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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보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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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히’로 시작하는 말 중에서, 보컬로이드 곡 제목에 쓰일 법한 단어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단어를 떠올리나요?

‘빛’, ‘비교’, ‘사람’, ‘혼자’ 등등, 이 단어들을 보기만 해도 ‘이 곡!!’ 하고 바로 떠오르는 보카로 팬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소개할 글 속에, 당신이 떠올린 곡은 얼마나 들어 있을까요?

부디 즐겨주세요.

‘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31~40)

HEAVEN바리하라 츠바사

HEAVEN / HarryP ft.하츠네 미쿠 (Official Music Video)
HEAVEN 하리하라 츠바사

세상은 불공평해.

우리 소원이 이루어지면 남들이 손해를 보는 그런 세상.

그런 세상과는 작별하자고 노래한 곡이야.

끝까지 들으면 오열은 틀림없어.

뮤비도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천천히 감상해 보길 추천할게!

백엽상상자

보카콜레 2023 여름 루키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한 곡이 ‘백엽상’입니다.

이 곡은 하코 씨가 앨범을 위해 새로 쓴 곡으로, 변해 가는 날씨를 그려낸 가사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물방울 소리를 샘플링한 칠한 느낌의 사운드와 하츠네 미쿠의 윗스퍼 보이스가 중독성을 더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그 매력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가사의 세계관도 독특하고 훌륭하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겁전대 우로탄더신P

들어본 적이 없다면 우선 영상 페이지의 댓글 수부터 확인해 보세요.

어렴풋이지만, 공개 당시의 분위기를 그 숫자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보카로P, 신P님의 곡으로 2007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비겁전대 우로탄더’의 테마송이며, 가사에는 우로탄더의 ‘이길 수만 있으면 뭐든지 좋다’는 정신이 담겨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어딘가 슈르한 텐션이 당시의 인터넷 문화 같죠.

오래 함께한 사람과 같이 들으면 옛이야기로 꽃을 피울지도 모릅니다.

Heal Me*Luna

*Luna – Heal Me feat.Macne Nana 【Kawaii Future Bass】
Heal Me*Luna

왁자지껄하고 화려한 음상부터가 큐트해! ‘8.

32’와 ‘메인 캐릭터’ 등의 작가로도 알려진 보카로P, Luna님의 곡으로 2017년에 공개되었어요.

퓨처 베이스 풍의 곡조에 마쿠네 나나의 탄력 있는 보컬이 돋보이네요.

이 귀에 착 감기는 사운드, 계속 듣고 있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너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한결같은 마음을 풀어낸 가사도 또 귀엽게 완성되었습니다.

연애 기분을 높여주는 보카로 곡이에요.

혼자뿐인 혼잣말40mP

【하츠네 미쿠】 외톨이의 혼잣말 【오리지널】
외톨이의 혼잣말 40mP

혼자 있는 외로움을 노래한, 애절하고 가슴을 울리는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오랫동안 보카로 씬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40mP님의 작품으로, 2017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미들 템포에 산뜻함이 느껴지는 곡조지만,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역시 마음이 아려옵니다.

단어 수가 비교적 적고 멜로디 라인은 외우기 쉬우며, 극단적으로 높은 음이 등장하지 않아 여성분이라면 무난하게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부디 마음을 담아 불러 보세요.

‘ひ’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41~50)

HEROAyase

히어로 / 하츠네 미쿠
HEROAyase

뜨거운 마음이 담긴 응원 송입니다.

하츠네 미쿠를 피처링한 이벤트 ‘매지컬 미라이 2023’의 테마송으로, 2023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아야세 씨가 약 2년 만에 하츠네 미쿠를 사용해 제작했다는 점도 화제가 된 본 작품.

보컬로이드들의 노래 목소리를 히어로로 칭송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잇는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 보컬로이드 문화에 대한 감사와 경의가 담긴 가사가, 분명 당신의 마음에도 울릴 거예요.

운동회나 체육대회에서 꼭 틀어 보세요.

HIBANADECO*27

DECO*27 – 불꽃놀이 feat. 하츠네 미쿠
HIBANADECO*27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지만, 상대를 강하게 갈망하는 가사가 록풍의 강한 곡조와 잘 어울려서 멋집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비트가 강하게 들리는 부분이 특히 멋져요.

‘마음의 뿌리를 뽑아내고’ 같은 표현도 재미있지만, 깊은 의미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