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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테일러 스위프트 명곡·인기곡 모음 [초보자용]

2025년 8월에 약혼을 발표하며 더 큰 화제를 모은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는 13세에 레코드 회사와 계약하고 16세에 데뷔했으며, 컨트리 음악에서 팝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그래미상을 13회 수상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과거의 곡을 재녹음한 ‘Taylor’s Version’의 발표와 콘서트 영화 ‘Taylor Swift: THE ERAS TOUR’의 대흥행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들을, 최근 화제작부터 오랜 히트곡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앞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께도 딱 맞는 내용으로 전해드립니다.

【2025】테일러 스위프트의 명곡·인기곡 모음【초보자용】(91~100)

RonanTaylor Swift

Taylor Swift “Ronan” Live Only Aired ONCE
RonanTaylor Swift

단 3세에 신경아세포종으로 생을 마감한 소년의 어머니 블로그를 읽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만든 자선 곡입니다.

iTunes에서 ‘Ronan’을 구매하면, 그 수익 전액이 암 환자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됩니다.

Snow on the Beach (ft. Lana del Rey)Taylor Swift

Taylor Swift – Snow On The Beach (Lyric Video) ft. Lana Del Rey
Snow on the Beach (ft. Lana del Rey)Taylor Swift

야경이나 석양 등 환상적인 풍경을 보는 것도 드라이브의 묘미죠.

그래서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곡으로 소개하고 싶은 노래가 ‘Snow on the Beach (ft.

Lana Del Rey)’입니다.

이 곡을 부른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라나 델 레이.

곡의 분위기는 라나 델 레이의 색채가 강하고, 가사는 애잔한 내용이에요.

잃어버린 사람을 그리워하며 눈 내리는 해변을 걷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StarlightTaylor Swift

Taylor Swift – Starlight (Taylor’s Version) (Lyric Video)
StarlightTaylor Swift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연인과 보내는 환상적인 밤을 그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대표곡입니다.

젊은 시절의 케네디 부부의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앨범 ‘Red’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마음을 울리는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킵니다.

칠석의 밤에 딱 어울리는 한 곡으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드라이브 데이트의 BGM으로도 추천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에 흠뻑 젖고 싶은 분들에게도 꼭 들어보길 권하는 곡입니다.

You Need To Calm DownTaylor Swift

생각은 하면서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본심을 시원하게, 최고의 곡이라는 형태로 표현해 주는 테일러 스위프트.

젊은 나이에 거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그 때문에 악의 없는 중상모략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그녀가,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에게 “좀 진정해”라고 타이르듯이 노래한 곡이 바로 ‘You Need to Calm Down’입니다.

동시에 미국의 분열과 같은 문제에 접근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며,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지막에 테일러와 불화가 보도되었던 바로 그 케이티 페리가 등장하는 놀라운 반전까지 있습니다.

넘치는 행복감의 멜로디와 사운드를 통해, 자신을 긍정하는 것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이 곡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테마로도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You’re Losing Me (From The Vault)Taylor Swift

촉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You’re Losing Me (From The Vault)’.

이 곡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매한 앨범 ‘Midnights (3am Editio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곡에서는 서서히 마음이 멀어져 가는 커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남성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네요.

결국 두 사람이 어떻게 되어 버릴지에 주목하며 들어봅시다.

evermore (ft. Bon Iver)Taylor Swift

Taylor Swift – evermore (Official Lyric Video) ft. Bon Iver
evermore (ft. Bon Iver)Taylor Swift

설명이 필요 없는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의 앨범의 타이틀곡으로도 알려진 곡이 ‘evermore’입니다.

이 곡의 무대는 11월로, 여름부터 줄곧 무엇인가에 시달려 온 인물을 그립니다.

노래 속에서 이 인물은 11월 내내 고통받다가 마침내 12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참으로 애잔한 곡이지만, 마지막에는 언젠가 이 고통에서 해방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오랫동안 무언가와 씨름해 온 사람일수록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ile (feat. Bon Iver)Taylor Swift

Taylor Swift – exile (feat. Bon Iver) (Official Lyric Video)
exile (feat. Bon Iver)Taylor Swift

남녀의 이별을 노래한 쓸쓸한 가사가 가을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곡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exile’입니다.

인디 록 밴드 본 이베어의 보컬인 저스틴 버논이 게스트로 참여했죠.

미국 차트에서는 6위, 영국 차트에서는 8위에 올랐습니다.

엇갈림과 이별을 표현한 ‘exile’은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에 들으면 더욱 마음에 스며드는 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