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 Me A RiverJulie London1위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지금까지 내가 실컷 울었으니까, 이번엔 네가 강처럼 울 차례야, 라는 격한 분노의 실연송이 바로 이 ‘Cry Me A River’다.

원래는 영화의 삽입곡으로 만들어졌지만, 이후 줄리 런던이 불러 히트했다.

재즈 곡들 중에서도 조금 엔카 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한 곡이다.

Fly Me To The MoonJulie London2위

Julie London – Fly Me To The Moon – Best of Smooth Jazz

가을 하면 중추의 명월이 떠오르니, 달과 관련된 곡을 한 곡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곡은 1950년대에 버트 하워드가 작사·작곡하여 탄생했는데, 처음에는 ‘In Other Words’라는 제목의 왈츠였습니다.

1960년대에 조 하넬이 보사노바 스타일로 편곡하고 제목을 바꿨으며, 이후 많은 음악가들이 자유자재로 편곡하여 즐겨 연주해 온 작품입니다.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Julie London3위

Julie London –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일본 제목 ‘당신과 밤과 음악과’로 알려진 이 곡은 뮤지컬과 영화의 삽입곡으로 불렸고, 이후 재즈 스탠더드가 되었습니다.

줄리 런던의 섹시한 보컬 버전도 유명합니다.

JT의 CM 송으로 기용된 적도 있었습니다.

Bye Bye BlackbirdJulie London4위

Julie London – Bye Bye Blackbird

풍부한 보컬의 감각으로 세련된 여성상을 드러내며, 세련되고 듣기 좋은 매력을 어필하는 줄리 런던의 재즈 명곡입니다.

무디한 청취감으로 여름에도 추천할 만한 하이클래스한 인상을 주는 곡입니다.

Hushabye MountainJulie London5위

Julie London – Hushabye Mountain (1969)

1968년에 영화 ‘Chitty Chitty Bang Bang’에서 사용된 발라드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녹음했습니다.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줄리 런던의 버전은 스모키한 보컬이 특징이며, Audi RS 5 쿠페 광고에 사용되었습니다.

Warm DecemberJulie London6위

Warm December (Remastered 1992)

배우로도 활약한 미국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줄리 런던.

1944년 19세부터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부모가 연예인인 영향도 있어 ‘The Red House’, ‘Tap Roots’, ‘Task Force’와 같은 유명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런 그녀의 정석 크리스마스 송이 바로 이 ‘Warm December’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슬로우 재즈로 완성되어 있어, 디너 BGM 등으로 추천합니다!

술과 장미의 나날Julie London7위

술과 장미의 나날들 [일본어 번역 포함] 줄리 런던

훌륭했던 사랑을 돌아보는 어른의 사랑스러움이, 나른하고 허스키한 가창에서 잘 느껴집니다.

술도 장미도 사랑도 줄리 런던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림처럼 아름답고 진정으로 설득력 있는 가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