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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창 콩쿠르에서 불러 보자! 추천 팝송 모음

합창 콩쿠르의 곡을 정할 때 “다른 반이랑 겹치기 싫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거예요.

소중한 콩쿠르이니만큼 우리만의 선곡으로, 주변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죠.

그럴 때 추천하는 것이 바로 팝송(해외곡)을 부르는 것!

그래서 이 글에서는 합창에 추천할 만한 팝송을 잔뜩 소개할게요!

오래된 명곡은 물론, 최신 팝도 골라봤으니 꼭 선곡에 참고해 주세요.

【2025】합창 대회에서 불러보자! 추천 팝송 모음(61~70)

DANCE MONKEYTones and I

‘Dance Monkey’ Galway City Children’s Choir
DANCE MONKEYTones and I

2019년에 돌풍을 일으킨 호주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톤즈 앤 아이.

그녀의 음악성과 보이스 톤은 매우 독특해서, 한 번 듣기만 해도 그녀의 곡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인기를 확고히 만든 작품이 바로 이 ‘DANCE MONKEY’입니다.

원곡을 듣다 보면 합창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사실 궁합이 꽤 좋고, 피아노를 타악기처럼 활용하기만 하면 원곡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낼 수 있습니다.

Call Me MaybeCarly Rae Jepsen

팝한 사운드로 인기를 모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칼리 레이 젭슨.

그녀는 ‘Call Me Maybe’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은 좋아하던 남성이 사실은 게이였다는 반전이 있는 독특한 작품으로, 겉보기에는 합창에 어울리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피아노 연주에 따라 다르긴 해도 합창으로도 원곡의 퀄리티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리듬감이 요구되기 때문에 상급자에게 적합하긴 하지만, 꼭 도전해 보세요.

My WayNancy Sinatra Frank Sinatra

원래는 프랑스어 곡이었지만, 이후 영어 가사가 붙여져 프랭크 시나트라의 보컬로 발매된 곡입니다.

해외는 물론 일본에서도 수많은 커버가 이루어졌습니다.

졸업송으로서의 인기도 높습니다.

멜로디가 어렵지 않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Bad GuyBillie Eilish

Choir! Choir! Choir! sings Billie Eilish “Bad Guy”
Bad GuyBillie Eilish

2019년에 크게 히트한 빌리 아일리시의 명곡 ‘Bad Guy’.

어, 합창 콩쿠르에서 빌리 아일리시라고…? 아무리 그래도 무리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사실 이 곡은 스타일리시한 음악성에 가려진 부분이 있지만, 매우 심플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만으로도 곡의 매력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죠.

합창 콩쿠르의 상식을 바꾸고 싶은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Take Me Home, Country RoadsOlivia Newton-John

H264_ 컨트리 로드 TAKE ME HOME, COUNTRY ROADS / 올리비아 뉴턴존
Take Me Home, Country RoadsOlivia Newton-John

존 덴버가 부른 원곡을 올리비아 뉴턴존이 커버한 곡입니다.

원곡은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주가로 유명하죠.

올리비아 뉴턴존 버전은 도입부가 가스펠 같은 합창으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브리 영화 ‘귀를 기울이면’에서 들어본 사람이 많을 거예요.

Bad DayDaniel Powter

Daniel Powter – Bad Day (Official Music Video) [HD]
Bad DayDaniel Powter

다니엘 파우터의 첫 번째 싱글입니다.

일본어 제목은 ‘배드 데이~ 운 없는 날의 응원가’입니다.

우울한 날도 있는 법이고, 오늘은 그저 좀 운이 없었을 뿐이야 하고 사람의 마음에 다가와 주는 따뜻한 곡입니다.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며 부르면 하나 되는 느낌이 생길지도 몰라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Stevie Wonder

Stevie Wonder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Live in London, 1995)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Stevie Wonder

1970년대 뉴소울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 스티비 원더.

젊은 분들 중에서도 그를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명곡을 남겨온 그이지만, 이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합창과의 친화성이 높은 곡입니다.

A메로와 B메로가 단순하고, 후렴에서는 타이밍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가사 분량이 적은 곡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모인 합창단에서도 충분히 과제곡으로 기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