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팝/서양 음악의 워크송. 일과 관련된 명곡 모음
워크송, 즉 ‘노동가’란 농사일이나 공장 노동 등 일의 현장에서 실제로 불렸던 노래를 가리킵니다.
밭을 갈며 장단에 맞춰 부르던 민요나, 공장의 기계음에 맞춰 불렀던 작업가 등, 노동의 역사와 함께 전승되어 온 것이지요.
이 글에서는 팝 음악 신에서 탄생한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서양 음악의 명작 워크송을 신구를 막론하고 소개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일과 노동자를 노래한 수많은 명곡은, 매일의 일에 마주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분명히 울림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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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서양 음악 워크송. 일과 관련된 명곡 모음(11~20)
The Working HourNEW!Tears for Fears

티어스 포 피어스의 1985년 앨범 ‘Songs from the Big Chair’의 두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이 곡은, 음악 비즈니스에서 창작자의 위치를 날카롭게 응시한 작품입니다.
약 6분 반에 이르는 러닝타임 동안 전개되는 12/8 박자 구성과 그랜드 피아노, 색소폰이 어우러진 세련된 사운드는 신스팝의 틀을 넘어 아트 팝의 영역에 이르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을 뜻하는 곡명 그대로, 음악 업계에서 노동처럼 취급되는 창작 현장에 대한 풍자와 자기성찰이 담긴 가사는, 창의성과 상업 시스템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차분히 그려냅니다.
화려한 히트곡 이면에 숨은 앨범 딥컷이지만, 밴드의 예술적 야심이 응축된 한 곡으로, 제작과 표현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넘버입니다.
I’m YoursJason Mraz

일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에는 외국계 기업의 영향도 있어 팝송이나 세련된 음악을 틀어 놓는 오피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르도 다양해서, 이 곡처럼 상쾌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트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Kelly Clarkson

워크송이란 직장에서 업무 사기를 높이기 위해 틀어 놓는 음악을 말합니다.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재생하는 것이므로, 연애풍 발라드 등은 맞지 않겠지요.
여성 근로자가 많은 직장에서는 이 업템포 넘버를 추천합니다.
My SharonaThe Knack

인트로와 그 위에 겹쳐지듯 시작되는 인상적인 베이스 사운드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유명한 곡입니다.
밴드나 기타 등 악기를 막 시작했을 때 이 곡으로 연습한 분들도 많을 겁니다.
추억의 곡을 직장에 틀어두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Time Of The SeasonThe Zombies

힙합이나 데스메탈은 요즘 일본의 분위기상 직장에서 트는 것은 자제할 것 같지만, 그 외라면 대체로 문제가 없을 겁니다.
다만 그래도 예전 음악이 더 무난하다고 느낍니다.
더 좀비스를 틀면 센스 있어 보인다고 생각될 거예요.
Stay The NightJames Blunt

매우 상쾌한 음악이라 여성 직원이 많은 직장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보험회사 등 여성 커리어우먼이 많은 직장에서 틀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피로를 날려버리는 듯한 파워가 있어서 활력이 넘칠 것입니다.
【2025】팝송 워크 송. 일과 관련된 명곡 모음(21~30)
Dancing QueenABBA

조금 팝송 느낌이 강하고 모두가 아는 명곡이긴 하지만, 식후의 만족감에 졸림과 피곤함이 뒤섞이는 오후에는 이 정도의 곡을 트는 편이 음악적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에게는 견딜 수 없이 매력적인 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