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이 글에서는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들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아’로 시작하는 말이라고 하면 ‘사랑(아이)’, ‘파랑(아오)’, ‘빨강(아카)’ 외에도, 부정을 나타내는 접두사가 붙은 ‘안○○(アン○○)’ 같은 말도 있죠.
보카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단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 그 곡!!’ 하고 ‘아’로 시작하는 제목들을 몇 개나 떠올리셨을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유명한 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폭넓게 골랐으니, 새로운 곡과의 만남도 즐기시면서 천천히 글을 감상해 주세요.
- ‘る’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 「あ」로 시작하는 제목의 명곡
- 「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と"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う」로 시작하는 보컬로이드 곡
- 「き」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정석부터 최신까지] 노래방에서 분위기 올라가는 보카로 곡 특집
- ‘타’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보카로의 귀엽고 인기 있는 곡 특집!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 “え”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 'て'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얀데레] 보카로의 소름 돋는 러브송 대특집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111~120)
애브노말리티 댄싱걸투덜대기

『어브노말리티 댄싱 걸』은 스피드감 있는 사운드와 멋진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구치리 씨의 작품으로, 2021년 9월 20일에 발매된 앨범 『우상몽상』에 수록되었습니다.
사회적 평가나 평균적인 결과에 의문을 던지는 힘 있는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자신다움을 관철하는 것의 소중함을 전해주죠.
자신의 페이스로 인생을 춤추고 싶다… 그런 마음에 다가가는 넘버입니다.
악마의 춤추는 법안녕하세요, 다니다 씨

스크래치 사운드 등을 활용한 독특한 사운드 워크, 광기 어린 PV 등, 한 번 듣고 보고 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작품입니다.
싱어송라이터 키타니 타츠야 명의로도 활약하고 있는 ‘안녕하세요, 야다 씨’의 곡으로, 2018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리듬은 경쾌하지만 다운된 느낌의 록 넘버로, 매우 하이센스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작자 본인이 ‘메타포입니다’라고 해설한 철학적인 가사 또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는 걸까요.
아우터 사이언스진

노이즈한 음상이 선명하고 멋지다! ‘아우터 사이언스’는 2013년에 공개된 작품으로, ‘쿠로 코노하’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공격적인 사운드 어레인지와 높은 공격성을 지닌 가사가 딱 맞아떨어진다.
볼륨을 한껏 올려서 듣고 싶어지는 완성도다.
쿠로 코노하의 사고 회로가 그대로 그려져 있으니, 처음 접하는 분들은 꼭 다른 시리즈 곡들과 비교해 보면서 그가 어떤 존재인지 해석하고 추측해 보길 바란다.
애디셔널 메모리진

『카게로 프로젝트』 시리즈에 빠져본 적이 있다면,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자연의 적P, 즉 진 씨가 2018년에 발표한 ‘어디셔널 메모리’는 카게프로의 등장인물 아야노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피아노 록 넘버로, 격렬한 편곡이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아야노의 심정을 풀어낸 가사는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상당히 마음을 울릴 거예요.
참고로 같은 해 발매된 앨범 ‘메카쿠시티 리로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야노의 행복 윤리진

진 씨의 16번째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아야노의 행복 이론’.
VOCALOID 전설 입성을 이룬 명곡으로, 그 인기는 게시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조회수 1만을 넘을 정도였습니다.
가족을 테마로 한 이 곡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떠올리며 들어보세요.
아이로니스콥 feat. 카노

카노 짱의 노래하는 방식에는 특징이 있어서, 귓가에 속삭이듯 부르는 로리타 보이스가 귀를 행복하게 해줘요.
‘아이러니’는 애잔하게 가슴에 울리는 곡이라, 그런 카노 짱의 창법과 어우러져 노래의 매력을 더욱 끌어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마츠키츠네마라시

질주감과 일본풍 분위기가 어우러진 장대한 보컬로이드 넘버입니다! 피아니스트로도 활약 중인 마라시 씨의 작품으로, 2012년에 공개되었어요.
에너지 넘치는 록 사운드에 카가미네 린의 또렷한 보컬이 딱 맞아떨어지는 곡입니다.
그리고 그 곡조와 신화 같은 가사 세계관도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죠.
밤하늘을 가르는 혜성을 소재로 한 가사는 읽기만 해도 왠지 아득한 시대에 생각을 가늠해 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