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듣고 싶은 팝송. 마음에 스며드는 윈터송
겨울이 되고 추워지면, 왠지 모르게 듣고 싶어지는 노래가 있지 않나요?
러브송이라든지, 촉촉한 발라드라든지, 환상적인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맑고 투명한 사운드의 곡 등등…
이 글에서는 그런 인기 있는 팝 윈터송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크리스마스, 눈, 12월, 사랑, 평화… 다양한 주제를 담은 곡들을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픽업했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이벤트로 가득한 계절, 겨울에 추천하는 넘버들을 함께 들어보아요!
- 팝송 겨울 노래 랭킹 [2025]
- [2025] 눈 내리는 밤에 듣고 싶은 팝의 눈에 관한 명곡
- 【2025】12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 특집!
- 겨울에 듣고 싶은 재즈. 크리스마스 송만이 아닌 명곡·명연주들 [2025]
- [2025년판] 겨울에 듣고 싶은 팝(서양 음악) 러브송 모음
- [2025년판] 겨울 드라이브에 추천하는 팝송. 최신곡·올드 히트곡
- [2025] 여자에게 불러줬으면 하는! 업템포한 팝 크리스마스 송 모음
- 【2025】1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 추천 인기곡
- 【2025】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팝송—화제의 신곡부터 올드 명곡까지
- 확 끌어오르는! 일루미네이션을 물들이는 팝송, 함께 듣고 싶은 곡
- [2025] 새해를 축하하는 팝 명곡. 한 해의 시작에 듣고 싶은 인기곡
- 인스타 스토리에 추천하는 세련된 팝송 특집
- 마음을 울리는 팝 발라드 모음 ~ 정석부터 최신곡까지
겨울에 듣고 싶은 팝송. 마음에 스며드는 윈터 송(1~10)
YellowNEW!Coldplay

영국 출신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2000년에 발표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데뷔 앨범 ‘Parachutes’에 수록된 이 곡은 소중한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담은 발라드로, 겨울의 고요함에 잘 어울리는 투명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절제된 드럼과 기타 톤, 그리고 감정을 담은 보컬이 마음 깊이 스며듭니다.
웨일스의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 곡은 영국 차트에서 최고 4위를 기록하며 밴드의 세계적 성공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겨울밤, 소중한 이를 떠올리는 시간에 살며시 곁을 지켜주는 한 곡입니다.
Everyday is ChristmasNEW!Sia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아가 2017년 11월에 발표한 앨범 ‘Everyday Is Christmas’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앨범은 그녀에게 첫 크리스마스 작품으로 제작되었으며,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과 불과 2주 정도 만에 완성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날들을 축복하는 팝하고 화려한 홀리데이 송으로 완성되었고, 종과 벨의 장식음이 겨울 거리 풍경을 수놓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재지한 코드 진행과 시아 특유의 시원하게 뻗는 보컬이 어우러져, 듣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곡이라기보다, 이제는 크리스마스 하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곡이죠.
1994년에 발매되어 각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싱글 판매량은 1,6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참고로 인세는 6,000만 달러, 일본 엔으로 63억 엔에 달한다고 합니다.
천문학적인 숫자네요…(웃음).
겨울에 듣고 싶은 팝송. 마음에 스며드는 윈터 송(11~20)
Last ChristmasWham!

왬!의 가장 큰 히트곡 ‘Last Christmas’.
일본에서도 익숙한 크리스마스 송이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30주 동안 1위를 계속 차지했습니다.
레코드 판매량도 매우 많아 일본에서만 100만 장을 넘어섭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디를 가도 거의 틀어주기 때문에, 10대 분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원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마츠다 세이코나 EXILE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니 꼭 그것들도 확인해 보세요!
Winter Things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Santa Tell Me’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곡도 매우 겨울 분위기가 나고 훌륭하지만,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곡은 바로 ‘Winter Things’입니다.
우쿨렐레를 기반으로 한 몽환적인 무드의 곡이라 크리스마스 심야 등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와도 비슷한 느낌이어서, 그 곡과 함께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The Christmas SongNat King Cole

1944년에 가수 멜 토메와 작곡가 밥 웰스가 만든 ‘The Christmas Song’.
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냇 킹 콜이 녹음한 버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 특유의 풍경과 크리스마스를 노래하고 있지만, 이 곡이 쓰인 계절은 놀랍게도 한여름이었다고 해요.
너무 더위에 진저리가 나서, 겨울에 대해 생각하면 시원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밥 웰스는 더위를 피하려고 시원한 단어들을 악보에 적고 있었습니다.
그걸 신곡의 가사로 착각한 멜 토메가 곡을 완성해 버립니다.
그것도 불과 40분 만에 써 내려갔다고 합니다.
잇따른 우연이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곡입니다.
RiverJoni Mitchell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겨울의 계절감을 진하게 담아낸 조니 미첼의 대표곡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실연의 아픔과 외로움을 절절하게 노래하고 있지요.
‘징글 벨’을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인상적이지만, 그 밑바탕에 흐르는 감정은 애잔함입니다.
1971년에 발표된 걸작 앨범 ‘Blue’에 수록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인기 곡이 되었고, 2021년에는 Rolling Stone지의 ‘Top 500 Best Songs’에서 247위에 올랐습니다.
연인과의 이별을 겪고 그 슬픔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안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