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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도 분위기 달아오를까?】1분 이내~1분대의 짧은 곡

조금 색다르게, 1분 이내~1분 정도의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여러 가지 영향으로 짧은 곡이 늘고 있지만, 그런 짧은 곡을 정말 좋아한다! 하는 마니아 분들도 계시겠죠.

몇 초짜리 샤우트나 인스트루멘털 곡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가사가 제대로 있는 1분 이내~1분대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CM 송으로 유명한 그 곡이나, 개그 느낌의 곡도 있어서 노래방에서도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남은 시간이 적을 때에도 도움이 될지도!?

수십 초짜리 곡도 많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노래방에서도 분위기 살릴 수 있을까?] 1분 이내~1분대의 짧은 노래(11~20)

큐소네코카미

노래방에서 가벼운 유머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한 곡이 큐소네코카미의 ‘집’입니다.

타마홈 CF에 기용된 이 곡은 단순하지만 귀에 남으며, ‘집(이에)’이라는 단어를 ‘예이(イェイ)’라는 후렴구와 연결해 사용한 리프레인이 특징적입니다.

2016년 공개 이후 순식간에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아,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하고 있죠.

가창자가 번갈아 가며 모두 함께 ‘집’을 연호하는 재미는, 아마 노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짧지만 임팩트가 크고, 외우기도 쉬워 노래방에서의 일체감을 만들어 내기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박신박신박신신사쿠라 바쿠신오

노래방에서 짧아도 크게 즐길 수 있는 한 곡, 사쿠라 바쿠신오의 ‘바쿠신바쿠신바쿠신신’은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단순함이 매력입니다.

2022년 발표 이후 인터넷에서 수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반복되는 구절의 리듬이 중독적이죠.

꽉 응축된 짧은 길이 속에도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고, 반복되는 ‘바쿠신’이라는 단어가 귀에 강하게 남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가 단번에 화기애애해질 거예요.

가사가 적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서툰 분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쁜 포인트입니다.

짧지만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으로, 그 자리의 일체감을 만드는 데 최적이에요.

청운의 노래모리타 고이치

CM 1982 일본코도 청운 모리타 코이치/청운의 노래
청운의 노래 모리타 고이치

모리타 고이치 씨가 작사·작곡하고, 1981년부터 닛폰코도의 CM에 사용되어 사람들의 귀에 남은 ‘청운의 노래’.

이 짧음이 오히려 듣는 이의 마음에 남아, 노래방에서도 화제가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은 상쾌하고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가사에 담긴 희망과 마음의 교감이, 부르는 사람의 감정을 흔들어 놓겠지요.

막 노래를 시작했다고 느끼는 사이에 금세 끝나 버리는 그 짧음이, 다시 한 번 더 부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되었습니다.

노래가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하기 쉬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곡이 아닐까요.

타타리 군 ~타타리쿤~맥시멈 더 호르몬

짧지만 에너지가 꽉 응축된 한 곡, 그게 바로 마키시마무 더 호르몬의 ‘타타리군(祟り君)~타타리군~’입니다.

2004년 1월 21일에 발매된 앨범 ‘똥반(糞盤)’에 수록되어 있으며, 30초 남짓한 러닝타임으로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이 곡에는 짧음에도 불구하고 밴드의 특징인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도전하기에 딱 좋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도 금방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겁니다.

곡이 짧다고 얕보다가는 그 파워에 압도당할 게 틀림없어요.

여러분도 짧은 시간에 큰 임팩트를 내고 싶을 때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알바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마키하라 노리유키

좋네 CM 리크루트 타운워크 이시바시 안나 ♪ 마키하라 노리유키
아르바イト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하라 노리유키 씨가 2012년에 발표한 ‘알바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경쾌한 멜로디에, 우리에게 친숙한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는 가까운 소재를 다룬 한 곡입니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곡이지만, 그 안에는 마키하라 씨가 그려낸 ‘새로운 나와의 만남’이라는 주제가 꽉 담겨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주변 사람들도 가사에 쉽게 공감할 수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을 거예요.

게다가 노래하는 시간이 짧아서 노래방 초보자에게도 든든한 아군이 될 겁니다!

Her MajestyThe Beatles

『Her Majesty』는 비틀즈의 짧은 넘버로, 1969년 앨범 『애비 로드』의 히든 트랙으로 등장합니다.

이 곡의 매력은 그 짧음에 있으며, 시작하고 나서 불과 23초 만에 끝나는 놀라울 만큼 순식간의 경험이죠.

하지만 그게 오히려 사람들의 기억에 깊게 각인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 곡은 폴 매카트니가 2002년에 여왕 폐하 앞에서 연주한 적도 있는 곡이에요.

그런 에피소드까지 있는 이 곡은,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더없이 좋은 선택이죠.

비틀즈가 지닌 팝 에너지가 꽉 응축된 곡이라, 짧지만 분명히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주 짧은 곡, 1분 이내부터 1분대의 곡들을 소개했습니다.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 1분이어도 제대로 들려주는 곡 등 1분이라 해도 다양하죠.

당신의 기분에 맞거나 그 장면에 어울리는 곡을 골라 보세요.

짧아도 마음을 사로잡는 곡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