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기운이 나는 노래. 추억의 파워 송 모음
70대분께 추천할 만한 기운이 나는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엔카 명곡이나 쇼와 가요의 명곡 등, 70년대 전후의 곡들에는 듣기만 해도 힘이 솟아나는 파워송이 정말 많죠.
이 글에서는 특히 70대 남성분들께 추천하는 기운이 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사를 보시면서 귀 기울여 들어보시면 곡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직접 들을 곡을 찾고 계신 70대분들뿐만 아니라, 70대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곡을 찾는 젊은 세대분들께도 참고가 되면 기쁘겠습니다.
7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기운이 나는 노래. 추억의 파워송 모음 (1~10)
오사카 랩소디해원 센리·마리

만담 콤비 우나바라 센리·마리의 곡 ‘오사카 랩소디’는 오사카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곡입니다.
사실 우나바라 센리는 현재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대활약 중인 가미누마 에미코입니다! 미도스지나 도톤보리 등 오사카의 명소가 등장하는 가사에는 향수를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1976년 2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최고 2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사카와 인연이 있는 분들은 도시의 풍경과 그곳에서 보낸 날들을 떠올리며 한 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오자키 키요히코

향수와 힘이 어우러진 명곡.
1971년 3월에 발매되어 그해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을 이뤘습니다.
오자키 키요히코 씨의 맑고 투명한 가창이 이별의 쓰라림을 극복할 용기를 주는 이 작품.
‘쇼와의 미학’이라 평가되는 가사는 이별을 결심한 남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1972년에는 제44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입장 행진곡으로도 선정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곡을 흥얼거리며 함께 아련한 기억을 더듬어 보는 건 어떨까요?
드리프의 즌도코부시더 드리프터즈
더 드리프터스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곡은, 젊은 날의 연애模様을 유머러스하게 그려 낸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학창 시절의 달콤쌉싸름한 추억이나 사회인이 된 뒤의 오피스 러브 등, 다양한 사랑의 에피소드가 리드미컬한 곡조에 실려 전개됩니다.
1969년에 발매된 이 곡은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롱셀러가 되었습니다.
TV 프로그램이나 라이브에서 자주 선보이며, 그때마다 신선한 매력을 계속해서 전해 줍니다.
아련한 청춘 시절을 떠올리고 싶은 분이나, 밝고 힘을 얻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분명 즐거운 추억담에 꽃이 필 것입니다.
달려라 코우타로솔티 슈거

쇼와 시대의 경마 붐을 그리워하는 분들께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코믹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듣기만 해도 힘이 솟아날 것 같네요.
1970년에 발매되어 거의 100만 장에 달하는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곡입니다.
그 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커버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운동회의 달리기 BGM으로도 사용되는 등 폭넓은 세대에게 친숙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들으며 옛이야기에 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경마장의 열기를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폭풍을 부르는 남자이시하라 유지로

쇼와 시대의 명배우이자 명가수로서,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시하라 유지로의 대표곡입니다.
1958년 2월 테이치쿠 레코드에서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대히트를 기록하며 이시하라 유지로의 스타성을 확립한 곡이 되었습니다.
열정과 삶의 방식을 그린 힘 있는 가사와, 이시하라 유지로의 남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입니다.
어르신들이 젊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한 곡으로,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출발의 노래카미조 츠네히코 & 로쿠몬센

‘출발의 노래’는 가미조 츠네히코 씨와 로쿠몬센의 협업에서 탄생한 곡입니다.
‘은하 너머까지 날아가라’고 노래하는 희망에 찬 가사가 인상적이며, 새로운 출발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1971년에 발매되자마자 큰 히트를 기록했고, 1974년에는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녔습니다.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제작 비하인드에도 드라마가 숨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청춘시대모리타 고이치와 톱 갤런

청춘의 달콤함과 고뇌를 섬세하게 그려낸, 마음에 남는 명곡입니다.
1976년 8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대히트곡이 되었습니다.
모리타 고이치와 톱 갤런이 들려주는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멜로디에 실려, 청춘의 복잡한 감정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남은 반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이 제시되며,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시간의 가치를 어떻게 헤아릴 것인가에 대한 물음도 인상적입니다.
청춘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들려드리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와 함께 부르면 세대를 넘어선 공감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