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G”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첫 글자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Good”, “Goona”, “Get”처럼, “G”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는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수많은 세계의 명곡들 가운데 그런 “G”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음악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즐겁게 글을 읽어 주세요.
'G'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81~290)
GrandmaGretchen Wilson

연장자들의 지혜에 놀랐던 경험이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많은 것을 알고 계시죠.
그래서 소개할 곡이 ‘Grandma’입니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그레첸 윌슨이 발표한 노래로, 컨트리 음악풍의 사운드에 손주와 할머니의 주고받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맞아, 이런 일 있지’ 하고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 짠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마지막 부분에 주목하며 들어보세요.
God Is A GirlGroove Coverage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하드코어 하우스 등 장르에서 인기를 얻은 네덜란드 출신 하우스 유닛, 더블 앤드 더블.
이 ‘God Is A Girl’은 그들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로, 2018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나이트코어로 리믹스된 이 버전에서는 원래도 느껴지던 트랜스의 분위기가 한층 더 강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높은 BPM을 좋아하신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Good LoveHannah Laing feat. RoRo

2020년대 하우스 신을 이끌 노래로 꼽힐 ‘Good Love’는 비트포트에서 1위를 차지한 EP ‘Get Busy on Trick’에 이어, 한나 랭(Hannah Laing)과 RoRo가 WUGD/Polydor에서 발표한 작품입니다.
스코틀랜드 DJ인 Hannah의 기교 넘치고 세련된 프로덕션 스킬과 바베이도스 출신 RoRo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훌륭하게 융합되었습니다.
신선한 테크노팝 스타일이 특징이며, BBC 라디오 1, 6 Music, 1Xtra 등에서 지원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RoRo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한나 랭의 사운드 메이킹이 결합된 이 트랙은 하우스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91~300)
Goes Like ThisHardwell & ShortRound

음악 페스티벌이나 클럽에서 경쾌하게 춤추고 싶은 당신에게 딱 맞는 곡이 바로 ‘Goes Like This’입니다.
일렉트로 하우스계를 이끄는 톱 러너 하드웰과 젊은 재능 쇼트라운드가 선사한 이 트랙은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최면적인 신스 사운드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 곡은 밤새도록 춤추고 싶어질 만큼 자극적인 멜로디를 지니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행복을 실감하게 하는, 벅차오르는 고양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놀라울 만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두 아티스트의 재능이 빛나는 이 곡을 꼭 만끽해 보세요.
girlfriendHemlocke Springs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헴록 스프링스.
1980년대의 음악성을 받아들인 독특한 스타일은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었고, 다음 틱톡 출신으로 떠오를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되고 있죠.
그런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틱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 바로 이 ‘girlfriend’입니다.
1970년대 뉴웨이브와 1980년대의 음악성을 섞은 기발한 멜로디는 절묘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네요.
Go HigherHYBS

태국의 인기 R&B 듀오 Hybs의 ‘Go Higher’는 바로 시티팝이 빚어내는 몽환적인 사운드의 걸작입니다.
이 곡은 2022년의 충격적인 데뷔 이후 음악 신에 새로운 색채를 더해왔습니다.
일본 시티팝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는 Hybs.
경쾌한 R&B 리듬 위에 걱정을 잊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음악 팬이라면 새로운 출발을 느끼게 하는 이 곡에 분명 마음이 흔들릴 것입니다.
듣는 이를 원더랜드로 이끌어 주니, 그들의 음악에 한 번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GLOOMTOWN BRATSI DONT KNOW HOW BUT THEY FOUND ME

2016년에 결성된 2인조 밴드, I DONT KNOW HOW BUT THEY FOUND ME.
Panic! At The Disco의 전 멤버인 달론 위크스와 라이언 시먼으로 구성된 밴드로, 인디 팝과 뉴웨이브를 중심으로 한 음악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신곡이 바로 이 ‘GLOOMTOWN BRATS’.
본작은 물질주의와 황금만능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듯한 테마로, 부와 사회적 지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서서히 공허함에 시달리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