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노르웨이 추천 아티스트 모음
여러분은 노르웨이의 대중음악 씬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아마도 올드 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a-ha를, 메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한 블랙 메탈 밴드들의 이름을 바로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카이고와 알란 워커 같은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를 배출했고, 오로라와 걸 인 레드 같은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약진도 눈부시죠.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노르웨이 뮤지션들에 주목해, 추천 아티스트를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2025】노르웨이 추천 아티스트 정리(1~10)
Firestone (ft. Conrad Sewell)Kygo

트로피컬 하우스의 대표적인 존재이자, 이제는 그 틀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음악 프로듀서 카이고.
유년기부터 피아노로 다져 온 음악적 소양을 살려 전자음악의 세계로 들어섰습니다.
2014년에는 에드 시런의 곡 ‘I See Fire’ 리믹스를 맡아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공개된 싱글 ‘Firestone’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마치 햇빛이 반짝이는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한 비트와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노르웨이 음악상 ‘Spellemannprisen’도 수상했습니다.
기분 좋게 리프레시하고 싶은 분이나 분위기를 끌어올릴 BGM을 찾는 분들께 카이고의 사운드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we fell in love in octobergirl in red

노르웨이 출신, 1999년생인 마리 울븐 링헤임의 아티스트명이 걸 인 레드이군요.
젊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얼터너티브 팝과 인디 록 장르에서 활동하며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음악 활동은 2015년, 선물로 받은 마이크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11월에 공개된 ‘I Wanna Be Your Girlfriend’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에는 EP ‘Chapter 1’, 그리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We Fell in Love in October’가 이어졌습니다.
2021년 앨범 ‘If I Could Make It Go Quiet’는 스펠레만프리센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죠.
“Do you listen to girl in red?”라는 문구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게 되는 등, 그녀의 음악은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겹쳐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이나 로파이하고 친밀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음악 팬들에게도 꼭 한 번 접해보길 추천하고 싶은 존재네요.
Cure For MeAURORA

노르웨이의 자연이 길러낸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매료시키는 싱어송라이터, 오로라.
일렉트로 팝과 포크 팝을 축으로 감정과 사회 문제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죠.
2015년에 발표한 데뷔 EP ‘Running with the Wolves’로 주목받으며, 같은 해 스펠레만 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1살에 만든 ‘Runaway’는 빌리 아일리시에게도 영향을 주었고, 영화 ‘겨울왕국 2’에서는 ‘신비한 목소리’ 역으로 극중가를 선보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죠.
팬들은 ‘워리어(Warrior)’로 불리며 강한 유대감을 나눕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TV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했고, 아타라시이 각코와의 협업곡 ‘Some Type Of Skin (ft.
ATARASHII GAKKO!)’도 꼭 들어볼 만해요.
장대한 신비로움의 사운드와 마음에 울림을 주는 메시지는,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찾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반드시 건드릴 겁니다.
Unforgivable SinnerLene Marlin

레네 말린은 트롬쇠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Unforgivable Sinner’는 1998년에 발매된 데뷔 싱글로, 노르웨이 국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어 제목으로는 ‘천사처럼…’이 붙어 있습니다.
FadedAlan Walker

일렉트로 하우스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 EDM 분야에서 잇따라 마음에 남는 곡을 선보이며, 이제는 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노르웨이의 음악 프로듀서, 알란 워커.
1997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노르웨이로 건너갔고, 독학으로 음악 프로듀싱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2014년에 공개된 인스트루멘털 곡 ‘Fade’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2015년에는 보컬을 더한 ‘Faded’가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그의 이름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죠.
2016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노르웨이 액트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재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의 상징인 마스크와 후드티 속에는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넘쳐나며, EDM 팬은 물론 마음을 흔드는 음악을 찾는 이들에게도 매혹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La Prima EstateErlend Øye

노르웨이 베르겐이 낳은 재능, 얼런드 에이아 우트레 외 씨는 실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여행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인디 포크, 일렉트로닉, 신스팝 등 장르의 경계를 가볍게 넘나듭니다.
1996년에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로서 2001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Quiet Is the New Loud’는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솔로 앨범 ‘Unrest’는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다양한 전자음악가들과 함께 제작되었고, 상업적·비평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에서는 생연주에 집중한 인디 팝을 선보였고, 앨범 ‘Dreams’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뢰익솝과의 협업곡도 유명하죠.
그의 음악은 섬세한 멜로디를 사랑하는 분부터 장르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즐기고 싶은 분들까지 폭넓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Hurts So GoodAstrid S

노르웨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아스트리드 S.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기로 재능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캐치한 팝을 중심으로 트로피컬한 사운드, 일렉트로, R&B 등 다양한 요소를 융합해 듣는 이를 매료합니다.
2014년에 발표한 솔로 데뷔곡 ‘2AM’은 노르웨이 음악상 P3 Gull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6년에 발표한 ‘Hurts So Good’은 2021년 틱톡에서 다시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재생 수는 5억 회를 넘어서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앨범 ‘Leave It Beautiful’과 ‘Joyride’에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TV 유럽 음악상 ‘베스트 노르웨이언 액트’(2015 수상)를 비롯해 많은 영예를 안았습니다.
팬들과 SNS에서 단어를 모아 곡 ‘Relevant’를 공동 제작하는 등 친근한 면모도 그녀의 큰 매력입니다.
영화 ‘Three Wishes for Cinderella’에서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서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팝 사운드와 현대적인 접근을 겸비한 그녀의 음악은 새로운 자극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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