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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R&B·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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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추천하는 R&B 명곡

이번에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R&B 명곡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밤 드라이브에서 산들바람을 느끼며 듣고 싶어지는 곡부터, 혼자 있는 방에서 조용히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물들이는 곡까지,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모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바꿔줄 것입니다.

바쁜 나날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은 어른스러운 음악의 세계를 들여다보지 않으시겠어요?

당신의 최애가 분명히 찾아질 거예요!

여성에게 추천하는 R&B 명곡(21~30)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Stevie Wonder

미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가 선사하는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사랑해”라고 전하기 위해서만 전화를 건다는 순수한 사랑을 그린 가사와,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디가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감동적인 한 곡이에요.

이 곡은 1984년 8월 영화 ‘The Woman in Red’의 주제가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는 드라마 ‘그대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로도 잘 알려져 있죠.

무심한 일상 속에 깃든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보세요.

I Miss YouKlymaxx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곡 작업까지 해내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올 여성 R&B 밴드, 클라이맥스.

본작은 키보드를 맡은 린 머스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멀어져 버린 상대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만나고 싶어 하는 순수한 마음은, 실연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아프도록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드 보컬을 맡은 조이스 어비의 애절한 목소리가 아름다운 신시사이저의 음색과 어우러져, 감상적인 세계로 이끕니다.

이 곡은 1985년 11월 명반 ‘Meeting in the Ladies Room’에서 싱글로 커트되어, 미 전역 차트 5위를 기록하고 29주에 걸쳐 히트했습니다.

홀로 조용히 사색에 잠기고 싶은 밤에, 마음에 살며시 기댈 수 있게 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여성에게 추천하는 R&B 명곡(31~40)

Take You DownSZA

SZA – Take You Down (Lyric Video)
Take You DownSZA

여유로운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여름 밤에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미국 출신 R&B 아티스트 시자(SZA)의 명반 ‘SOS’의 리이슈 버전인 앨범 ‘Lana’에 수록되어 있어요.

시자는 감정 풍부한 가사로 유명한데, 이번 곡에서는 소중한 사람과의 친밀하고 관능적인 시간이 그려지는 듯합니다.

절제된 사운드 위에 속삭이듯 흘러나오는 보컬이, 두 사람이 비밀을 공유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죠.

원래는 수록이 보류되었다고 하지만, 2025년 2월 슈퍼볼 공연 직전에 공개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여름 해질녘, 조금 선선해진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갖고 싶을 때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On My MamaVictoria Monét

자신을 힘있게 긍정하는 메시지에 절로 마음이 벅차오른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빅토리아 모네의 곡이다.

산후의 힘든 시기에 ‘말을 스스로에게 건네듯이’ 쓰였다는 이 작품은, 듣는 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려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2009년 곡을 샘플링한 인상적인 훅과 높이 울려 퍼지는 혼 사운드가 듣기 좋고, 여름의 나른함도 날려줄 것 같다.

2023년 6월에 공개되어 명반 ‘Jaguar II’에 수록된 이 곡은 Billboard Hot 100에서 본인 첫 톱 40에 진입했다.

여름 드라이브나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은 아침에 들어 보며 에너지를 충전하지 않을래요?

Isn’t She LovelyStevie Wonder

사랑하는 딸의 탄생을 축하하며 만들어진,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한 곡.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물론, 특히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감동적인 소울 넘버입니다.

도입부에 들리는 실제 신생아의 울음소리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적의 순간을 포착한 듯하여,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립니다.

이 곡의 매력은 아버지가 된 기쁨과 깊은 사랑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그것을 다정하게 물들이는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음색에 있지 않을까요? 1976년에 제작된 역사적 명반 ‘Songs in the Key of Life’에 수록된 이 작품은,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이나 행복한 기분에 잠기고 싶을 때 딱 어울립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멜로디에 꼭 치유받아 보세요.

LUVTory Lanez

사랑에 빠지는 것을 노래한, 레게 분위기가 특징적인 R&B 트랙입니다.

캐나다의 래퍼이자 가수인 토리 레인즈가 2016년에 발표했으며, 전 세계에서 히트해 미국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고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된 곡입니다.

Long As I LiveToni Braxton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토니 브랙스턴이 2018년에 데프잼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트랙입니다.

TV 프로그램 ‘Loose Women’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퍼포먼스가 이루어졌습니다.

영국과 스코틀랜드 등에서 히트했으며, 미국 R&B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