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판】여름에 듣고 싶은 팝송. 추천하는 여름 노래

Summer RainVictoria Nadine

Victoria Nadine – Summer Rain

빅토리아 네이딘의 ‘Summer Rain’은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여름에 듣기 좋은 팝 튠입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자연스러운 보컬이 인상적이죠.

또 “우리는 여름비에 씻겨 버릴지도 몰라.

여름이 끝날 즈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잖아”라는 가사가, 덧없고 아릿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해 가슴을 울립니다.

후렴 마지막에 나오는 “그래도 서두를 필요는 없어”라는 가사도, 여름다운 낙관적인 분위기가 전해져 참 좋아요!

La BebeYng Lvcas & Peso Pluma

Yng Lvcas & Peso Pluma – La Bebe (Remix) [Video Oficial]

멕시코 출신의 인 루카스 씨와 페소 플루마 씨가 선보인 ‘La Bebe’.

이 곡은 멕시코의 공용어인 스페인어의 울림이 경쾌한 기분을 북돋아 주는, 여름에 추천할 만한 넘버입니다.

오토튠이라는, 보컬의 음정을 조금 가공한 듯한 소리로 바꿔주는 이펙트가 사용되어 있는데, 그 쿨한 사운드가 정말 멋져서 절로 기분이 고조될 거예요! 바비큐나 해수욕 같은 뜨거운 여름 이벤트에서는 이 곡을 틀어 마음껏 분위기를 끌어올려 봅시다!

True Blueboygenius

boygenius – True Blue (official music video)

무척이나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True Blue’도 추천합니다.

이는 2018년에 결성된 록 밴드 보이지니어스가 발표한 작품입니다.

가사에서 묘사되는 것은 해변을 찾은 남녀입니다.

두 사람은 바다의 강인함과 웅대함을 느끼기 위해 바다에 왔다는 점이 암시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인생을 되돌아보는 내용이죠.

언뜻 보면 데이트 장면을 그린 러브송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또 다른 측면도 보이게 됩니다.

Don’t Cry For MeAlok, Martin Jensen, Jason Derulo

Alok, Martin Jensen, Jason Derulo – Don’t Cry For Me

브라질을 대표하는 DJ 알록,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덴마크 출신 DJ 마틴 젠슨, 그리고 R&B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함께한 작품 ‘Don’t Cry For Me’.

2020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2019년 하반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일렉트로 사운드로 완성되었습니다.

매우 에너지 넘치고 밝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 여행이나 드라이브 음악으로 추천합니다.

Standing On The SunBeyoncé

Beyoncé – Standing On The Sun (Extended Version)

2013년에 H&M이 진행한 여름 캠페인.

그 캠페인의 캐릭터였던 비욘세가 부른 CM 송입니다.

같은 해 4월에 공개된 펩시 CM 송에 이어, 또 한 번 광고를 통해 신곡이 공개되었죠.

남국 특유의 삼바 리듬과, 곳곳에 녹음된 자연의 파도 소리가 참 좋습니다.

업템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시원한 인상을 주는, 기분 좋은 한 곡입니다.

BAILAR CONTIGOBlack Eyed Peas, Daddy Yankee

Black Eyed Peas, Daddy Yankee – BAILAR CONTIGO (Official Music Video)

파티나 드라이브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BAILAR CONTIGO’입니다.

미국의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와 푸에르토리코의 가수 대디 양키가 손을 잡고 만든 한 곡이죠.

가장 큰 특징은 스캣맨 존의 명곡 ‘Scatman’을 샘플링했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아는 그 멜로디에 맞춰 ‘다 함께 신나게 즐기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또한 ‘Scatman’을 샘플링한 독창적인 트랙 메이킹도 주목할 만합니다.

SometimesBritney Spears

Britney Spears – Sometimes (Official HD Video)

그 시절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야말로 천사 같았습니다.

지금은 성숙하고 섹시한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커리어 초창기 곡들에는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 많았고, 이 작품 역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해방적인 시즌에 안성맞춤인 노스텔지어 넘버라고 생각합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의상을 입고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사운드 측면에서도 약간 시대감을 풍기는 스네어 드럼 소리 등이 그 세대에게는 더욱 와닿는 음색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