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이 기사에서는 ‘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미’로 시작하는 말이라고 하면 ‘미쿠’, ‘Mr.
‘○○’, ‘みんな(모두)’ 등 여러 단어가 떠오르죠.
보카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단어들을 보기만 해도 ‘아, 그 곡!!’ 하고 ‘미’로 시작하는 제목을 여럿 떠올렸을지도 모릅니다.
유명한 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폭넓게 골랐으니, 새로운 곡과의 만남도 즐기시면서 천천히 글을 감상해 주세요.
'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51~60)
미쿠의 해피 버스데이Masami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에서 쓰일 법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생일 노래입니다.
간단한 안무를 곁들여도 귀여운 곡이라 아이들 생일 파티 등에서 사용하면 아이들이 분명히 좋아해 줄 한 곡입니다.
미래는 어떨까Mitchie M

포켓몬과 하츠네 미쿠의 콜라보 기획으로 탄생한 본작은, 포켓몬의 세계관과 하츠네 미쿠의 매력이 절묘하게 융합된 곡입니다.
가사에는 많은 포켓몬의 이름이 등장하며, 향수와 새로움을 겸비한 내용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성장과 모험, 우정의 소중함을 찬양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는 리스너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입니다.
2023년 10월에 공개된 본작은 ‘포켓몬 feat.
하츠네 미쿠 Project VOLTAGE 18 Types/Songs’의 세 번째 작품으로 위치 지어져 있습니다.
포켓몬 팬은 물론, 하츠네 미쿠 팬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
밝고 즐거운 곡조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기운을 얻고 싶을 때에 안성맞춤입니다.
물방울무늬OLDUCT

여름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와 선진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주 묘한 분위기를 지닌 보카로 곡입니다.
OLDUCT님의 작품으로, 2023년 8월에 개최된 보카콜레 2023 여름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일본풍 테이스트이면서도 일렉트로니카적인 작품으로, 소리 하나하나가 경쾌하다는 인상이에요.
텐션이 올라가는 듯하면서도 또 차분해지는 듯한… 듣는 사람, 그 순간의 기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함께 따라 부르고 있을지도 몰라요.
미라이ONE

ATOLS가 작사·작곡을 맡고, ONE이 열창한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매우 높은 음이 이어집니다.
이 곡을 원곡의 높이로 부를 수 있다면, 노래방에서는 적수가 없을 겁니다.
덥스텝 같은 묵직한 리듬이 아주 편안하게 몸에 울려 퍼집니다.
‘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61~70)
미라클 페인트OSTER

OSTER project 명의로 활동하고 있는 OSTER 씨입니다.
‘칸타빌레×파시오네’, ‘on the rocks’ 등의 대표곡을 가진 그녀죠.
2007년에 발표된 ‘연애하는 VOC@LOID’는 보컬로이드 씬 최초기에 큰 역할을 한 히트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aiko 씨의 곡 편곡을 맡는 등, 보카로P 활동 외에도 폭넓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음악계 Vtuber, 테스로 & 로제트로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미라클 쇼타임OSTER project

반짝이는 밝은 곡조에서 힘을 받을 수 있어요.
폭넓고 그릇이 큰 음악성이 지지받고 있는 보카로P, OSTER project의 곡으로 2017년에 공개되었습니다.
2007년에 발표된 ‘미라클 페인트’의 10주년 애니버서리 송으로, 곡 곳곳에 그동안 OSTER project가 만들어온 작품들의 프레이즈와 멜로디가 등장합니다.
캐치한 스캣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다 듣고 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질 만큼 매력이 가득 담겨 있으니, 부디 천천히 OSTER project의 월드를 만끽해 보세요.
미스리드·미스리드Omoi

박력 있는 노래로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면 이거예요! ‘네가 뛰어내리겠다면’ 등의 히트작으로 알려진 음악 유닛 Omoi의 작품으로, 201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라우드하고 질주감 있는 밴드 사운드를 에너지 넘치는 신스로 감싼, 압이 강한 곡입니다.
소리가 몰아치듯이 밀려오는 느낌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죠! 전반적으로 음역은 낮고 좁은 편이지만, 랩 파트가 있어서 또렷한 발음으로 부르려는 의식이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