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세대별 노래방 인기 랭킹 [2025]

설명서니시노 카나8위

니시노 카나 『취급설명서』 MV(Short Ver.)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수로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니시노 카나.

그중에서도 ‘토리세츠’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 송입니다.

여자가 어른이고 남자가 아직 아이인 중학생 시기에 이 노래를 부르면, 부르는 여자아이가 한층 더 성숙해 보일 거예요.

가능하다면, 좋아하는 남학생 앞에서 부르고 싶은 곡이네요.

Bunny GirlAKASAKI9위

【AKASAKI】버니 걸 / 바니 걸(가사 비디오)

2024년부터 2025년에 걸쳐 대히트한 곡 ‘Bunny Girl’.

신예 싱어송라이터 AKASAKI의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앙뉴이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작품은 최근 일본 대중음악 가운데서도 손꼽히게 음역이 좁은 편입니다.

그 음역은 무려 mid1C~mid2E.

상당히 좁은 음역을 자랑하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키만 조정하면 누구나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체크해 보세요.

As It WasHarry Styles10위

Harry Styles – As It Was (Official Video)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 씨.

원디렉션이 활동을 잠시 멈춘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어서 중학생분들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해리 스타일스 씨의 곡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As It Was’입니다.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보컬 라인보다는 전체적인 패키지를 강점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가창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어느 정도 높은 음을 낼 수 있는 분이라면 음정을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오토노케Creepy Nuts11위

Creepy Nuts – 오토노케(Otonoke) 【Official MV】 [단다단 OP]

TV 애니메이션 ‘단다단’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사운드는 음악과 괴이라는 서로 다른 요소를 훌륭하게 융합해 장대한 음의 세계를 그려냅니다.

Creepy Nuts 특유의 날카로운 랩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오컬트를 테마로 한 이야기에는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곡은 2024년 10월부터 방영된 해당 애니메이션을 위해 신작으로 쓰인 곡으로, DJ 마쓰나가와 R-지테의 뛰어난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앨범 ‘Legion’에도 수록되어 힙합과 애니메이션이라는 서로 다른 컬처를 잇는 가교가 되었습니다.

신비로운 매력을 발하는 멜로디와 힘 있는 비트는 평소 애니송을 듣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방과 후 교실이나 등하굣길 이어폰 속에서, 새로운 음악을 찾는 중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숨바꼭질유리12위

유우리 「숨바꼭질」 Official Music Video

의외로 음역대가 좁은 ‘카쿠렌보’는 E3~F#4 사이에서 담담하게 불려요.

세대 불문하고 인기가 있어서 제 제자분들도 부르는 분이 많았어요! 또, 억양을 붙이기 쉬운 곡이라 표현력에서 가산점을 받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A메로는 성량을 줄여서 부드럽게, B메로는 고음이 나오는 부분도 있으니 리듬을 의식하며 음정 바에 정확히 맞추고 싶네요.

후반 C메로는 감정이 가장 많이 실리는 부분이라,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확실하게 소리를 내서 불러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의외로 어려운 건 마지막 사비가 잔잔해지는 부분.

C메로에서 한껏 고조된 뒤 감정을 눌러 들어가는 사비의 시작이기 때문에, 사비 전에 한 번 마음을 리셋하는 느낌으로 구분해 주면 차분히 부를 수 있고 음정도 맞추기 쉬워질 거예요.

STAYThe Kid LAROI, Justin Bieber13위

The Kid LAROI, Justin Bieber – STAY (Official Video)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신스팝이라는 장르가 붐을 일으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히트한 곡 중 하나가 바로 이 ‘STAY’입니다.

저스틴 비버와 호주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래퍼 더 키드 라로이가 함께한 작품으로, 현대적인 멜로디 속에서도 1980년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스팝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랩 파트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스틴 비버의 벌스는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 분들도 부르기 쉬워서, 변성기가 시작된 중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루노히아이묭14위

아이묭 – 하루의 날【OFFICIAL MUSIC VIDEO】

아이묭의 가족 사랑으로 가득 찬 감동적인 곡.

크레용 신짱의 영화 주제가로서, 노하라 가족의 시작을 그려냅니다.

겨울의 나무와 고양이에 비유된 연인 사이의 불안정함과 희망, 미래에 대한 맹세가 부드럽게 노래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신노스케의 부모 시점에서 쓰였으며, 기타센주역과 가스카베역 같은 구체적인 장소도 등장합니다.

친숙한 멜로디와 부르기 쉬운 음역이 특징으로, 노래방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

템포도 적당해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가족의 유대와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즐거운 노래방 타임을 보내보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