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Music
멋진 팝 음악
search

'G'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G”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첫 글자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Good”, “Goona”, “Get”처럼, “G”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는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수많은 세계의 명곡들 가운데 그런 “G”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음악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즐겁게 글을 읽어 주세요.

‘G’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301~310)

Grandma SongJoey Dosik

할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가 담긴 따뜻한 곡입니다.

Joey Dosik이 2018년 8월에 발매한 앨범 ‘Inside Voice’에 수록되어 있으며, 70년대 소울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작품입니다.

도식의 매혹적인 보컬과 멜로디가 돋보이며, 차분한 발라드에 실어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소중히 간직해 온 할머니와의 추억과, 할머니에게서 받은 영향에 대해 노래하고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나, 가족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Grandma’s Feather BedJohn Denver

컨트리 음악과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존 덴버.

수많은 명곡을 남긴 그가, 그중에서도 할머니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사랑받은 곡이 바로 ‘Grandma’s Feather Bed’입니다.

할머니 댁에 가면 깃털 이불에서 잘 수 있다는 어린아이 같은 감성을 느끼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작품이죠.

꼭 한 번 들어보세요.

‘G’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311~320)

Grandma’s ThemeJohn Mellencamp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멜런캠프.

록한 보컬과 남성적인 풍모로 한때는 존 쿠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런 그가 1985년에 발표한 앨범 ‘Scarecrow’는 그의 커리어를 말할 때 거듭 중요하게 언급되는 명반으로 꼽힙니다.

그 가운데 한 곡, 존 멜런캠프의 친할머니인 로라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이 ‘Grandma’s Theme’입니다.

오래된 레코드의 음색이 멋진 연출을 더해주고 있네요.

Grandpa Was a CarpenterJohn Prine

가족의 역사와 추억이 어우러진 따뜻한 작품입니다.

할아버지의 일상적인 모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입니다.

1973년에 발매된 앨범 ‘Sweet Revenge’에 수록되어 있으며, 브라인 씨의 커리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아리프 마딘이 직접 만든 이 작품은 포크 사운드와 스토리텔링이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는 분이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따뜻한 보컬에 감싸이면서, 자연스레 조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샘솟을 것입니다.

GO GO GOJorja Smith

신뢰를 배신당한 데 대한 분노가 담긴 곡이 조르자 스미스의 ‘Go Go Go’입니다.

2023년에 발매된 싱글로, 같은 해 나온 두 번째 앨범 ‘Falling Or Flying’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에게 배신당한 여성을 조르자가 연기하고 있죠.

영어 특유의 신시페이션 그루브가 잘 살아나도록, 입을 크게 움직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Good At Breaking Hearts (feat. JNR Williams & 33.3)JUNGLE

Jungle – Good At Breaking Hearts feat. JNR Williams & 33.3 (Official Video)
Good At Breaking Hearts (feat. JNR Williams & 33.3)JUNGLE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네오 소울~펑크 듀오 Jungle의 곡 ‘Good At Breaking Hearts’는 밤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에 발매된 앨범 ‘Volcano’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 곡은 살며시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우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33.

3와 JNR Williams와의 컬래버레이션은 그루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랑과 실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그들만의 모던한 R&B의 에센스를 더한 이 곡은 밤을 멋스럽게 물들이는 한 곡으로,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GrandpaJustin Moore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저스틴 무어.

컨트리 음악이라고 하면 팝에 가까운 곡이 많은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저스틴 무어는 철저하게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 노선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바로 ‘Grandpa’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할아버지를 주제로 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