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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할로윈 파티에 추천! 팝송 할로윈 노래 특집

최근 일본에서도 할로윈은 1년 중 가장 뜨거운 이벤트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죠!

코스튬을 하고 나가거나, 할로윈 파티에 참가해 본 분들도 많지 않나요?

그럴 때 할로윈 분위기를 더욱 돋워주는 게 바로 음악!

일본 가요에도 할로윈을 테마로 한 곡이 많이 있지만, 역시 팝송에서 곡을 고르고 싶다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할로윈에 딱 맞는 팝송을 잔뜩 소개해 드릴게요!

할로윈 자체를 노래한 곡, 영화의 테마곡, 유령을 노래한 곡,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트랙까지 폭넓게 모았으니, 꼭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보세요.

【2025】할로윈 파티에 추천! 팝송 할로윈 송 특집(91〜100)

DraculaGorillaz

데이먼 앨번을 중심으로 한 음악 프로젝트인 Gorillaz의, 드라큘라를 테마로 한 곡입니다.

완전히 ‘덥’이라고 불리는 장르의 곡으로, 이펙트가 걸린 소리가 슝슝 날아다니네요! 잠을 자지 않고 파티에 간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CloserKings Of Leon

Kings Of Leon – Closer (Live on Letterman)
CloserKings Of Leon

테네시 출신 록 밴드 Kings of Leon.

2008년에 발매되어 큰 히트를 기록한 앨범 ‘Only by the Night’의 도입부를 장식하는 곡으로, 대표곡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가사에는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그려져 있어 할로윈과도 잘 어울립니다.

【2025】핼러윈 파티에 추천! 팝송 핼러윈 송 특집(101~110)

A Wolf At The DoorRadiohead

으스스한 분위기의 인트로에서 섬세하고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후렴에서 잠시 빛이 비치는 듯하다가 다시 어두워지는 구성은, 송라이터인 톰 요크가 북유럽의 비욘(비외르크)이나 스티나 노르덴스탐의 영향을 받은 탓일까요.

미국의 밝은 핼러윈 파티가 아니라, 유럽의 어둡고 추운 밤의 무드가 풍겨오네요.

가사에 등장하는 늑대 역시 핼러윈의 분장에 그치지 않고, 훨씬 더 넓고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합니다.

SupernatureCerrone

Cerrone – Supernature (Official Music Video) – HD (Restored & Remasterised)
SupernatureCerrone

세로네라는 이름으로 1972년부터 활동한 Marc Cerrone는 프랑스의 디스코 드러머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1970년대의 음악 아이콘 중 한 명으로도 불립니다.

이 트랙은 1977년 앨범의 타이틀 트랙으로, 미국과 캐나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어딘가 섬뜩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핼러윈을 멋지게 연출하고 있네요.

The Devil Went Down To GeorgiaCharlie Daniels Band

Charlie Daniels Band – The Devil Went Down To Georgia (ORIGINAL VERSION)
The Devil Went Down To GeorgiaCharlie Daniels Band

컨트리와 블루그래스에 뿌리를 둔 서던 록 밴드 Charlie Daniels Band가 1979년에 발표해 그래미상을 수상한 트랙입니다.

조지아를 방문한 사탄과 조니라는 소년이 황금 피들과 영혼을 걸고 벌이는 대결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The Fine Art of PoisoningJill Tracy

어두운 곡으로 할로윈 파티에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The Fine Art of Poisoning’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고딕과 다크 캐버레를 특기로 하는 아티스트 질 트레이시로, 고딕 신(Scene)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나는 곡은 아니지만, 섬뜩한 분위기가 할로윈과 딱 맞아 오프닝 송 등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MonsterKanye West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지니면서도 크고 작은 구설과 언행으로 좋든 싫든 늘 세간의 주목을 받는 ‘예(Ye)’로 알려진 카니예 웨스트.

2010년에 다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발표되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수록되고, 같은 해 할로윈 시기에 싱글로도 발매된 대히트곡 ‘Monster’는 할로윈 BGM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니키 미나즈, 본 이버, 제이 지, 릭 로스 등 강렬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이후 호러 테이스트의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었습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이는 할로윈 파티라면 특히 강력 추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