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 쉬움] 노래방에서 추천하는 보카로 곡 모음
보카로 곡이 SNS에서 계속해서 대박을 치고, 일본 가요 차트에도 보카로P 출신 아티스트들이 줄지어 오르면서 보카로 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네요!
그에 따라 노래방에서 보카로 곡을 부르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나도 보카로 곡을 부르고 싶어! 그런데 어려운 곡이 많아……”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확실히 보카로 곡은 키가 높거나 템포가 빠른 경우가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인기 보카로 곡들 중에서 노래방 등에서도 부르기 쉬운 추천곡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한 곡을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노래방] 저음인 사람도 부르기 쉬운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노래방] 여성들이 부르기 쉬운 보컬로이드 곡 특집!
- [정석] 보컬로이드의 명곡·추천 인기곡·신의 곡
- [노래방] 남성이 부르기 쉬운 보컬로이드 곡 특집 [불러보았다]
- [노래방] 부르기 쉬운 보카로 발라드 모음
- [10대] 여성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보컬로이드 곡 모음
- 【귀여운】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보컬로이드 곡 특집【멋있는】
- [추억] 보컬로이드의 추억의 인기곡·정석 곡 모음
- [도전] 부르기 어려운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와닿는] 보컬로이드의 병든(병맛) 송 특집
- [정석·최신] 남성에게 추천하는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노래방] 보컬로이드를 더 즐기자! 부르고 싶은 명곡·인기곡 특집
- [정석부터 최신까지] 보컬로이드의 명곡·신곡 특집!
[부르기 쉬움] 노래방에서 추천하는 보카로 곡 모음 (11~20)
고스트 룰DECO*27

묵직한 밴드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
낮게 진행되는 A메로와 B메로를 지나면, 불완전한 소년소녀의 마음이 승화되듯, 후렴의 합창에서 카타르시스가 생겨납니다.
노래방이나 라이브에서 다 함께 부르면 틀림없이 분위기가 뜨거워질 거예요.
마지막 후렴은 반음씩 두 번 전조되므로, 가장 높아진 키에 맞춰 본인이 부르기 편하도록 조절해 봅시다.
오베카쓰리

아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경쾌한 리듬과 유머 가득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2024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주온 테토와 카가미네 렌의 팝한 보컬 워크가 인상적입니다.
가사는 ‘오베카’라는 조어를 중심으로, 동물들이나 경찰관이 등장하는 놀이노래 같은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언뜻 보기엔 순진무구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 풍자도 느껴집니다.
원곡 키가 매우 높지만, 그만큼 한 옥타브 낮춰 불러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이-알 팬클럽미키토P

징 소리와 찐빵이 나오는 MV, 가사에 쓰인 중국어 등, 그전까지의 보컬로이드 곡에서는 있을 법하면서도 없었던 차이나틱한 곡.
많은 보컬 커버 가수들이 커버하고 있습니다.
소녀스럽게 부르면, 또렷해 보이면서도 사실 꽤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춤추면서 꼭.
츄룰리라·츄룰리라·딱딱딱!와다 다케아키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MV.
반 친구를 일러바치는 상황을 모티프로 삼았고, 다소 호러틱한 가사와 장난스러운 곡 분위기가 일러스트의 귀여움과 대비되어 더욱 돋보입니다.
후렴의 멜로디 라인이 약간 와풍 느낌이 나는 점이 세련됐네요.
간주의 추임새는 정말 엄청나게 즐겁습니다.
멜트ryo

보카로 초기를 지탱한 유명한 곡.
음역대는 일반적이지만, 후렴이 높게 느껴진다면 처음부터 키를 조금 낮추면 부르기 쉬워요.
원래 음성이 높은 분이라면 문제없을 수도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 러브송.
순수하고 곧은 가사는 사랑하는 마음을 잊기 쉬운 어른들에게도 깊이 울림을 줍니다.
망상감상대상연맹DECO*27

‘모자이크 롤’, ‘두 번 숨 쉬고 걷기’ 등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보카로 P이자 프로 뮤지션인 DECO*27의 곡입니다.
2016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느긋한 템포의 포온더플로어 곡이라 리듬을 잡기 쉽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손이나 어깨를 흔들며 몸으로 리듬을 타는 것이 요령이에요.
곡을 충분히 들어보고 도전해 보세요.
[부르기 쉬운] 노래방에서 추천하는 보카로 곡 모음 (21~30)
일요 찬가 Hymn for the Sunday마라시

피아니스트로서도 실적을 보유한 마라시 씨가 만든 곡으로, 2024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선데이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경쾌한 템포와 유머러스한 세계관이 특징이며,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BPM과 섬세함과 강렬함을 겸비한 피아노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마라시 씨만의 장난기와 개성이 느껴집니다.
노래방에서 모두와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