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청! 추천! 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특집

Despacito ft. Daddy YankeeLuis Fonsi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폰시.

그는 정통 라틴 음악을 주특기로 하며, 여러 유명 레게톤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이루어왔습니다.

그런 그의 가장 큰 히트곡이 바로 ‘Despacito ft.

Daddy Yankee’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죠.

라틴 음악이나 레게톤은 다른 장르에 비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느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루이스 폰시의 곡들로 레게톤과 라틴 음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Watermelon SugarHarry Styles

Harry Styles – Watermelon Sugar (Official Video)

전 세계 여성들의 주목을 받은 영국의 보이그룹, 원 디렉션.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한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해리 스타일스는 그런 원 디렉션의 중심 멤버로,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출신의 가수는 많지만, 그는 음악성이 확실히 인정받는 실력파입니다.

원 디렉션 시절까지만 듣고 멈추신 분들은, 꼭 해리의 앞으로의 활동을 따라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rongerKanye West

Kanye West – Stronger

일본에서도 많은 헤즈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래퍼, 카니예 웨스트 씨.

현재는 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죠.

그의 매력은 샘플링의 선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상상도 못 한 장르에서 샘플링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채 샘플링을 그대로 활용하기도 하는 등, 그의 과감한 선택을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큰 히트를 기록한 ‘Stronger’ 역시 다프트 펑크를 샘플링했습니다.

정석적인 면모가 있으면서도 개성적인 부분을 함께 지닌 그의 음악성을 꼭 접해 보세요!

Rap GodEminem

Eminem – Rap God (Explicit)

압도적인 스킬로 전 세계 힙합 팬들에게 리스펙트를 받는 래퍼, 에미넴.

일본에서도 대인기의 래퍼죠.

세계의 수많은 래퍼들 가운데서도 특히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에 발표한 ‘Rap God’으로 당시의 빠른 랩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도 그 스킬은 여전하며, 현대 힙합에서 스킬을 경시하는 붐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스킬풀한 작품이 좋다!!!”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MONTEROLil Nas X

Lil Nas X – MONTERO (Call Me By Your Name) (Official Video)

현대 힙합 신(Scene)에서 유독 두드러진 존재감을 뽐내는 래퍼, 릴 나스 엑스.

그는 2019년에 발표한 컨트리 음악과 힙합을 믹스한 명곡 ‘Old Town Road’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힙합 씬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통의 래퍼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으며, 힙합 헤즈가 아닌 대중에게서도 두터운 지지를 받는 것으로 유명하죠.

날카로운 리릭과 멜로디임에도 묘하게 중독성이 높습니다.

그런 신비한 매력을 지닌 래퍼입니다.

Think DifferentNujabes

Think Different

재즈와 힙합을 융합한 독특한 음악성으로 알려진 누자베스.

그의 음악은 멜로딕하고 감성적인 샘플링과 생연주의 활용을 통해 청자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2003년에 발매한 앨범 ‘Metaphorical Music’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누자베스의 음악은 ‘로파이 힙합’ 장르의 선구자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의 사운드트랙에 기여한 것은 그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편안한 비트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의 음악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Malagueñas (1)Antonio Chacón

Malagueñas (1)

플라멩코의 신, 안토니오 차콘 씨.

그는 모든 칸타오르 가운데 유일하게 ‘돈(Don)’이라는 경칭을 가진 인물입니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플라멩코지만, 이 칭호를 얻은 사람은 그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칭호에 걸맞게 그의 가창력은 다른 칸타오르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음성의 두께를 유지하면서 플라멩코 특유의 창법을 구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차콘 씨는 그것을 훌륭하게 실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크는 압권으로, 다른 칸타오르들보다 더 섬세하고 또렷한 페이크를 들려줍니다.

플라멩코의 매력을 마음껏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