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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생일에 부르고 싶은 팝의 생일 노래

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사람의 생일 파티에서 축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줄 BGM을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팝 음악 애호가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팝 버스데이 송’을 시대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엄선해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아는 행복한 명곡부터 최근 히트곡, 더 나아가 조금 색다른 버스데이 송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당신이 아직 몰랐던 생일 노래를 발견하게 될지도?

꼭 확인해 보세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팝 생일 노래(41~50)

Happy BirthdaySidiku Buari

아프리카 음악 신을 대표하는 가나 출신 시딕 부아리(Sidiq Buwari)가 선사하는,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댄스 넘버입니다.

1979년에 발표된 앨범 ‘Revolution (Live Disco Show in New York City)’에 수록된 이 작품은 아프로비트와 디스코 사운드가 융합된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육상 선수에서 뮤지션으로 전향한 뒤 뉴욕에서 음악을 배운 경험을 살린 서구적 편곡과, 고향 가나의 전통적 리듬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생일 파티나 각종 축하 자리에서 세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한 곡.

그루비한 사운드는 모두를 자연스럽게 댄스 플로어로 이끕니다.

The Happy Happy Birthday SongThe Arrogant Worms

캐나다가 자랑하는 코미디 포크 밴드, 더 애로건트 웜스가 선보이는 유머 가득한 생일 노래입니다.

생일을 맞이하는 데 따른 복잡한 심경을 풍자와 블랙 유머를 섞어 경쾌하게 노래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냉소와 파티의 격식적인 분위기를 가벼운 멜로디에 실어 표현해 듣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 곡입니다.

1995년 7월에 발매된 앨범 ‘C’est Cheese’에 수록된 이 작품은 밴드의 대표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생일 파티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싶은 분이나 유머 감각이 빛나는 곡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BirthdayKings Of Leon

그래미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한 킹스 오브 리온.

그들이 생일을 주제로 만든 곡이 ‘BIRTHDAY’입니다.

이 곡의 사운드는 록이면서도 컨트리 음악 같은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가사는 생일을 맞은 상대에게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떠들썩하게 신나는 순간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의 파티나 생일 카드를 읽을 때의 BGM으로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Happy Birthday BluesB.B. King

블루스의 왕, B.

B.

킹.

그는 독특한 비브라토와 특유의 벤딩(초킹) 테크닉에 능숙합니다.

이 ‘Happy Birthday Blues’에서도 그의 개성은 빛을 발하며, 경쾌한 리듬 속에서도 깊이를 풍기는 맛깔스러운 한 곡입니다.

BirthdayMaxi Priest

맥시 프리스트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맥스 알프레드 “맥시” 엘리엇은 자메이카 출신의 미국 레게 보컬리스트입니다.

그는 R&B 요소를 접목한 레게 퓨전 장르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됩니다.

Birthday GirlStormzy

영국의 톱 래퍼 스톰지의 곡 ‘Birthday Girl’은 2016년 9월에 발매된 싱글로, 당시 그의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따뜻한 생일 축하 노래입니다.

그라임을 주로 하는 스톰지답지 않게 R&B 색채가 짙은 로맨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죠.

생일을 맞은 여성에게 특별한 하루를 마음껏 즐기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 작품은 생일이라는 소중한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전해지는 멋진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로 최적의 한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BIRTHDAYThe Lumineers

더 루미니어스 특유의 포크풍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BIRTHDAY’에는 자기애와 고독감, 그리고 상대에 대한 깊은 애정 같은 주제가 녹아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에 괴로워하면서도 상대를 위해 곁에 있고자 하는 주인공의 마음은 “괜찮아,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라는 구절에 상징적으로 드러납니다.

이 곡은 앨범 ‘BRIGHTSIDE’에 수록되어 있으며, 밴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한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은 바로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