹힌 고속 랩과 리드미컬한 플로우가 인상적인 곡으로, 자아를 성찰하게 하는 내성적인 가사 또한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외로운 밤에 리스너의 마음에 다가서는 사운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NEVER ENOUGHTurnstile

미국 볼티모어를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하드코어 펑크 밴드 Turnstile의 2025년 4월 발매 작품입니다.
묵직한 리프와 드리미한 인터루드를 절묘하게 융합한 사운드는 밴드의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한 곡입니다.
앰비언트한 아웃트로에서는 피아노와 드론이 어우러져 섬세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본작은 Roadrunner Records에서 배포되는 새 앨범 ‘Never Enough’의 타이틀곡입니다.
보컬 브렌던 예이츠가 맡은 프로듀싱도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2021년 앨범 ‘Glow On’ 이후의 신작이 되는 이번에는 신멤버 메그 밀스가 합류한 후 첫 녹음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격렬함 속에 멜로딕한 요소도 가득 담은 이번 곡은 하드코어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 있는 리스너들에게도 꼭 들어봤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