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let’s go'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여러분도 평소에 팝송을 듣다 보면, ‘이 단어는 제목에 자주 쓰이는 것 같네…’ 하고 느낀 적이 많지 않나요?
물론 일본 음악도 마찬가지이지만,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단어 선택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롭죠.
이번 기사에서는 누구나 아는 단어인 “let’s go”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들을 장르에 상관없이 조사해 정리했습니다.
“let’s go”는 호소하거나 독려할 때 쓰는 표현이고, 단독으로 제목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let’s go” 노래들이 있는지, 꼭 이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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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let’s go'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1~10)
Lets Go SurfingThe Drums

서프 음악과 인디 팝을 절묘하게 결합한 상쾌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더 드럼스.
미국 출신인 그들이 2009년 9월 데뷔 싱글로 발표한 이 곡은 캐치한 휘파람과 단순한 비트가 인상적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서핑을 즐기는 기쁨을 노래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과 더 단순한 삶을 바라는 욕구를 표현하고 있죠.
2010년 6월에 발매된 앨범 ‘The Drums’에도 수록되었으며, NME가 선정한 지난 15년간의 ‘최고의 트랙 150’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다에 대한 동경과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입니다.
밖으로 나가 무언가 행동을 일으키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어요.
Let’s GoKhalid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주목을 받으며, 이제는 세계를 대표하는 R&B 가수 중 한 명이 된 칼리드.
정통 R&B라기보다, 대안적인 구성의 매력이 돋보이는 싱어죠.
그런 그의 곡들 중에서도 이번 주제에 특히 잘 맞는 작품이 바로 ‘Let’s Go’입니다.
이 곡은 그의 커리어 초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R&B가 아닌 팝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디 팝 같은 분위기가 강한 곡이라, 블랙뮤직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인의 귀에도 매우 친숙하게 다가올 거예요.
Let’s GoStuck In The Sound

2000년대부터 활약해 온 프랑스 출신의 인디 록 밴드, 스탁 인 더 사운드.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Let’s Go’입니다.
니나 하겐의 ‘Naturträne’처럼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이후 점점 볼티지를 끌어올리며 훅으로 진입합니다.
권태 속에서 엿보이는 인디 록의 바이브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제목이 'let’s go'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11~20)
Lets Go On The Run (ft. Know Fortune)Chance The Rapper

레이블과 계약하지 않고, 게다가 음원을 유료로 판매하지 않는 참신한 전략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는 래퍼, 챈스 더 래퍼.
오버그라운드의 래퍼이지만, 그의 전략적인 상업 방식과 높은 지성을 드러내는 가사에 매료된 헤즈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 ‘Lets Go On The Run (ft.
Know Fortune)’은 그런 그의 명곡입니다.
곡의 후반부에서 매우 도프한 벌스를 들을 수 있으니, 그런 변화하는 부분도 함께 즐겨보세요.
Let’s GoDef Leppard

잉글랜드 출신의 록 밴드, 데프 레파드.
NWOBHM 무브먼트로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밴드로, 1980년대에 특히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런 그들의 곡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이 ‘Let’s Go’입니다.
묵직한 베이스와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곡이지만, 이후에는 비교적 담담한 인상으로 전개됩니다.
훅에서 전조가 들어가지만, 과도한 전조가 아니라서 듣기에도 매우 편안합니다.
꼭 체크해 보세요.
Let’s Go Get StonedRay Charles

조지를 대표하는 위대한 가수, 레이 찰스.
소울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그의 업적과 매력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그의 작품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Let’s Go Get Stoned’입니다.
영국 출신 록 밴드인 맨프레드 맨도 커버한 곡이라, 블랙 뮤직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들어본 기억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소울풀한 면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1970년대 뉴소울처럼 가벼운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죠.
Let’s GoThe Cars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활약한 록 밴드, 더 카스(The Cars).
일본에서도 일부에서는 열광적인 마니아들이 있죠.
그런 카스의 작품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Let’s Go’입니다.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였던 카스지만, 이 작품은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친숙한 편에 속합니다.
물론 뉴웨이브 특유의 기묘한 분위기는 감돌지만, 프로그레시브 록처럼 갑작스러운 전조나 급격한 전개는 없기 때문에, 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