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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고 싶은 팝 BGM. 추천 명곡, 인기 곡

밤에는 드라이브나 독서 등 BGM을 틀어두고 싶은 시간대죠.

이번에는 그런 밤에 듣기 좋은 BGM에 딱 맞는 팝송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기분이 업되는 곡부터 차분해지는 곡까지 모두 갖추었으니, 분명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밤에 듣고 싶은 팝 BGM. 추천 명곡, 인기곡(81~90)

True ColorsCyndi Lauper

Cyndi Lauper – True Colors (Official HD Video)
True ColorsCyndi Lauper

True Colors는 1986년에 발매되어 2주 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한 Cyndi Lauper의 슬로우 발라드입니다.

배경에 흐르는 연주가 잔잔하여 매우 치유되는 멋진 곡입니다.

편안한 잠을 유도할 만큼 좋은 의미의 힐링 요소가 담긴 온화한 템포에, Cyndi가 속삭이듯 부르는 보컬이 아주 잘 어우러진, 80년대 디바의 최고의 걸작입니다.

Paradise CityGuns N’ Roses

Guns N’ Roses – Paradise City (Official Music Video)
Paradise CityGuns N' Roses

"Paradise City"는 1987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싱글로도 발표된 곡으로, 미국 차트에서 최고 5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곡의 PV는 라이브의 현장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절정으로 달아오른 공연 장면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멤버들의 모습을 교차 편집해 다큐멘터리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무척 멋진 그들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기 절정기에 있던 그들의 위용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완성도입니다.

Tour de FranceKraftwerk

Kraftwerk – Tour De France [Music Video 2003]
Tour de FranceKraftwerk

크라프트베르크의 테크노 팝.

1983년에 발표.

20년 후인 2003년, 사이클 프로 로드 레이스 대회 ‘투르 드 프랑스’ 100주년을 기념하여 11번째 앨범인 ‘Tour de France’도 제작되었습니다.

BenMichael Jackson

영화 ‘Ben’의 주제가가 된 곡으로, 아직 성장기였던 14세의 젊은 시절에 마이클 잭슨이 잔잔하고 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른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이때부터 이미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보컬을 갖춘, 청중을 끌어들이는 가수였다는 것이 전해집니다.

이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Take On Mea-ha

a-ha – Take On Me (Official Video) [4K]
Take On Mea-ha

a-ha의 데뷔곡이자 대표곡.

1985년에 발표되었다.

인상적인 테크노 풍의 인트로 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에 맞춰 버블 시대에 일본의 젊은이들이 춤춘 것이 후에 유행한 ‘파라파라’라는 댄스 문화의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HelloAdele

Adele – Hello (Official Music Video)
HelloAdele

2015년과 2016년에 해를 넘겨 롱런 히트를 기록한 아델의 ‘Hello’입니다.

그녀의 가창력은 압도적인 파워가 있고, 목소리 자체에 아우라가 있죠.

가볍게 들어보려다가도 어느새 끝까지 듣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보컬리스트로서 정말 뛰어난 목소리를 부여받은 몇 안 되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발라드는 특히 비가 내리는 밤의 정경이 떠오를 만큼 촉촉하고, 그야말로 BGM으로 딱 맞아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듭니다.

밤에 듣고 싶은 팝송 BGM. 추천 명곡, 인기 곡(91~100)

Swish Swish ft. Nicki MinajKaty Perry

Katy Perry – Swish Swish (Official) ft. Nicki Minaj
Swish Swish ft. Nicki MinajKaty Perry

Katy Perry 피처링 Nicki Minaj라니, 원제의 디바들끼리 최강의 조합 아닌가요! MV는 농구를 모티프로 삼아 코믹하면서도 슈르하게 완성되어 있어서, 처음 봤을 때는 대체 어떤 내용일까? 오히려 전혀 의미가 없는 그건가? 하고 생각했어요.

찾아보니, 이 곡이 디스가 메인인 내용 아니냐는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공중파에서 그게 괜찮나? 하는 일본인 특유의 감각도 있지만, 케이티 페리의 대담한 이미지 변신도 놀라웠어요! 은근히 잘생긴 느낌인 것도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