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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성우진이 매력! Project 575에서 보컬로이드가 된 아즈키와 말차가 주목받는 이유

호화로운 성우진이 매력! Project 575에서 보컬로이드가 된 아즈키와 말차가 주목받는 이유
최종 업데이트:

SEGA가 발매한 ‘우타쿠미 575’의 메인 캐릭터인 마사오카 아즈키와 코바야시 맛차가 VOCALOID4 라이브러리로 발매되었습니다.

더 주목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치채지 못한 사람이 많은 걸까요?

이번에는 아즈키와 맛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타구미 575란?

우타구미 575는 PS Vita로 발매된 SEGA의 게임입니다.

노래 짓기 575라는 스마트폰 앱 게임도 있었지만, 이쪽은 일찍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Project 575라는 이름으로 숏 애니메이션까지 전개했지만, 아쉽게도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게임의 특징으로, 보카로P가 제공한 곡에 원하는 가사를 대입하면 내장된 보컬로이드 엔진이 노래해 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패러디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진지하게 가사를 쓰는 연습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하고, 작사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연습에도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하지 못했는데요…(식은땀).

스마트폰 버전은 이런 느낌의 게임이었어요. 꽤 좋아했는데 말이죠.

디자인이 리뉴얼되어 조금 아이돌 같아진다

보카로

왼쪽이 팥이고 오른쪽이 말차야.

재미에 들뜬 마사오카 아즈키와 쿨하지만 다소 엇나간 코바야시 맛차, 두 사람이 메인 캐스트이다.

Project 575에서는 교복 차림이었지만 패키지 일러스트에서는 의상이 변경되었습니다.

꽤 귀여운 느낌이 되었네요.

교복에 비하면 아이돌 같은 느낌이네요.

이 일을 계기로 주목도가 올라가면 좋겠네요.

인기 성우 오쓰보 유카와 오오하시 아야카의 노래 목소리가 VOCALOID로! ‘Project 575’에서 탄생한 보컬로이드가 드디어 제품화! - VOCALOID4 라이브러리 AZUKI, VOCALOID4 라이브러리 MATCHA 발매 | VOCALOID (보컬로이드·보カ로)

캐스트가 정말 화려해요

Project575에는 또 요사노 유즈짱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요사노 유즈쨩의 성우는스미 나코씨의 대표적인 역할로는 케이온!의 코토ブ키 츠무기 역이네요.

물론 메인 캐스트인 아즈키와 말차도 인기 있는 실력파 성우분들이 연기했습니다.

팥은오츠보 유카상, 말차는 헤고찡이라는 것오오하시 아야카씨입니다.

오오하시 아야카 씨는 최근 작품인 BanG Dream!에서 주인공 밴드의 드럼을 맡는 야마부키 사아야 역을 연기하는 한편, BanG Dream!의 라이브에서는 자신도 드러머로서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또한 오오츠보 유카 씨와 오오하시 아야카 씨는 THE IDOLM@STER 신데렐라 걸즈에서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오오츠보 씨는 미무라 카나코, 오하시 씨는 시마무라 우즈키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것이었습니다.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우즈키와 카나코가 노래해 줄 거야!

일단 공식 시청 음원을 들어봅시다.

https://soundcloud.

com/vocaloid_yamaha/vocaloid4-matcha-with-vocalistener?in=vocaloid_yamaha/sets/vocaloid4-matcha-samples

그리고 시마무라 우즈키도.

https://youtu.

be/viOUgVWpKT8

어떠실까요?

꽤 좋은 선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열심히 하면 미무라 카나코나 시마무라 우즈키에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담당 P님은 조용히 보내 줄 수 없지 않을까요?

시리즈 콘텐츠로서 압도적인 파워와 기세를 가진 아이마스 팬들의 열정이 쏟아진다면 꽤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 같아요.

주목받는 것은 무엇에서든 중요하다

VOCALOID4 라이브러리로 등장하는 아즈키와 말차이지만, 성우(중의 사람)를 계기로 주목도가 상승할 가능성은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마 575 같은 건 몰랐다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즈키가 보컬로이드가 됐다고 하면 몸을 앞으로 내밀며 관심을 보일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575가 정말 아쉬운데……(눈물).

무언가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무엇일지는 알 수 없는 법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라이브러리를 사 보거나, 조금 노래시켜 볼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그런 계기와 열정만으로도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 버리는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무엇이든 주목을 받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내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요즘은 붐의 종언이다, 오와콘이다 같은 말로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몰아내는 올드팬들도 보이지만, 어쩌면 그런 말을 비웃어 날려버릴 만큼의 기세가 찾아올지도 모르겠네요.

575 플레이어로서도, 헤고찡(헤고치ン) 팬으로서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정보라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팥과 말차가 하츠네 미쿠 이후의 큰 돌파구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보컬로이드를 해보려는 분들도 담당 P님도, 여기가 과금할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