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으로 시작하는 외국 음악 모음
이번 기사에서는 제목이 ‘M’으로 시작하는 팝송들을 한 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에 특정한 첫 글자로 시작하는 곡들만 골라 듣는 일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시도해 보면 그동안 몰랐던 곡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M’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는 ‘Mr’, ‘Mrs’, ‘Magic’, ‘Make’, ‘Moon’처럼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법한 단어들이 아주 많죠.
특히 팝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쯤은 떠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곡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읽어 주세요.
‘M’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91〜200)
MUCHO PA TIFARIANA

열정적인 레게톤과 힙합을 결합한 독자적인 스타일로 라틴 음악 신을 휩쓰는 콜롬비아 출신의 파리아나.
2005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Factor X’에서 4만5천 명의 지원자 가운데 3위를 차지하며 콜롬비아 최초의 여성 레게톤 아티스트로 주목받았습니다.
앨범 ‘Del Odio Al Amor’로 호평을 받았고,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Roc Nation’과 계약을 맺어 세계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라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고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과 협업을 성사시켰습니다.
레게톤, 댄스홀, 트랩, R&B 등 다채로운 음악성과 여성의 임파워먼트를 내세운 강렬한 메시지는, 댄스 음악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Mi GenteJ Balvin, Willy William

남미 콜롬비아가 낳은 세계적인 레게톤 스타 제이 발빈과 윌리 윌리엄.
레게톤에 댄스홀,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혁신적인 사운드로 라틴 음악 신의 거장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부터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며 앨범 ‘José’를 비롯한 수많은 걸작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래미상과 라틴 그래미상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유튜브 재생 수는 수십억 회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쾌하고 댄서블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그들의 사운드는 파티 장면이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제격입니다.
Me Llamas (feat. Maluma)Piso 21

열정적인 라틴 사운드와 팝 음악을 능숙하게 융합하는 콜롬비아가 자랑하는 보컬 그룹, 피소 베인테이우노(Piso 21).
2007년에 메데진에서 결성되어 2012년 데뷔 앨범 ‘Piso 21’로 라틴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음악 씬에 강렬한 데뷔를 장식했습니다.
앨범 ‘Ubuntu’부터 ‘Los Muchachos’까지 레게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국제적 평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말루마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성사시켰습니다.
2023년에는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드에서 라틴 팝 듀오/그룹 오브 더 이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애절한 보컬과 댄서블한 리듬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MOLDY MEMORIES (peer pressure turned me into a diamond)DUCKBOY

미국 뉴올리언스 출신 아티스트 덕보이는 $uicideboy$의 멤버로도 알려진 루비 더 체리의 솔로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4월에 공개된 본작은 동조 압력과 자아 긍정감을 주제로 팝 펑크와 뉴 웨이브를 절묘하게 융합한 의욕작입니다.
앨범 ‘existential hymns for the average sigma [vol.
9]’로 높은 평가를 받은 그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선보입니다.
G59 Records에서 발매된 이번 작품에서는 모든 악기와 보컬을 그가 직접 담당했습니다.
미스핏츠와 마이너 스렛의 영향을 받은 그만의 에너지 넘치고 감정이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젊음에서 비롯된 불안과 갈등에 맞서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 곡입니다.
‘M’으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201–210)
My WayDinosaur Pile-Up

묵직한 기타 리프와 장난기 가득한 보컬이 어우러진, 영국 리즈 출신 밴드 다이노소어 파일업이 2025년 4월에 발표한 주목할 만한 선공개 싱글입니다.
힙합과 하드록 요소를 훌륭히 융합한 실험적인 사운드는 그들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줍니다.
프런트맨 매트 비글랜드의 음악적 신념과 자기 수용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2019년 전작 앨범 ‘Celebrity Mansions’ 이후 선보이는 다섯 번째 앨범 ‘I’ve Felt Better’에서 공개된 한 곡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의 투병을 거쳐 제작된 만큼, 인생의 시련을 극복한 승리의 환희가 담겨 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외계인까지 등장하는 독창적인 연출도 볼거리입니다.
자신다움을 소중히 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MADNESSDrowning Pool

공격적인 헤비 메탈과 현대 사회의 혼돈을 겹쳐 놓은 신곡이 미국 텍사스 출신의 드라우닝 풀에서 공개되었습니다.
2023년에 재합류한 라이언 맥콤스의 감정적인 보컬과 묵직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대표곡 ‘Bodies’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사운드로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2024년 9월의 발매는 갓스맥과의 유럽 투어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잉크카서레이션 페스티벌과 알카트라즈 페스티벌 출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사는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영혼의 절규가 담긴 곡입니다.
MICHIGAN (feat. BIG SEAN)KOTA The Friend

브루클린 출신의 인디펜던트 래퍼 코타 더 프렌드와 디트로이트를 대표하는 빅 션의 첫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앨범 ‘No Rap on Sunday’의 선공개 싱글로 2025년 4월에 공개됩니다.
미시간주의 매력을 두 래퍼의 서로 다른 시각으로 그려낸 웅장한 트랙으로 완성되었어요.
멜로딕한 분위기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가사, 그리고 두 사람의 절묘한 호흡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힙합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포드 필드와 미시간호 등 지역을 상징하는 로케이션이 등장해, 곡의 세계관을 한층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