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여러분은 몇 개나 떠올리시나요?
예를 들어, ‘약무시 몽블랑’이나 ‘야화 디세이브’는 특히 유명한 곡이어서 떠올린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요이(저녁)’, ‘요엔(요염)’, ‘요(사)’ 등, ‘요’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고, 그런 단어가 쓰인 곡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곡들이 있는지, 즐기면서 봐 주세요.
‘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21~30)
45초레스폰
45초가 있다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45초라는 짧은 시간.
이 곡은 그런 시간에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을 알려줍니다.
짧음 속에 진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사랑의 노래를 꼭 들어보세요.
404f윤스케

디지털 시대의 외로움을 팝하게 표현한, 세련된 작품입니다.
윤스케 씨의 곡으로, 2024년 11월에 발표되었습니다.
하츠네 미쿠를 보컬로 맞이한 본작은, 앙누이한 분위기를 지닌 사운드 메이킹이 특징입니다.
가사에 적힌, 어느새 사라져 버린 존재에게 건네는 물음은 여러분도 마음속에 품어본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제목의 ‘404’는 찾을 수 없는 웹페이지를 나타내는 오류 코드입니다.
자유로움이기에 생기는 갈등이 가득 담겨 있는 듯합니다.
「よ」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예↑감↓emon

‘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21~30)
밤의 밑바닥gomezkei

여름밤의 바다는 어쩐지 신비롭죠.
그런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곡이 바로 이 노래예요.
‘Colorful World’ 등으로도 알려진 보카로P, gomezkei님의 작품입니다.
2009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공개되었어요.
부드러운 사운드와 하츠네 미쿠의 다정한 보컬이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욕심쟁이Ayase

단추를 잘못 끼운 듯 흐지부지 끝나 버리는 사랑…… 애틋한 소녀의 마음이 가사에 담긴, 어른스러운 보카로 곡입니다.
음악 유닛 YOASOBI의 컴포저로도 활약 중인 보카로P Ayase의 작품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어요.
피아노의 음색을 축으로 전개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정말 멋집니다.
밤, 창가에서 바라보는 네온사인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이 투영된 가사에 마음이 콕 박힐 분들, 많을 거예요.
밤늦게까지 깨어 있었어EO(에오)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본작은 ‘밤새기’를 테마로 한 듣기 좋은 일렉트릭 튠입니다.
보카로P EO(에오)님의 곡으로, 2024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일상의 소란을 잊게 해주는 듯한 쿨하고 경쾌한 사운드에 홀리듯 빠져들게 됩니다.
‘8번 출구’, ‘지각하겠어!’, ‘거짓말이지!?’와의 관련성을 생각해 보며 들으면 더욱 즐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술취함도 모르는GUMI

최근에는 보컬로이드의 종류도 늘어나 차트 상위권에 보카로가 오르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이 ‘취객 모르는(취해도 모르는/酔いどれ知らず)’는 그런 현대 보컬로이드 씬을 이끄는 명곡입니다.
본작은 TikTok이나 YouTube 쇼츠 등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플하고 다운된 트랙이면서도 캐치한 보컬 라인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이 곡은, 보는 이들을 ‘앗’ 하고 놀라게 하는 영상들 가운데서도 특히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의 영상에서 선호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