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POP의 듀엣 송. 매력의 콜라보레이션
한국과 K-POP의 듀엣 송 특집입니다!
풍부한 감성이 넘치는 가창력이 매력적인 한국의 가수분들.
평소에는 보기 힘든 콜라보레이션에도 가슴이 두근거리죠.
그런 한국의 듀엣곡은 달콤한 러브송을 중심으로 멋진 곡들이 아주 많습니다.
남녀 듀엣 같은 정석 곡부터, 동성 듀엣의 명곡까지 폭넓게 조사했어요.
어떤 곡이든 친근하게 들을 수 있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듣는 것은 물론 노래방에서 부르며 즐기기에도 추천합니다!
한국·K-POP의 듀엣 송. 매력의 컬래버레이션(11~20)
썸밍아웃츄, 김요한

2020년에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WEi.
읽는 법은 위아이입니다.
김요한 씨는 WEi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와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의 전 멤버 츄가 함께한 곡이 바로 이 ‘썸밍아웃’입니다.
앙뉴이한 분위기로 완성된 한 곡으로, 두 사람의 여유로운 보컬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앙뉴이하면서도 그루비함을 갖추고 있어 작업용 BGM 등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Don’t forget성시경, 권진아

R&B와 팝을 섞은 듯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씨.
발라드에 정평이 있는 아티스트로, 이별송과 러브송은 매번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죠.
그런 그녀가 2000년대부터 활약을 이어온 남성 보컬리스트 성시경 씨와 함께한 작품이 바로 이 ‘Don’t forget’입니다.
가성(裏声)이 여러 번 등장하는 곡이지만, 두 사람의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호흡 덕분에 발라드이면서도 경쾌한 인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MiracleWENDY, MeloMance

보컬을 맡은 김민석 씨와 피아노를 담당하는 정동환 씨로 구성된 음악 유닛, 멜로망스.
그들이 레드벨벳 멤버로 알려진 웬디 씨와 콜라보를 이룬 작품이 ‘Miracle’입니다.
이 곡은 피아노의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러브 발라드로, 두 사람이 남녀 각각의 시선에서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가사, 보컬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아름답게 완성된 작품이에요.
Bloom양희은 X 첸 (CHEN)

한국의 레전드 가수 양희은 님.
따뜻함과 힘을 겸비한 목소리는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런 그녀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가수 첸이 함께한 작품이 바로 이 ‘Bloom’입니다.
매우 장대하고 감정선이 풍부한 한 곡으로, 스트링과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연주이지만 두 사람의 풍부한 표현력 덕분에 압도적인 임팩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곡을 좋아하신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Spring LoveEric Nam, Wendy(Red Velvet)

여성 아이돌 그룹, Red Velvet.
읽기는 레드벨벳입니다.
웬디는 Red Velvet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녀와 한국계 미국인인 에릭 남이 함께한 명곡이 바로 ‘Spring Love’입니다.
이 곡은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완성되어 전반적으로 앙뉴이한 무드를 풍깁니다.
저음이 다소 강조된 곡이라 귀에 매우 편안하게 들어옵니다.
드라이브 음악으로 꼭 들어보세요.
PING PONGHyunA, DAWN

전 PENTAGON, Triple H의 멤버로 현재는 가수로 활약 중인 가수 던 씨.
그의 듀엣 파트너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김현아 씨를 떠올리시지 않을까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당시 두 사람은 완벽하게 호흡이 맞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그런 그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한 곡이 바로 ‘PING PONG’입니다.
아시아권에서 히트를 기록한 곡이라 일본 분들께도 익숙할지 모릅니다.
라틴풍 전개와 독특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한국·K-POP의 듀엣송. 매력의 컬래버레이션(21~30)
Lonely nightJUJU SECRET

예능 프로그램 ‘찍을 거면 뭐 해?’에서 탄생한 박진주와 이미주의 유닛, 주주시크릿의 데뷔곡입니다.
시티팝풍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편안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실연 후에도 마음 깊이 사랑해 버리는 애틋함을 표현하며, 잊혀지고 싶다는 바람과 그렇게 되지 못하는 나약함에 맞닥뜨리는 심정을 그려냅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절묘한 하모니는 듣는 이를 밤의 이야기로 이끕니다.
2023년 3월에 데뷔했으며, 같은 날 음악 프로그램 ‘Show!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치유하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