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고 하면, 현대는 물론 쇼와 시대부터 특별한 계절이었죠.
그 당시부터 크리스마스 노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고, 그중에는 지금도 매년 단골로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송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정석적인 곡부터 추억의 명곡까지, 70대 분들께 익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노래는 물론, 멋진 이야기로 엮인 가사도 매력적이니, 꼭 가사를 보시면서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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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sh You A Merry ChristmasNEW!

16세기 영국 서부 지방에서 불리던 이 곡은, 원래 부유한 집을 찾아가 대접을 받기 위해 불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사에는 새해와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무화과 푸딩을 받을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는 유머러스한 내용도 담겨 있어, 밝고 축제 분위기의 멜로디와 함께 친근함이 매력입니다.
이 곡은 전 세계로 퍼져 이후 많은 가수들에게 계승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시간의 배경 음악으로도 좋고, 어르신들도 부르기 쉬운 익숙한 멜로디이니, 모두 함께 노래하며 분위기를 띄워보는 건 어떨까요?
반짝반짝 작은 별NEW!

어린 시절 누구나 흥얼거렸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노래한 동요.
rutekia가 2025년 8월에 현대적인 인스트루멘털 작품으로 재구성한 이 곡은 일렉트로닉 클래식 기법으로 별의 반짝임을 소리로 표현합니다.
원곡은 18세기 프랑스의 샹송에 기원을 두고, 모차르트도 변주곡을 남긴 유서 깊은 선율입니다.
신시사이저와 피아노의 섬세한 음색이 밤하늘의 확장을 느끼게 해주는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밤에 조용히 듣기에 제격입니다.
어르신과 함께 별을 바라보며, 오래된 동요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어떠신가요?
미드나이트 플라이트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하마다 쇼고

겨울의 쓸쓸함을 감싸는 다정한 선율이 마음에 스며드는 명곡입니다.
하마다 쇼고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크리스마스이브 밤의 고독을 애절하게 그려냅니다.
1985년에 미니앨범 ‘CLUB SNOWBOUND’에 수록되었고, 이후 1989년 셀프 커버 앨범 ‘Wasted Tears’에도 실렸습니다.
실연의 아픔과 도시의 소음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이 섬세한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분이나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분들의 마음에 깊이 다가가는 한 곡.
고요한 밤에 한 번 귀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겨울의 데이트NEW!천지마리

1970년대 초반에 국민적인 아이돌로 활약한 아마치 마리 씨.
1972년 12월에 발매된 싱글 ‘둘이 보내는 일요일’의 B면으로 수록된 이 곡은, 겨울의 가로수길에서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손가락을 꼭 맞잡고 어깨를 맞대는 연인들의 모습을 따스하게 그려냅니다.
작사는 야마가미 미치오 씨, 작곡은 히라오 마사아키 씨, 편곡은 마카이노 슌이치 씨가 담당했습니다.
차가운 계절 속에서 싹트는 사랑을 노래한 가사는, 맑고 투명한 아마치 마리 씨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애잔함 속에서도 희망을 느끼게 해줍니다.
당시 약 44만 장이 판매된 싱글에 수록된 이 작품은 앨범 ‘내일로의 멜로디’에도 담겨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추운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을 떠올리며 꼭 들어보세요.
Christmas Day오프코스

오프코스의 곡들은 따뜻하고 섬세한 하모니가 특징적입니다.
1981년 12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장엄한 사운드와 찬송가 같은 하모니가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어딘가 애수를 느끼게 하는 곡조가 마음을 울립니다.
사랑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배려와 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의 조용하고 성찰적인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다가가는 작품으로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소중한 분들과 온화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야마시타 타쓰로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는 이 곡은, 야마시타 타쓰로 본인도 ‘나의 대명사로 남을 한 곡’이라고 말한 겨울의 대표곡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반드시 귀에 들어오는 작품이죠.
원래는 아내인 타케우치 마리야를 위해 썼지만, 결국 사용되지 않아 ‘아깝다’고 생각해 본인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1983년 12월에 발매되었고, 1988년 JR 도카이의 광고에 기용된 이후 롱셀러가 되었습니다.
실연을 주제로 한 가사이지만, 희망도 느껴지는 따뜻한 곡조가 특징입니다.
노년층에게도 익숙하여 추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안나카이 밴드

가이 밴드의 명곡이 크리스마스의 한때를 수놓습니다.
멀리 떨어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노래한 애절한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197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리메이크 버전도 발매되어 새로운 세대에게도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추운 밤에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그럴 때일수록 이 곡을 들어보지 않겠어요? 따뜻한 추억이 되살아나 마음이 치유될 거예요.
어르신들도 향수와 함께 즐기실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꼭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