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이야기를 빛낸 역대 주제가·삽입곡을 한꺼번에 소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세계를 수놓는 인상적인 주제가와 삽입곡들.
영상과 스토리는 물론, 작품의 긴박감과 감동을 한층 끌어올려 주는 음악에 매료된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그리고 때로는 든든하게 울려 퍼지는 가창은 ‘귀멸의 칼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본 기사에서는 ‘귀멸의 칼날’의 역대 주제가와 삽입곡을 모았습니다.
명장면과 함께 떠오르는 당신의 최애 한 곡, 그리고 몇 번이고 듣고 싶어지는 명곡들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귀멸의 칼날] 이야기를 물들이는 역대 주제가·삽입곡을 한눈에 소개! (1~10)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세계Aimer

‘잔향산가’와 ‘아침이 온다’로도 잘 알려진 가수 Aimer의 곡으로, 2025년 7월에 싱글로 발매된 이 작품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아카자 재래’의 주제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이나 고우가 선보이는 장엄한 오케스트라와 다크한 록 사운드의 융합에 압도당하게 되죠.
해가 떠오르지 않는 세계에서의 절망과 그럼에도 빛을 갈망하는 간절함을, Aimer의 깊고 울리는 허스키 보이스가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세계관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될 거예요!
잔혹한 밤에 빛나라LiSA

장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격렬한 록 사운드가 영혼을 뒤흔드는, 가슴 떨리는 작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제1장 아카자 재래의 주제가로 기용된, 애니송계의 록 히로인 LiSA가 2025년 7월에 발표한 넘버입니다.
시리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 카지우라 유키의 음악 세계와 LiSA의 이모셔널한 보컬이 훌륭하게 융합되어 있습니다.
절망의 끝자락에 몰려도 증오가 아니라 지키고 싶은 누군가를 위해 일어선다.
그런 등장인물들의 각오가 가슴을 파고드는, 힘찬 메시지 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영화의 감동과 함께 들으면, 이야기의 정경이 선명하게 되살아날 것입니다.
아침이 온다Aimer

깊은 어둠의 바닥에서 살며시 빛이 스며드는 듯한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Aimer의 곡.
2022년 1월에 발매되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유곽편’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운명 속에서도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고 새벽을 믿는 강한 마음이, 카지우라 유키가 만든 장엄한 멜로디에 실려 노래되고 있습니다.
그 애달프면서도 힘 있는 보컬은 이야기의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의 여운에 깊이 어우러질 것입니다.
더블 A사이드 싱글로 함께 발매된 ‘잔향산가’와 함께,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from the edgeFictionJunction feat. LiSA

작곡가 카지우라 유키의 음악 프로젝트 FictionJunction에 록 히로인 LiSA를 맞이한 특별한 한 곡!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었습니다.
어둠의 밑바닥에서 빛을 갈망하고, 슬픔을 짊어진 채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가사의 메시지는, 바로 귀신과 싸우는 주인공들의 각오 그 자체이죠.
2019년 9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작품의 통일감을 높이고자 한 제작진의 의도로 성사된 콜라보라고 합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한 걸음 내딛을 용기가 필요할 때, 딱 어울리는 넘버입니다.
샛별LiSA

현악기의 환상적인 선율이 마음에 울려 퍼지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작품입니다.
애니송계의 록 히로인 LiSA가 부른 곡으로, 2021년 11월에 스무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되었죠.
이 곡은 슬픔과 가혹한 운명이라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그려냅니다.
절망을 극복하고 새벽을 믿는 등장인물들의 각오가 전해지는 가사가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요.
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도 납득이 가는 한 곡입니다.
불LiSA

대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영화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주제가로 기용된 LiSA의 곡입니다.
2020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의 불타는 삶의 방식과,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결의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분은 물론, 무언가를 극복하려는 당신의 마음에도 분명히 울림을 줄 것입니다.
홍련화LiSA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주제가로 채택되어 폭발적인 대히트를 기록한 LiSA의 곡입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맞물려 애니송의 틀을 넘어 폭넓게 사랑받는 넘버라고 할 수 있겠죠.
본작은 가혹한 운명을 짊어지면서도 절망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굳은 결의를 그려냅니다.
잔잔한 파트에서 일전하여, 후렴에서 한껏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과 뚫고 나가는 듯한 LiSA의 강렬한 보컬에 마음을 사로잡힌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2019년 5월에 발매된 이 싱글은 오리콘 차트에서 ‘헤이세이 마지막 1위’와 ‘레이와 첫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