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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록 편] 밴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연습곡 [2025]

밴드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중에는 해외 록 밴드에 매료되어 악기를 시작한 분들도 많지 않나요?

어차피 연주할 거라면 가장 좋아하는 해외 록을 연주하고 싶지만, 초보자도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어떤 것들인지 잘 모르겠죠….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밴드 초보자분들도 연습하기 쉬운 추천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랜 명곡부터 최근 인기 곡까지 폭넓게 선정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조금 어려운 곡도 있을 수 있지만, 이제부터 소개할 곡들을 연습하면 록 밴드 곡을 연주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서양 록 편] 밴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연습곡 [2025] (21~30)

Enter SandmanMetallica

Metallica: Enter Sandman (Official Music Video)
Enter SandmanMetallica

메탈 밴드를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그들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 판매되었지만, 초창기에는 MTV 전성기에도 뮤직비디오를 만들지 않았고 라디오에서도 거의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라이브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착실하게 팬을 늘려온 역사를 지닌 밴드입니다.

LithiumNirvana

Nirvana – Lithium (Official Music Video)
LithiumNirvana

그런지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3피스 밴드 너바나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2집 앨범 ‘Nevermind’에 수록된 곡입니다.

기타와 베이스 모두 인상적인 프레이즈로 전개되는 곡이지만, 템포가 느리고 프레이즈 자체가 간단해 초보 밴드맨들도 쉽게 카피할 수 있습니다.

드럼은 스네어와 베이스 드럼이 백비트에서 들어가 흔들리는 느낌을 주는 패턴이 많아, 단순한 8비트와는 조금 다르지만, 곡의 템포보다 더 느린 속도에서 확실하게 연습해 익히면 금방 카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A파트와 후렴의 억양 차이를 의식하며 연주하면 오리지널에 가까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그 점을 의식해 연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I Don’t Whant To Miss A ThingAerosmith

Aero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Official HD Video)
I Don't Whant To Miss A ThingAerosmith

본 조비와 마찬가지로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입니다.

영화 ‘아마겟돈’으로도 유명한 슬로우 넘버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초기 랩 넘버의 원곡이 된 Walk This Way 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Queen

Queen –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Official Video)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Queen

난해한 곡이 많은 퀸의 넘버 중에서 비교적 쉬운 곡을 골랐습니다.

D 코드의 기본 진행 그대로인 곡이라 연주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퀸의 라이브에서도 이 곡은 프레디 머큐리가 기타를 들고 정석 곡으로 연주하곤 했습니다.

NumbLinkin Park

Numb (Official Music Video) [4K UPGRADE] – Linkin Park
NumbLinkin Park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메테오라’는 전 세계에서 1,000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보컬 체스터 베닝턴은 2017년 7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ParanoidBlack Sabbath

BLACK SABBATH – “Paranoid” (Official Video)
ParanoidBlack Sabbath

블랙 사바스의 대표곡이자 록 역사상 명곡 중 하나입니다.

록을 모티프로 한 영화에서 유난히 자주 사용됩니다.

기본 코드 네 개를 계속 반복하기만 하면 되어서, 신나는 곡을 아무거나 빨리 연주하고 싶을 때 딱 맞습니다.

Get BackThe Beatles

해산 후에도 색이 바래지 않는 명곡들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영국 록 밴드 비틀즈의 곡으로, 활동 기간이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의 원점 회귀를 목표로 한 ‘겟 백 세션’에서 탄생한 곡으로, 곡 전체를 물들이는 일렉트릭 피아노의 음색이 귀에 남는 넘버입니다.

로큰롤의 냄새가 느껴지는 코드 진행과 보컬을 돋보이게 하는 기타 오블리가토 등, 록의 기본이 응축된 곡이기 때문에 초보 밴드맨에게도 한 번쯤은 카피해 보길 권하고 싶은 곡입니다.

유명한 곡인데다 어려운 테크닉도 없고 템포도 느린 편이라, 라이브에서 연주해도 손쉽게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넘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