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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결혼식 퇴장곡 추천. 철벽의 명곡 모음 [2025]

결혼식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신랑신부 퇴장 장면.

소중한 하객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침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죠.

그런 피로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곡, 여러분은 이미 정하셨나요?

중요한 장면인 만큼 쉽게 결정하지 못해 곡을 고르기 어려운 분들도 많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정석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퇴장에 추천하는 곡을, 팝송에 한정해 소개해 드릴게요!

어느 곡이든 틀림없는 명곡들이니, 꼭 선곡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팝송] 결혼식 퇴장곡 추천. 철벽의 명곡 모음 [2025] (41~50)

All of MeJohn Legend

John Legend – All of Me (Official Video)
All of MeJohn Legend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진심 어린 오드가 바로 이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노래한 주옥같은 러브송이죠.

존 레전드가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아냈으며, 담백한 피아노와 보컬이 마음을 울립니다.

2013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전 세계 차트를 석권하며 정상에 올랐고, 1,2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를 이루었습니다.

결혼식의 퇴장곡으로도 제격이라 신랑 신부의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소중한 순간을 물들이는 혼을 울리는 멜로디와 가사가 분명 마음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Time To Say GoodbyeSarah Brightman

사라 브라이트먼 「Time To Say Goodbye(2003버전)」
Time To Say GoodbyeSarah Brightman

결혼식의 출발을 축복하는 특별한 순간에 ‘Time To Say Goodbye’는 눈부시게 빛납니다.

1996년에 사라 브라이트먼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된 것처럼, 영어와 이탈리아어가 어우러지며 마치 두 세계가 하나가 된 듯한 감각을 줍니다.

“새로운 곳에서 둘이 함께 살아가자”라고 노래하는 가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랑신부에게 딱 맞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보컬, 현악기의 반주가 더해져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입니다.

Be My BabyThe Ronettes

The Ronettes – Be My Baby (Official Audio)
Be My BabyThe Ronettes

1960년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의 보컬이 결혼식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의 간절한 마음이 로맨틱하면서도 파워풀한 비트에 실려 표현되어 있죠.

인상적인 드럼 비트와 함께 후렴에서 울려 퍼지는 ‘Be My Baby’라는 구절은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향한 바람 그 자체입니다.

1963년 발매 이후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며,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작품.

사랑이 넘치는식을 연출하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이에요.

끝으로

피로연 퇴장에 추천하는 팝송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웨딩 현장에서 정석으로 사랑받는 곡들만 엄선했으니, 이 글에서 선택하시면 틀림없어요! 곡의 분위기는 템포나 보컬의 성별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어떤 느낌으로 피로연을 마무리하고 싶은지’를 떠올리며 노래를 골라보세요.

당신의 피로연이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