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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명곡. 먼저 들어보길 추천하는 유명곡·인기곡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명곡. 먼저 들어보길 추천하는 유명곡·인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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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명곡. 먼저 들어보길 추천하는 유명곡·인기곡

소위 테크노라고 불리는 댄스 음악은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가 발상지로 여겨지며, 그곳에서 탄생한 테크노와 아티스트들이 만든 댄스 음악을 ‘디트로이트 테크노’라고 부릅니다.

시카고 하우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해석으로 새로운 댄스 음악을 만들어 냈고, 주로 후안 앳킨스, 데릭 메이, 케빈 샌더슨이라는 세 명의 DJ이자 프로듀서가 오리지네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딥한 세계를 알아가는 첫걸음으로서, 우선 꼭 알아두면 좋을 명곡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초보자분들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전해드립니다!

데트로이트 테크노의 명곡. 먼저 들어봤으면 하는 유명곡·인기곡(1~10)

Strings Of LifeRhythim Is Rhythim

Derrick May – Strings of Life – Weather Festival Opening
Strings Of LifeRhythim Is Rhythim

일렉트로 음악계의 선구자 데릭 메이.

그와 싱어송라이터로도 알려진 작곡가 마이클 제임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곡이 ‘Strings Of Life’입니다.

이 곡의 매력은 경쾌하고 기분 좋은 템포에 있습니다.

‘Strings Of Life’는 테크노 트랙이면서도 하우스 음악의 요소를 겸비하고 있어, 그 점이 독특한 템포감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역사상 최고의 댄스 음악 50’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죠.

후대의 다양한 곡들에 영향을 준 클래식 같은 존재이니, 아직 들어보지 않았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Knights of the JaguarDJ Rolando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DJ 롤랜드.

그의 이름을 단숨에 세상에 알린 곡이 바로 ‘Knight of the Jaguar’입니다.

이 곡이 제작된 것은 1999년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자마자 입소문이 순식간에 퍼지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Knight of the Jaguar’의 특징은 테크노 음악과 라틴 음악을 결합한 듯한 사운드입니다.

라틴 음악의 다소 이국적인 분위기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고양감을 자아내고 있어요.

The BellsJeff Mills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등 다양한 입장에서 테크노 음악의 발전에 공헌해 온 제프 밀스.

영화 음악을 맡거나 테크노 음악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기도 해서, 그를 그쪽을 통해 알게 된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제프 밀스의 대표곡은 1996년에 발매된 ‘The Bells’입니다.

이 곡은 신시사이저를 메인으로 한 트랙으로, 경쾌한 음악이면서도 초조함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묘한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작업용 BGM으로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SharevariA Number of Names

대부분 테크노 음악은 혼자 제작하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그룹으로 곡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어 넘버 오브 네임즈(A Number of Names)’입니다.

그들은 단 1년만 활동했음에도 음악사에 이름을 새긴 테크노 음악 그룹이죠.

그들의 대표곡이 ‘Sharevari 12’입니다.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이 중독성을 보장합니다! 참고로 이 곡은 처음에는 레코드가 500장만 제작되었지만, 이후 인기에 힘입어 추가 생산되었답니다.

Why Do U FeelMoodymann

댄스 음악은 경쾌한 템포의 곡이 많은 편이죠.

하지만 가끔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곡을 듣고 싶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 딱 맞는 곡이 바로 ‘Why Do U Feel’.

이 곡은 잔잔한 사운드와 여성 보컬의 윤기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 곡입니다.

이 작업을 맡은 이는 세계를 누비는 DJ, 무디맨.

다양한 테이스트의 곡을 발표해온 그이기에 만들 수 있었던, 어른의 여유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Trance Patrol“Mad” Mike Banks

Mad Mike (Banks) – Trance Patrol (1992, Happy Records)
Trance Patrol“Mad” Mike Banks

매드 마이크 뱅크스는 한때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지만 이후 DJ로 전향한 인물입니다.

사실, 그는 언더그라운드 레지스턴스의 창립 멤버이기도 해요! 그런 그가 1992년에 개인 명의로 발표한 앨범 ‘Happy Trax #1’은 테크노 음악 팬들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앨범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곡이 ‘Trance Patrol’입니다.

이 곡은 라틴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트랙이죠.

전반적으로 팝한 테이스트라 드라이브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Good LifeInner City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명곡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곡이라면 ‘Good Life’입니다.

이 곡은 테크노 음악 그룹 인너 시티가 제작한 작품으로, 클럽에서 춤추기에 딱 맞는 신나는 사운드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곡의 제작에는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창시자로 불리는 벨빌 스리의 멤버 케빈 선더슨이 참여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면 그 놀라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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