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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쾅쾅! 몸으로 느끼는 묵직한 저음! 강렬한 해외 EDM

요즘은 EDM이라고 해도 퓨처 팝처럼 말 그대로 팝하고 멜로디가 강한 곡들도 많고, EDM계의 톱 프로듀서들도 EDM에 머무르지 않는 장르를 개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죠.

그렇다고 해도 EDM이 가진 원초적인 초저음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최신 EDM 곡들 가운데서도 저음에 특히 신경 쓴 트랙들을 조사해 정리했습니다.

정수리를 강타하는 듯한 거친 초저음은 물론, 서서히 밀려오는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곡까지, 다양한 ‘EDM만의 초저음’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2025】우르르! 몸으로 느끼는 묵직한 저역! 강렬한 해외 EDM(131~140)

FollowMartin Garrix & Zedd

Martin Garrix & Zedd – Follow (Official Video)
FollowMartin Garrix & Zedd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와 독일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 제드가 함께한 명곡 ‘Follow’.

최근의 EDM 가운데서도 뛰어난 개성을 지닌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뜨거운 바이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첫 드롭에서 사용되는 프레이즈가 인상적이죠.

이 프레이즈는 아랍 음악에서 사용되는 음계를 모사한 오리엔탈 스케일을 가상적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뜨거움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이 오리엔탈 스케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Say My Name (feat. Zyra)Odesza

ODESZA – Say My Name (feat. Zyra) – Official Video
Say My Name (feat. Zyra)Odesza

2022년에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댄스 뮤직 듀오, 오데자.

BTS나 릴 베이비의 노미네이트와 수상에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에, EDM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2022년 미국에서 가장 활약한 EDM 그룹 중 하나로,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그들이 전 세계적인 지지를 받는 계기가 된 곡이 바로 이 ‘Say My Name (feat.

Zyra)’.

베이스가 과하게 묵직한 저음이라는 느낌보다는, 퍼커션과 드럼의 저음을 강조한 곡입니다.

This GirlStafford Brothers ft. T.I., Eva Simons

Stafford Brothers – This Girl (Official Video) ft. T.I., Eva Simons
This GirlStafford Brothers ft. T.I., Eva Simons

호주의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태퍼드 브라더스와 네덜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에바 시몬스, 미국의 래퍼 T.

I.

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입니다.

2014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애틀랜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SpectrumZedd ft. Matthew Koma

Zedd – Spectrum ft. Matthew Koma (Official Music Video)
SpectrumZedd ft. Matthew Koma

강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입니다.

러시아계 독일인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Zedd가 2012년에 발표했으며,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WITH YOU – TC/TCtwocolors

twocolors – WITH YOU – TC/TC [Official Music Video]
WITH YOU - TC/TCtwocolors

헤비 베이스의 EDM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거칠고 하이 템포의 곡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그런 곡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EDM에도 폭넓은 스펙트럼이 있어 그 가운데는 매우 스타일리시한 작품들도 존재합니다.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룹 투컬러스의 ‘WITH YOU – TC/TC’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헤비 베이스가 확실히 살아 있는 곡입니다.

드롭의 강렬함을 맛본다기보다는, 곡 전체에 깔린 저음을 즐기는 타입의 EDM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이번에는 묵직한 초저음이 울리는 EDM을 선곡해 보았는데요, 코어한 장르인 만큼 어느 작품이든 일관된 음악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10년대에 큰 인기를 모았던 EDM이지만, 현재는 딥 하우스나 신스 팝 등이 주류 장르죠.

지금은 마이너한 장르가 되었지만, 다시 EDM의 붐이 찾아올 날도 멀지 않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