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Anime Songs
멋진 애니송
search

[가슴 아픈] 애니메이션의 실연송 특집 [슬픈]

[가슴 아픈] 애니메이션의 실연송 특집 [슬픈]
최종 업데이트:

연애에는 이별이 따라오기 마련이죠.

실연은 정말 마음을 망가뜨리잖아요.

물론, 속이 후련해지는 실연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을 거예요.

항상 곁에 있어 주던 사람이 사라졌다는 걸 문득 깨닫는 순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실연 송을 모아 보았습니다.

당신의 마음의 상처에 다정히 다가와 줄 명곡들뿐이에요.

노래를 계기로 애니를 찾아보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을지 모르니, 꼭 한번 해보세요.

[애절함] 애니메이션의 실연 송 특집 [슬픔] (1~10)

안녕, 너의 목소리미사토 아키

[고음질] 안녕, 너의 목소리 full 상세 가사 포함
잘 있어, 너의 목소리 미사토 아키

정말 이 곡은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미사토 아키 씨의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작품이 아닐까요? 보컬과 후렴으로 고조되는 방식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연했을 때는 꼭 들어줬으면 하는 곡이에요.

분명 마음에 깊이 와닿을 거예요.

오렌지7!!

7!! ‘오렌지(오케스트라 ver.)’ 뮤직비디오
오렌지7!!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엔딩 테마로 사용된 노래입니다.

곡 분위기가 반짝거려서 처음 들으면 아주 긍정적인 곡처럼 들리지만, 가사에는 애절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어느새 눈물이 날 것 같은 작품입니다.

Separationangela

Angela ~ Separation ~ LIVE sub español
Separationangela

애니메이션 ‘창궁의 파프너’의 엔딩에 사용된 곡입니다.

음악 유닛 angela의 작품으로, 2004년에 발매된 싱글 ‘Shangri-L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보컬 atsuko의 안정감 있는 음색이 매우 듣기 좋네요.

느린 템포의 사운드와 슬픈 정경이 떠오르는 가사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눈물의 이유쿠리바야시 미나미

스쿨 데이즈 - 눈물의 이유(원문 가사, 중국어 개사)
눈물의 이유 쿠리바야시 미나미

애니메이션 ‘School Days’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입니다.

성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인 구리바야시 미나미 씨가 부르고 있습니다.

2008년에 발매된 네 번째 앨범 ‘dream link’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곡의 분위기도, 노랫소리도, 가사도, 모든 것이 너무나도 애절하네요…… 누군가를 사랑했기에 상처받았던,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혼자만의 시간에 천천히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있지후지타 마이코

후지타 마이코 – 있지(비색의 조각 OP)
저기요, 후지타 마이코

애니메이션 ‘비색의 조각’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아이치현 출신 싱어송라이터 후지타 마이코 씨의 곡으로, 2012년에 7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운드와 애잔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꽉 조여옵니다.

가사에는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을 향한 넘쳐흐르는 마음이 담겨 있어, 그 또한 마음을 울리네요.

실연송으로도, 짝사랑 노래로도 추천합니다.

네가 있던 숲수해

네가 있던 숲 Fate stay night ED 가사 포함
네가 있던 숲, 수해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입니다.

오사카 출신 음악 유닛 주카이의 데뷔 싱글로, 2006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아무리 손을 뻗어도 사라져버리는 당신의 모습… 그런 덧없고 아련한 정경과 마음이 담겨 있어 눈물을 자극합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죠.

실연 직후에 들으면 곡의 세계관에 더욱 깊이 빠져들 것 같습니다.

물거품 불꽃놀이supercell

연인과 함께 돌아다녔던 여름 축제가 떠오르는, 애잔한 실연 송입니다.

니코니코 동영상에서의 활동을 계기로 인기가 치솟은 크리에이터 유닛 supercell의 곡으로, 2010년에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NARUTO -나루토- 질풍전’의 엔딩 테마입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서서히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네요.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사랑 같은 건 하지 말 걸 그랬다, 그런 마음이 담긴 가사도 가슴에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