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랩. 다 같이 부르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
당신은 노래방에 가면 어떤 노래를 부르나요?
화제의 J-POP이나 K-POP은 물론, 예전 일본 가요의 명곡을 부르는 분도 있고, 팝송의 인기곡을 부르는 분도 계시겠죠.
그중에는 ‘노래방에서는 랩을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나요?
랩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어려울 것 같아…’ 하고 피할 수도 있겠지만, 연습해서 부를 수 있게 되면 상상 이상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랩이 들어간 추천 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힙합의 명곡을 중심으로 골라 담았으니, 꼭 불러보고 싶은 곡을 찾아서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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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랩. 다 같이 부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41~50)
My lifeZORN

현실적인 일상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ZORN의 대표곡입니다.
2015년에 공개된 작품으로, DJ OKAWARI의 차분한 피아노 트랙 위에 일상의 삶을 있는 그대로의 랩으로 건네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일, 가족과의 따뜻한 교류,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 등 현실적인 일상이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앨범 ‘The Downtown’에 수록되어 있으며, 2021년 1월에는 일본 무도관에서의 라이브도 성사되었습니다.
건설 작업원에서 성공을 거둔 래퍼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이 담긴 이 작품은 힙합의 멋짐을 손쉽게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니, 가볍게 랩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랩. 다 같이 부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51~60)
만남의 조각케츠메이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주옥같은 미디엄 발라드입니다.
2008년 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케츠메이시가 처음으로 영화 주제가를 맡은 곡으로, 영화 ‘그늘에 피는 꽃’의 세계관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앨범 ‘케츠노폴리스 6’에도 수록되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멜로우한 랩과 캐치한 멜로디가 훌륭히 조화를 이룬 본작은, 감정이 풍부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친구들과의 노래방 자리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입니다.
Easy Breezychelmico

애니메이션 ‘이상한 과자 가게 전광판 손대지 마!’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말 그대로 곡과 딱 맞는 오프닝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죠.
빠른 템포에 휴지도 듬뿍 들어간 랩은 매우 하이 레벨입니다.
애니의 영향인지, 미국 팬들도 이 곡을 앞다투어 커버하며 유튜브에서 빠른 랩을 훌륭하게 재현했어요! 연습할 때는 8마디씩 나누어 외우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사에 적힌 단어를 그대로 발음하지 말고, 가능한 한 모음을 생략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In Da Club¥ellow bucks

ABEMA의 인기 프로그램 ‘랩스타 탄생!’에서 탄생한 ¥ellow Bucks의 인기 곡입니다.
유행하는 창법을 잘 녹여냈네요.
‘In Da Club’에서는 자유롭게 랩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곡의 키에 정확히 맞춰 멜로디가 성립되도록 한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일본어와 영어의 발음이 서로 가까워지도록 조정되어 있어서, 라행과 타행을 알파벳처럼 발음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곡선적으로 꺾이는 발음은 도카이 지역의 레전드인 TOKONA-X를 떠올리게 합니다.
스스로를 ‘영 토카이 테이오’라는 별명으로 부를 정도로 도카이 힙합에 충실한, 젊은 재능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네요.
WAKARIMASENMIYACHI

서머소닉에도 출연하는 등 페스티벌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MIYACHI 씨.
그의 곡들 중에서도 무대에서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곡이 ‘WAKARIMASEN’입니다.
제목을 자세히 보면 영어가 아니라 ‘わかりません’을 로마자 표기로 적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이 제목의 문구를 반복하면서 라임을 맞추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다소 독특한 내용이기 때문에, 평소 힙합을 듣지 않는 분들도 친근하게 느끼실 거예요.
ALL GODS BLESS MERYKEYDADDYDIRTY

멜로한 곡을 멋지게 소화하는 것도 정말 근사하죠.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ALL GODS BLESS ME’입니다.
이 곡은 RYKEY DADDY DIRTY가 만든 트랙이에요.
가사는 인생의 후회와, 만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트랙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거예요.
또, 노래방에서 선보인다는 관점에서 보면 슬로 템포라서 부르기에도 무척 편한 곡입니다.
낙원 베이베RIP SLYME

매년 여름이 되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틀어두는 정석적인 서머 튠.
TV나 라디오, 바닷가 등에서 들어본 분도 많으실 겁니다.
라틴 느낌의 기타와 타악기가 정말 편안하네요.
아주 유명한 곡이라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후렴을 다 같이 함께 부를 수 있겠죠.
2000년대에 이름을 떨친 RIP SLYME은 1990년대부터 착실히 업적을 쌓아온 실력 확실한 그룹.
미국 힙합과는 다소 다른, 느긋하고 즐거운 스타일은 누구나 들어도 좋아하게 되는 멋진 인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