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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보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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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이 글에서는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들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아’로 시작하는 말이라고 하면 ‘사랑(아이)’, ‘파랑(아오)’, ‘빨강(아카)’ 외에도, 부정을 나타내는 접두사가 붙은 ‘안○○(アン○○)’ 같은 말도 있죠.

보카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단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 그 곡!!’ 하고 ‘아’로 시작하는 제목들을 몇 개나 떠올리셨을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유명한 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폭넓게 골랐으니, 새로운 곡과의 만남도 즐기시면서 천천히 글을 감상해 주세요.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151~160)

아발론rukaku

보카로P rukaku 씨의 작품으로, 2025년 1월에 릴리스되었습니다.

이상향으로의 여정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튠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EDM 사운드와 카가미네 린의 또렷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텐션이 올라가는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발을 내딛을 때, 이 곡이 용기를 줄지도 모릅니다.

언더커버.오두막집

언더커버. / 하츠네 미쿠, 겟키야쿠
언더커버. 오두막

리듬워크에 기분이 고조돼요! 아바라야 씨의 보컬로이드 곡으로, 2024년 1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보컬로 하츠네 미쿠와 게키야쿠를 기용한 것이 특징이에요.

디지털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의 허구성을 노래한 가사도 인상에 남습니다.

언더그라운드한 록 사운드는 마치 현대 사회의 어둠과 고독감을 표현하는 듯해요.

중독성 높은 보카로 곡을 듣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보세요!

비와 페트라풍선

비 오는 날의 정경과 고독감을見事に描き出한 서정적인 걸작입니다.

벌룬 씨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2017년 3월에 공개되었고, 앨범 ‘Corridor’에도 수록되었습니다.

현실과 망상의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존재할 곳)를 찾는 주인공의 심정을 이모셔널한 멜로디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페트라 유적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에서도 ‘잊혀졌다’는 감각이 배어나오죠.

자신의 자리(갈 곳)를 찾지 못해 길을 잃은 듯한 마음을 안고 있을 때, 이 곡이 곁에서 위로가 되어줍니다.

아이마이 록Shü

큐트한 록을 꼭 체크해 보세요! Shü님의 작품으로 2025년 1월에 릴리스됩니다.

하츠네 미쿠의 청량한 보컬과 밴드 사운드를 조합한 넘버로, 전개에 메리하리가 있어 고양감을 연출하며 여러 번 듣고 싶어지는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사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하는 소녀의 심정을 말장난을 섞어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애 감정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듣기 좋을 거예요!

아카리가 왔다!GYARI

경쾌한 재즈 사운드에 맞춰 즐거운 의성어와 의태어가 잔뜩 등장! GYARI님의 곡으로, 2018년에 공개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곡조에 맞춰 키즈나 아카리가 힘차게 신나게 노래해요! 다만 들어보면 알겠지만, 멜로디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제멋대로 내뱉는 느낌.

그게 또 귀여워서 중독성이 있거든요!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딱 좋다고 생각해요!

애프터 에폭스sasakure.UK

“애프터 에폭스” feat. 하츠네 미쿠 / sasakure.UK
애프터 에폭스 sasakure.UK

『애프터 에폭스』는 sasakure.

UK의 곡으로, 2024년 5월에 공개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한 ‘Project VOLTAGE’의 일환으로 발매된 작품입니다.

다음 전개를 예측하기 어려운 곡 전개가 sasakure.

UK다운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포켓몬의 BGM과 효과음이 활용되어 시리즈 팬이라면 군침이 도는 포인트입니다.

고음 파트가 많은 것은 물론, 멜로디 라인의 복잡함도 노래 난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161~170)

사랑해 줄게아코

『사랑해 줄게』는 아코(あ子) 씨의 곡으로, 2024년 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VOCALOID의 KAITO를 피처링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상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곁에 머물고자 하는 독선적인 태도를 그린 러브송으로, 어딘가 광기 어린 세계관에 빨려들게 됩니다.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있어서, 어느새 몰입해 듣게 되더라고요.

남성 키의 곡이라 키 조절 없이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