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추천 아티스트. 해외의 인기 가수·싱어송라이터

ZeroLiniker

Liniker – Zero

브라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리니케르.

MPB, 네오소울, 사이키델릭 소울 등의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데뷔해 밴드 ‘리니케르 이 오스 카라멜로스’를 이끌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솔로 앨범 ‘Indigo Borboleta Anil’로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포르투갈어와 영어가 뒤섞인 가사와 카리브, 아프리카 음악 요소를 녹여낸 독자적인 스타일이 매력입니다.

또한 트랜스 여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브라질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소중히 여기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입니다.

Ai Se Eu Te PegoMichel Teló

Michel Teló – Ai Se Eu Te Pego – Video Oficial (Assim você me mata)

캉가이아 지 제기의 ‘Ai Se Eu Te Pego’를 미셰우 텔루가 커버해 원곡을 뛰어넘으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유스케(우에지 유스케)가 일본어 커버를 발표했습니다.

기억하기 쉬운 댄스와 멜로디가 특징으로,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곡입니다.

POR SUPUESTOMarina Sena

MARINA SENA – POR SUPUESTO (VISUALIZER)

브라질의 팝과 MPB 요소를 융합한 곡들로 알려진 마리나 세나.

1998년생 싱어송라이터로, 2021년에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데뷔곡 ‘Me Toca’로 주목을 받았고, 첫 솔로 앨범 ‘De Primeira’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싱글 곡들이 틱톡에서 바이럴 히트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세계 바이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1년 멀티쇼 브라질리언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포함해 3개 부문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라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풍부한 보컬과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팬을 매료시키는 그녀의 음악은 브라질의 전통 음악과 현대 팝을 결합한 새로운 사운드를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Sim Ou NãoAnitta

Anitta feat. Maluma – Sim Ou Não (Official Music Video)

세련되고 섹시한 최첨단 팝 음악으로 급부상 중인 아니따.

리우발(發) 댄스 음악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엉덩이를 좋아하는 브라질인들에게 큰 인기를 끈 프로모션 비디오도 섹시해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할 정도로 인지도가 큰 그녀입니다.

NÃO SOU OBRIGADAPOCAH

POCAH – NÃO SOU OBRIGADA (CLIPE OFICIAL)

펑키 카리오카나 펑키 오스탄타송 같은 브라질 음악 장르를 잘 소화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포카.

펑키 카리오카와 펑키 오스탄타송은 비교적 새로운 장르라서 댄스 음악과의 궁합이 좋으며, 이 ‘NÃO SOU OBRIGADA’에서도 뛰어난 그루브의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레게톤이나 소카처럼 춤추기 좋은 댄스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MENTA COM CHÁCarol Biazin

Carol Biazin – MENTA COM CHÁ

브라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롤 비아진.

1997년생인 그녀는 독자적인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데뷔 EP ‘S’를 발매하며 R&B와 컨템포러리 R&B를 융합한 독특한 팝 스타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2023년에 발표한 곡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롤라팔루자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작곡과 연주(인스트루멘털) 실력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Banho de folhasLuedji Luna

Luedji Luna – Banho de folhas (clipe)

브라질 음악 신(scene)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루에지 루나.

1987년생 싱어송라이터로, MPB와 재즈, R&B 등을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2014년에 데뷔해 2017년 앨범 ‘Um Corpo no Mundo’로 브라보 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Bom mesmo é estar debaixo d’água’로 라틴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인종차별과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아프로브라질 문화의 색채를 짙게 반영합니다.

다문화적 밴드와의 활동도 특징적이며, 재즈·블루스·레게 등의 요소를 접목한 폭넓은 음악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질 음악의 새로운 형태를 접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