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Vocaloid
멋진 보카로
search

'か'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か'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최종 업데이트:

'か'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보카로 씬, 계속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네요!

‘매지컬 미라이’처럼 해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에 더해, 근래에는 온라인에서 ‘The VOCALOID Collection’, 일명 보카콜레가 개최될 때마다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보카로 팬을 가리키는 ‘보카로 네이티브 세대’라는 말도 생겼죠.

하나의 음악 장르로서 합성 음성의 세계가 정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자,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들은 ‘가’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들입니다!

꼭 새로운 음악과 만나 보세요!

‘가’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1~10)

해저의 혜성NEW!마캬베리

제30회 프로세카 NEXT 응모 악곡/해저의 혜성/카가미네 린·렌
해저의 혜성 NEW! 마캬베리

갈등과 희망의 사이를 바다와 혜성의 메타포로 그려 낸 감정 가득한 작품입니다.

마키아벨리 씨가 2025년 9월에 공개한 카가미네 린·렌 곡으로, 제30회 프로세카 NEXT 출품작이었습니다.

행복의 의미에 대한 질문, 감정의 갈 곳을 찾는 자기반문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심해에서 그리워하던 혜성을 울린다는 존재 증명으로 승화해 가는 구성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드라마틱한 보컬로이드 튠, 꼭 들어 보세요.

번역NEW!스레나구

카라 / 스레나구 feat. 하츠네 미쿠
NEW!에서 스레나구로

사라져가는 기억과 마주하는 서릿한 슬픔을 노래한, 스레나구 씨의 감정적인 곡입니다.

2025년 2월에 공개된 이 곡은 ‘제27회 프로세카 NEXT 응모곡’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흐릿한 나날들에 대한 기도와 소중한 사람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사에, 하츠네 미쿠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집니다.

모든 소리가 하나가 되어 서정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있죠.

외로움이 밀려올 때, 꼭 들어보세요.

해독제검은 토끼

마음 깊숙이 숨겨 둔 고독감에 살며시 손을 내밀어 주는 듯한 곡입니다.

보카로P, 쿠로우사기 씨의 작품으로 2025년 9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악곡은 그늘진 일렉트로 사운드와 가아이 유키의 덧없고 아련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내면을 흔듭니다.

고립된 마음에 처방되는 약을 테마로 하여,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갈등과 외로움을 대변합니다.

조용히 사색에 잠기고 싶은 밤에, 천천히 깊게 빠져 들어 보세요.

저편Tofu_A

여름의 끝을 알리는, 부드럽고 노스탤지어한 팝입니다.

Tofu_A님의 작품으로, 2025년 8월에 공개되었습니다.

피아노가 빚어내는 온화한 사운드와, 가아이 유키의 소박하고 맑은 보컬이 지나간 날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누군가나 먼 곳을 떠올리게 하는, 애잔하면서도 따스한 세계관이 가슴에 와닿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쓸쓸함을 느낄 때, 이 작품이 당신의 마음에 살며시 다가와줄지도 모릅니다.

써, 사랑해.마음의 버팀목

보답받지 못한 마음에 가슴이 아플 때,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한 곡입니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마음의 안식처’님의 작품으로, 2025년 8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노래되는 것은 상대의 결점과 과거까지 모두 받아들이고 곁에 있고자 바라는 한결같은 사랑입니다.

피아노 선율과 하츠네 미쿠의 투명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자기희생적이면서도 순수한 마음을 훌륭히 표현해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의 아픔과 답답함을 품고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이 다정한 세계관에 의해 구원받을지도 모릅니다.

회회기담EVE

2020년 10월 3일에 선공개된 곡으로,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1기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Eve 씨의 노래를 자주 부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어느 곡이든 음역대가 정말 넓죠! 참고로 ‘회회기탄’은 F2~D5로 “그렇게 낮은 음도 나와?” 하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A메로의 저음 난이도와, 서브(후렴)의 고음 난이도가 모두 있는 곡입니다.

A메로는 성대에서 천천히 소리를 내어 지나치게 먹먹해지지 않도록 하고 싶네요.

B메로부터는 노래다운 고음대로 올라가지만, 너무 힘을 주면 소리가 상해요.

가성을 강하게 내는 이미지를 가지고 순간적인 발출력을 의식해 주세요! 서브(후렴)는 호흡도 힘들기 때문에 미리 숨을 쉴 부분을 정해 두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브레스가 어려운 곡은 전부를 100%로 부르기보다 조금씩 나눠 부르면서 짧은 사이에 제대로 숨을 들이쉬도록 하면 좋아요!

Chinozo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슈르한 작품입니다.

‘굿바이 선언’의 대히트로 이름을 알린 보카로P, Chinozo 씨의 곡으로, 2025년 8월 보카콜레 2025 여름 전시 참가곡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선배에게 이루어지지 않는 짝사랑이라는 애절한 스토리의 곡이지만, 제목은 ‘게’입니다.

노래방을 무대로 한 MV를 보시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어요.

놀랍게도 후렴을 부르지 않고, 서빙된 게를 먹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Chinozo 씨 작품에는 없었던, 유머에 올인한 개그 곡입니다.

계속 읽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