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송의 추천 여성 보컬

TESTAMENT미즈키 나나

미즈키 나나 「TESTAMENT」(NANA MIZUKI LIVE GATE 2018)

에히메현 출신의 애니송 여왕, 미즈키 나나 씨입니다.

애니송 가수 중에서도 음악 프로그램 등 매체 출연이 많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어릴 적 고향에서는 ‘노도자만 대회 깽판꾼’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부도칸에서 7일 연속으로 라이브를 여는 등 초인적인 에피소드가 많은 가수입니다.

그녀의 자유자재이면서도 힘 있는 가창은 많은 애니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shadowgraphMYTH & ROID

MYTH & ROID ‘shadowgraph’ (TV 애니메이션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OP 테마) MV full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의 엔딩 테마 ‘L.

L.

L.

’로 데뷔한 MYTH & ROID는, 애니메이션 ‘케이온’ 시리즈의 곡을 맡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Tom-H@ck님을 중심으로 한 음악 유닛입니다.

유닛명은 과거와 미래를 연상시키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운드 면에서도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받아들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마에지마 마유라는 이름으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인 초대 보컬 Mayu, 그리고 2대 보컬 KIHOW까지, 곡의 메시지를 힘 있게 전달하는 설득력 있는 가창이 인상적이네요.

이름 없는 괴물EGOIST

EGOIST ‘이름 없는 괴물’ 뮤직비디오 -쇼트 버전-

애니메이션 ‘길티 크라운’에 등장하는 유즈리하 이노리 씨가 보컬을 맡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결성되었습니다.

프로듀싱은 크리에이터 집단 supercell의 작곡가 ryo 씨가 담당합니다.

보컬은 supercell의 새로운 보컬 오디션에서 선발된 chelly 씨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와 완벽히 어울리는 독특하고 고유한 세계관을 지닌 아티스트입니다.

그대와 만나지 않았다면 ~하설동화~Aimer

에메(Aimer)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하설동화(夏雪冬花)~』

미묘한 떨림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보이스를 가진 Aimer 씨의 아티스트명은 ‘사랑하다’, ‘좋아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Aimer(에메)’에서 유래했습니다.

애니메이션 ‘NO.

6’의 엔딩 테마 ‘육등성의 밤’으로 데뷔한 이후 애니송과의 타이업도 많은 싱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보컬을 차분히 들려주는 곡들이 많다는 인상이지만,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유곽편’ 오프닝 테마 ‘잔향산가’처럼 질주감 있는 곡도 맡았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지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평행선사유리

산소결핍소녀 사유리 '평행선' MV(Short ver) 애니메이션 '쓰레기의 본망'(Kuzu no Honkai) ED 테마

싱어송라이터 사유리 씨는 누구와도 닮지 않은 뛰어난 보이스와 감정이 풍부한 가창이 인상적인 가수입니다.

많은 애니메이션과의 타이업을 진행해 데뷔 이후로 화려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숨소리까지 모두에 박력이 느껴지며,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 등에서 그 세계관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왔습니다.

플래티넘사카모토 마아야

Sakura Card Captor Opening 3 – Platina

성우로서도 수많은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사카모토 마야 씨.

그녀가 부르는 곡도 ‘카드캡터 사쿠라’나 ‘마크로스 F’ 등 애니메이션의 노래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작사를 맡는 일도 있으며, ‘마크로스 F’의 삽입곡 작사를 계기로 작사가로서 가사를 제공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asphyxiaCö shu Nie

Cö shu Nie – asphyxia (Official Video) / ‘도쿄 구울:re’ 오프닝

록 밴드 Cö shu Nie는 애니메이션 『도쿄구울:re』의 오프닝 테마곡 ‘asphyxia’로 메이저 데뷔를 했습니다.

밴드 이름 Cö shu Nie는 ‘코슈니에’라고 읽는 의미 없는 조어로, ‘우리가 처음으로 그 단어의 의미가 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micoon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하는 나카무라 미라이 씨가 거의 모든 곡의 작사·작곡을 맡고 있어, 곡의 메시지가 더욱 직설적으로 전해지는 인상이 있습니다.

애잔함과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보이스와 긴박감 있는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밴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