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ac의 인기곡 랭킹【2025】
1990년대 동해안·서해안 힙합 항쟁이 극도로 격화되는 와중에 휘말려 1996년에 목숨을 잃은 2Pac.
뉴욕 맨해튼의 흑인 거주지인 할렘 출신으로, 17세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동서 양쪽을 모두 아는 인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힙합 씬에서 현재도 레전드로 인식되고 있는 그의 인기 곡들을 소개합니다.
2Pac의 인기 곡 랭킹【2025】(11~20)
So Many Tears2Pac15위
미국 래퍼 2Pac이 1995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Stevie Wonder의 1981년 트랙 ‘That Girl’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995년에 진행된 Vibe Magazine의 2Pac 교도소 인터뷰에서 사용된 트랙입니다.
only fear of death2Pac16위
전설적인 래퍼로서 갱스터의 카리스마를 지니면서도 항쟁으로 세상을 떠난 레전드 2Pac의 명곡입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는 듯한 직설적인 가사 표현이 절절하고, 실제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진실에 대한 언급이 가슴을 파고드는 병적인 느낌의 깊이를 더합니다.
I Ain’t Mad At Cha2Pac ft. Danny Boy17위
롤링 스톤이 뽑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100팀에도 선정된 힙합 아티스트 2Pac.
그의 사망 이틀 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그가 젊었을 때부터 유명해지기까지의 변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변해가도 오래된 친구들에 대한 사랑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California Love2Pac feat Dr.Dre18위
조 코커의 1972년 트랙 ‘Woman to Woman’을 샘플링하고 있습니다.
미국 래퍼 투팍과 닥터 드레의 협업으로, 캘리포니아 힙합 씬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노래합니다.
하이프 윌리엄스가 감독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크리스 터커 등이 출연합니다.
Hail Mary2Pac19위
웨스트사이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래퍼, 투팍.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온 그이지만, 스포츠 응원가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바로 ‘Hail Mary’다.
종교적인 가사가 담겨 있으며, 성모 마리아를 축으로 삼아 현재의 환경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말하는 스트릭한 내용으로 완성돼 있다.
곡의 내용과 올드스쿨한 트랙이 어우러져 의욕이 샘솟는 듯한 감각이 밀려온다.
꼭 한 번 들어보길 바란다.
Never Surrender2Pac20위
서해안을 대표하는 전설의 힙합 킹, 투팍 님.
힙합 헤즈라면 누구나 아는 위대한 래퍼죠.
그런 투팍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특히 운동회나 체육대회에 딱 맞는 곡이 바로 ‘Never Surrender’입니다.
운동회라 해도 결국 의미하는 바는 경쟁이니까요.
이 곡의 하드한 표현과 플로우는 그런 운동회의 팽팽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선수들의 모티베이션도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니,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