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욕의 인기곡 랭킹 [2025]
비요크는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배우입니다.
작사·작곡과 편곡까지 다재다능하게 해내며, 그녀의 노래와 연출의 기발함은 가히 천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때 밴드 ‘더 슈거큐브스’의 메인 보컬이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의 인기 곡들을 랭킹 형식으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비욘의 인기곡 랭킹【2025】(1~10)
HyperballadBjörk1위

아이슬란드의 보물, 비요크가 선사한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곡입니다! 1977년에 열두 살의 나이로 앨범 데뷔를 한 비요크는 더 슈거큐브스와 같은 밴드 활동을 거쳐 1993년에 사실상의 솔로 데뷔작인 ‘Debut’을 발표했습니다.
유일무이한 보컬과 하우스를 가미한 혁신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에서 큰 히트를 기록했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은 굳이 여기서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지만, 그런 비요크가 1995년에 발표해 세계적인 히트를 거둔 ‘Post’에 수록된 ‘Hyperballad’는 장르를 초월해 인기가 높은 곡으로, 많은 아티스트와 밴드가 커버 버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향 아이슬란드가 아닌 영국 런던에서 녹음되었고, 최첨단 테크노와 앰비언트 뮤직, 포크트로니카 등의 요소를 비요크 특유의 탁월하게 팝한 곡으로 빚어내는 수완은 역시 천재의 소행이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나 우화를 담은 노래’라는 ‘발라드’의 의미에 충실한 서정적인 가사도 훌륭합니다.
순수한 일렉트로니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지닌 이런 명곡이 존재한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JogaBjörk2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는 이 곡은 아이슬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비욕이 1997년에 발표한 ‘Joga’라는 노래입니다.
보컬과 스트링스의 하모니가 아름다운 곡이죠.
결코 밝은 곡은 아니지만, 잔잔한 파도처럼 유려한 비욕의 목소리에 위로를 받게 됩니다.
이 곡은 비욕 본인이 인간의 생명력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경험에서 쓴 노래입니다.
생명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어,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 곡이네요.
OceaniaBjörk3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비욕이 새로 쓴 곡이 바로 이 ‘Oceania’입니다.
세계 평화가 올림픽의 영원한 테마인 만큼, 비욕은 우리 인간을 오래도록 변함없이 지켜봐 온 바다의 시점에서 곡을 만들었다고 해요! 발상 자체가 역시 천재답죠! 환상적인 무드가 일체감과 적당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AuroraBjörk4위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인 비요크.
아이슬란드 출신인 그녀는 친일본파로, 지금까지 여러 일본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왔습니다.
이 곡은 감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눈과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It’s in Our HandsBjörk5위

자신의 내적 힘을 믿는 것의 중요성을 노래한 독창적인 곡입니다.
비요크의 맑은 보컬과, 비트감이 약한 리듬과 클릭 노이즈를 활용한 독특한 사운드가 훌륭하게 융합되어 있습니다.
2002년에 발매된 싱글로, 비요크의 첫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에 수록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임신 중기의 비요크가 꽃과 식물, 곤충보다도 작게 비춰지는 파격적인 연출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신을 과도하게 두려워하거나 지나치게 애쓰는 것의 무의미함을 묻는 가사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 작품을 들으면, 자신의 내면에 있는 해답을 찾을 용기가 샘솟을 것입니다.
All is Full of LoveBjörk6위

봄의 도래와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슬란드의 가수 비욘크의 대표곡입니다.
1997년 앨범 ‘Homogenic’에 수록된 뒤 1999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환상적이고 장엄한 분위기가 결혼식이나 피로연을 한층 묵직하고 웅장하게 연출해 줄 것입니다.
사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온다는 이 작품의 메시지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맞이하는 커플의 등을 다정하게 떠밀어 줄 것입니다.
로봇들의 사랑을 그린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며, 비욘크가 혁신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일조했습니다.
I’ve seen it allBjörk7위

눈 질환을 앓는 여성을 그린 영화 ‘댄서 인 더 다크’.
그 주제가로 알려진 곡이 ‘I’ve seen it all’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비요크가 직접 쓴 이 곡은 영화의 세계관을 상징하듯 음울한 발라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이톤 보컬로 노래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 전체에는 묵직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영화를 미리 보면, 중간에 기차 주행음이 샘플링되어 있는 이유 등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