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신곡 모음【2025년 4월】
2025년 4월의 해외 음악 신(scene)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국의 아이 씨 오렌지(I See Orange)가 90년대 그런지 스피릿을 현대에 되살린 혼신의 한 곡부터, 미국의 레온 토마스(Leon Thomas)와 해리 베일리(Harry Bailey)가 선보이는 마음에 스며드는 R&B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신예 프로듀서들이 직조한 세련된 하우스 사운드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울려 퍼지는 감동의 선율들이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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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신곡 모음 [2025년 4월] (161~170)
RodeoMomma

로스앤젤레스 출신 인디 록 밴드 Momma가 2025년 4월 발매 예정인 앨범 ‘Welcome to My Blue Sky’에서 선공개 싱글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연애 관계에서 비롯된 복잡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이번 작품은 리처드 필립 스미스가 감독을 맡은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스케이터가 소에게 쫓기는 독특한 영상 표현을 통해 곡의 세계관을 훌륭히 구현했습니다.
2025년 3월 ‘Jimmy Kimmel Live!’ 출연으로도 주목을 받은 Momma는 라이브 레코딩에 공을 들인 클린한 사운드와 함께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캐치한 멜로디로, 90년대 록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디 록 팬은 물론, 노스텔지어 분위기와 현대적인 사운드의 결합을 찾는 리스너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TASTE (FEAT. D-BLOCK EUROPE)NEMZZZ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NEMZZZ가 D-Block Europe를 게스트로 맞이한 앨범 ‘RENT’S DUE’에서 한 곡을 공개했습니다.
다소 어른스러움을 가장한 듯한 가사 속에서 엿보이는 감수성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능숙하게 비추며, 저절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UK 드릴과 힙합을 절묘하게 융합한 사운드는 묵직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2025년 3월에 막 공개된 이 곡은 벌써 유튜브에서 많은 재생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포착하듯 담아낸 솔직한 리릭과, 귀에 편안히 남는 플로우는 현행 UK 힙합 신(Scene)의 기세를 생생히 느끼게 하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
서양음악 신곡 모음 [2025년 4월] (171~180)
ON THE LOWRico Nasty

메릴랜드주 출신의 리코 내스티는 펑크와 힙합을 융합한 독자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래퍼입니다.
앨범 ‘Lethal’에 수록된 본 곡은, 지금까지 보여온 공격적인 스타일에서 한발 물러나 멜로디컬하고 부드러운 면모를 드러내는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다양한 음악적 영향을 흡수해온 그녀답게, 힙합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귓가에 남는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2025년 5월에 발매되는 앨범의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 프로듀서 이마드 로열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곡은 그녀의 새로운 음악성을 느끼게 하는 의욕작입니다.
보다 부드러운 음악성을 선호하는 리스너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Back In BidnessShoreline Mafia

로스앤젤레스 힙합 신에서 2016년에 탄생한 쇼어라인 마피아는, 독자적인 웨스트코스트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룹의 창립 멤버인 오지지와 피닉스 플렉신을 중심으로, 롭 비셔스, 마스터 카토가 합류한 4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작은 2020년에 발표한 앨범 ‘Mafia Bidness’ 이후의 그룹 작품으로, 강력한 비트와 신시사이저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인상적인 웨스트코스트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2024년 5월에는 오지지와 피닉스 플렉신의 콤비로 ‘Heat Stick’을 발매해, 이번 앨범으로 이어지는 포석을 다졌습니다.
트랩 음악과 G-펑크 요소를 도입한 본작은 젊음이 넘치는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매력으로, 파티 씬에서 재생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nough Is EnoughThe Hives

스웨덴의 개러지 록 신을 대표하는 The Hives의 2년 만의 스튜디오 앨범 ‘The Hives Forever Forever the Hives’에서 선공개된 싱글은 에너지가 넘치는 펑크 사운드로 가득합니다.
오프닝부터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앙상블이 인상적인 이 곡은 전통적인 개러지 록 사운드와 현대적인 프로덕션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2025년 7월부터는 대규모 월드 투어도 시작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후지 록 페스티벌 출연도 확정되었습니다.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그들의 진면목을 체감하고 싶은 록 팬이라면 꼭 들어야 할 한 곡입니다.
Creatures of ChaosThe Rasmus

전 세계의 아웃사이더들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곡을 핀란드 밴드 The Rasmus가 공개했습니다.
장엄한 멜로디와 다크하고 감정적인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전 작품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진화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본 조비와 에어로스미스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실력파 프로듀서 데즈몬드 차일드가 맡았습니다.
2024년 10월에 발매된 ‘Rest In Pieces’에 이어 2025년 3월 새 싱글로 공개된 이번 곡은, 같은 해 개최되는 ‘Weirdo Tour’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멜로딕하면서도 날카로운 엣지를 지닌 이번 작품은 록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I Don’t Like Who I Was Then (feat. Ryland Heagy of Origami Angel)The Wonder Years

개인적인 경험과 내면의 갈등을 열정적인 팝 펑크 사운드에 실어 노래하는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The Wonder Years.
2015년에 발매된 앨범 ‘No Closer to Heaven’에 수록된 곡을 Origami Angel의 라일랜드 히기도(Rylan Heagy)를 피처링한 새로운 버전으로 2025년 3월에 재구성합니다.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메시지에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이모셔널한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기타 리프의 융합도 훌륭하네요.
밴드의 사운드와 라일랜드 히기도의 독특한 보컬이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자기 성찰과 성장을 향한 바람을 노래하는 가사는 분명 마음을 울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