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영어 단어 중에서 ‘R’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Rock’, ‘Rain’, ‘Re’ 등, 곡의 제목에 쓰일 법한 것들이 많이 있죠.
이 글에서는 그런 제목이 ‘R’로 시작하는 서양 팝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특정한 머리글자로 시작하는 곡만 찾아볼 기회는 많지 않지만, 그만큼 지금까지 눈에 띄지 않았던 곡들을 들어볼 기회가 되기도 하거든요.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며, 이 글을 즐겨 주세요.
‘R’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81~190)
Rain On MeLady Gaga, Ariana Grande

2020년, 미국 출신의 디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강력한 컬래버로 전 세계를 휩쓴 댄스 팝 앤섬.
어려움과 시련을 ‘비’에 비유해, 그것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강인함과 용기를 노래합니다.
하우스와 디스코 요소를 가미한 업템포 비트 위에서 두 사람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폭발하는 작품이죠.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첫 등장 1위를 차지하며, 여성 아티스트끼리의 컬래버 곡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발매 후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어 학습에도 최적인 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구절의 반복과 원어민다운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Rave GeneratorDimitri Vegas & Like Mike, Will Sparks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세계에 새로운 충격이 일었습니다.
벨기에의 인기 DJ 듀오와 호주의 신진 DJ가 강력한 컬래버를 이루며, 댄스 플로어를 뒤흔드는 한 곡이 탄생했습니다.
묵직한 킥과 드라이빙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이 작품은 애시드와 빅룸 테크노 요소를 훌륭하게 융합했습니다.
2024년 6월에 발매된 이 곡은 같은 해 투모로우랜드 셋을 장식하며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여름 페스티벌이나 대형 클럽 이벤트에서의 폭발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Rock Da HouseGabry Ponte, SMACK

열광적인 비트와 압도적인 에너지가 융합된 한 곡입니다.
가브리 폰테와 스맥의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사운드는 듣는 이를 순식간에 댄스플로어로 이끕니다.
2024년 7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하드 테크노와 애시드 요소를 능숙하게 담아내며 클럽 씬을 휩쓸고 있습니다.
페스티벌과 클럽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자주 플레이되는 인기는 그 매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주말 나이트클럽이나 친구들과의 홈 파티처럼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
EDM 팬은 물론, 댄스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RIDE OR DIEHI-LO & Eli Brown

에너지 넘치고 다크한 테크노 사운드가 특징인 한 곡이 등장했습니다.
하이 로와 엘리 브라운이 함께한 이 트랙은 힙합과 테크노를 융합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목은 곡 전체의 테마로서 충성심과 파트너십의 강인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2023년 9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클럽과 페스티벌에서의 고조된 분위기를 의식해 제작되었습니다.
피크 타임에 최적화된, 깊이 있는 킥 드럼과 애시드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구성은 댄스 플로어에서의 고양감을 이끌어냅니다.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나 클럽 음악 팬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verseCaravan Palace

프랑스 출신 음악 밴드, 캐러밴 팰리스.
그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Reverse’를 소개할게요.
이 곡은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이면서도 정통 재즈 같은 분위기를 함께 지니고 있어요.
게다가 후반에는 추임새가 들어가는 등, 팝송 같은 연출도 더해져 있습니다.
곡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점이 즐겁네요.
참고로 가사는 밤새 춤이 이어지는 댄스 플로어와 몸 상태가 나빠진 사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Rave RepeaterMarshmello x Space Laces

반짝이는 일렉트로팝과 이모 감성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애틋한 명곡의 탄생입니다! 인기 프로듀서 겸 DJ인 마시멜로와 스페이스 레이시스가 선보이는 신곡은, 2024년 12월에 발매된 새 앨범 ‘The Roots’에 이어지는 작품.
EDM 팬이라면 견딜 수 없을 만큼 고조되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페스티벌과 클럽에서의 열기를 염두에 둔 구성으로 보이죠.
브라스 혼이 경고 사이렌처럼 울려 퍼지고, 거친 신스와 중후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입니다.
댄스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이에요!
RumbleSkrillex, Fred again.. & Flowdan

가사와 음악이 빚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세계관에 빨려드는 곡입니다.
정글의 위험과 생존을 위한 싸움을 상징적으로 그려냈으며, 에너지가 넘치는 비트와 플로단의 강렬한 랩이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2023년 1월에 발매되어 전 세계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미국 Hot Dance/Electronic Songs 차트에서는 10위, 연간 차트에서는 35위에 올랐습니다.
파티나 운동 등 아드레날린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