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한국 노래. 철벽 인기 송

눈,코,입TAEYANG

TAEYANG – ‘눈,코,입(EYES,NOSE,LIPS)’ 0424 Fantastic Duo

BIGBANG의 SOL, 태양 씨가 2014년에 발표한 명발라드.

태양 씨 자신의 전 연인에 대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너무도 애절해서 눈물이 터져버리고 말죠.

감정이 풍부한 보컬도 정말 멋지고요.

당시 가온 차트의 노래방 랭킹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2020년이 된 지금도 일본의 JOYSOUND에서 상반기 6위를 기록할 정도로 오래 사랑받는 한 곡입니다.

주로 혼자 노래방에서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마음속의 감정을 털어놓듯이 부르고 싶어집니다.

Lovesick GirlsBLACKPINK

BLACKPINK – ‘Lovesick Girls’ Jimmy Kimmel Live

큐트한 트와이스, 쿨한 블랙핑크,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이 곡은 2021년 JOYSOUND 노래방 상반기 랭킹 K-POP 부문에서 11위에 오른 아주 신나는 곡이에요.

놀랍게도 멤버 지수와 제니가 작사를 맡았고, 거기에 제니가 작곡까지 한 곡이랍니다! 후렴에는 영어가 많이 쓰였고, 사운드도 어딘가 아메리칸 팝을 의식한 느낌이에요.

영어에 자신 있는 분들도 꼭 불러봤으면 하네요.

‘소녀에게 사랑은 병과도 같아’풍의 가사도 블랙핑크의 매력을 잘 살려주고 있어요!

STAYBLACKPINK

BLACKPINK – ‘STAY’ M/V

귀엽고 멋진 블랙핑크의 노래는 도전해 보고 싶은 여성분들이 많죠.

제니, 리사의 랩 파트는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그래도 발라드 곡이라 다른 노래보다 부르기 쉬울지도 몰라요.

전반적으로 후크(사비) 등이 아주 귀에 익고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예요.

단어 하나하나를 공부 삼아 이해하면서 도전해도 좋고, 그냥 부르고 싶다면 우선 로마자 표기에만 집착하지 말고 직접 귀로 발음을 잘 들어 보세요! 일본어로 옮기기 어려운 발음이 있어서 실제로 듣고 따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D.D.DTHE BOYZ

[MV] THE BOYZ(더보이즈) _ D.D.D

도시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

세련된 사운드와 랩이 정말 멋져요.

키가 조금 높아서 여성분들도 부르기 편해요.

연애 드라마의 오프닝처럼, 나와 운명의 사람이 사랑을 시작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THE BOYZ에서 좋아하는 멤버여도 물론 OK.

좋아하는 사람과 춤추는 모습이 떠오르면, 노래에도 더욱 마음이 담길 거예요!

CASE 143Stray Kids

Stray Kids “CASE 143” M/V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K-POP 곡들 중에서도 특히 ‘CASE 143’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냅니다.

Stray Kids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가득 담긴 이 곡은 귀에 맴도는 훅과 독창적인 리듬으로 어느새 머릿속에서 계속 리프레인되죠.

후크에서는 ‘사랑해’를 뜻하는 암호 같은 숫자가 사용되어 비밀 코드처럼 작동합니다.

랩 파트와 멜로디 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에 강하게 와닿습니다.

Stray Kids의 세계관에 흠뻑 빠져 열정을 담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Precious LoveTwice

유희열의 스케치북 – 소중한 사랑 – 트와이스.20160902

2016년에 발매된 앨범 ‘PAGE TWO’에 수록된 곡으로, 1998년 박지윤 씨의 원곡에 랩을 더한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마이너할 수 있지만 모르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은 명곡이에요.

팝하고 익숙해지기 쉬운 멜로디에 음도 그리 높지 않아,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랩 파트는 아무래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우 멜로딕해요.

노래방에서는 신나는 시간이 많겠지만, 이 곡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넘버라서 쉬어가는 느낌으로 한번 불러보세요.

HIPMAMAMOO

쿨룩 LIVE ▷마마무(Mamamoo) ‘HIP’ /191118[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2019년 11월에 발매된 곡이지만, 2020년이 되어도 그 기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대히트 곡이 된 ‘HIP’.

듣고만 있어도 정말 신나는 한 곡이지만, 이 그루브감은 직접 불러 보면 더 재미있어요! ‘나답게 가자’라는 메시지라서, 말로 하면 할수록 더 힘이 나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도 최고고, 당당하게 부르고 싶어요! 문별 씨가 솔라 씨를 짓궂게 놀리는 것도 너무 안정적(?)이라 귀엽고요.

같은 마마무 팬은 물론,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즐기는 노래방에 딱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