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노래방 곡
겨울의 큰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등학생들 중에는, 노래방에 간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그럴 때 꼭 불러봤으면 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노래방 송들을 풍성하게 소개합니다.
10대에게 인기 있는 신나는 곡부터, 촉촉한 러브송까지, 크리스마스 노래방을 즐겁게 해 줄 다양한 곡을 모았어요.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서, 꼭 실컷 불러보세요!
[고등학생용]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노래방 송(1~10)
언젠가는 메리 크리스마스NEW!DISH//

4인조 댄스 록 밴드 DISH//.
춤을 추며 연주하는 밴드 형태의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입지를 확립했고, 지금까지 여러 명곡을 만들어 온 그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언젠가는 메리 크리스마스’.
비교적 템포가 빠른 편이지만 음역 자체는 좁고, 중저음에서 중음역대에 모여 있습니다.
비브라토나 페이크 등도 필요하지 않아, 피치만 잘 따라가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NEW!천월

애니송과 우타이테 계열에서 인기를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아마츠키 씨.
스트리머로도 활약하고 있어 게임 방송을 통해 그를 알게 된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아마츠키 씨의 크리스마스 송 ‘크리스마스 스토리’는 mid1D#~hiD#라는 넓은 음역이 특징이지만, 보컬 라인은 매우 캐치한 작품입니다.
음정의 오르내림 자체는 부담이 적은 곡이어서, 피치를 따라가는 것이 서툰 분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크리보치 캔슬 계(커뮤)!NEW!AMPTAKxCOLORS

크리스마스에 ‘혼자’라는 쓸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싶어! 그런 마음이 가득 담긴 즐거운 크리스마스 송입니다.
YouTube에서 인기 있는 보컬 그룹 AMPTAKxCOLORS가 2024년 12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사랑의 고백을 그린 팝하고 로맨틱한 곡이에요.
여섯 멤버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보컬로 두근거리는 고백 장면과, 순록을 타고 밤하늘을 달리는 판타지 같은 풍경이 노래됩니다.
캐치하고 밝은 멜로디와 템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고조돼요.
친구들과 노래방에 갈 때 다 함께 즐겁게 부르고 춤출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최애 멤버가 된 듯 몰입해서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Christmas LoveNEW!Stray Kids

크리스마스의 따스함을 로맨틱하게 노래한 곡입니다.
Stray Kids가 2024년 11월에 발매한 일본 2집 앨범 ‘GIANT’에 수록된 노래로, 눈 속에서 춤추는 듯한 다정한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미디엄 템포의 편안한 멜로디에 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러브송으로 완성되었어요.
지금까지의 강렬한 사운드와는 다른, 부드러운 표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노래방에서 다 함께 부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임이 틀림없어요! 친구들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wishNEW!asmi

귀여운 음색이 인상적인 오사카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asmi.
10대와 20대 초반 여성들에게는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죠.
그런 그녀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wish’입니다.
전반적으로 사랑스러운 하이 톤으로 노래되는 작품이지만, 음역대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 의외로 쉽게 부를 수 있어요.
가성(팔세토)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키를 한 음만 낮추면 일반적인 음역대의 여성이라면 충분히 흉성으로 끝까지 부를 수 있으니, 고음이 약한 분들은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크리스마스의 밤NEW!아타라요

도쿄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3인조 밴드, 아타라요.
‘슬픔을 먹고 자라는 밴드’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발라드를 가장 잘합니다.
이 ‘크리스마스의 밤’은 그런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발라드입니다.
음역은 mid1G#~hiD#로 평균적인 폭이지만, 음역대 자체는 다소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BPM은 95로 매우 느긋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포인트도 많고, 전체적으로는 매우 부르기 쉬운 곡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별에게 소원을NEW!디즈니 『피노키오』

1940년에 공개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피노키오’의 주제가로, 짐니 크리켓이 부른 이 명곡.
크리스마스 캐롤은 아니지만, 겨울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에 소원을 비는 로맨틱한 내용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 곡은 제1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영화 송 100’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디즈니 작품의 오프닝 로고에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그야말로 디즈니를 상징하는 한 곡이죠.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갈 무렵, 즐거운 시간이 아쉬워질 때쯤 다 함께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