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2.5차원 뮤지컬·무대 모음
2차원 세계에서 펼쳐지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
5차원 뮤지컬!
실사 영화와는 달리, 2차원 세계만의 액션과 퍼포먼스를 현실의 무대에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며, 원작 팬은 물론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대인기의 2.
5차원 뮤지컬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작품도 있을지 몰라요!
꼭 체크하고, 2.
5차원의 세계를 만끽해 보세요!
인기 있는 2.5차원 뮤지컬·연극 모음(1~10)
헤타리아

나라를 의인화한 히마루야 히데카즈의 작품 『헤타리아』.
세계사와 시사 소재에 더해 오리지널 요소도 섞어 구성된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과 영화화는 물론, 드라마 CD와 캐릭터 송도 발표되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2015년부터는 뮤지컬 공연이 개최되어, 원작과 마찬가지로 각국의 특징을 잘 살린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이 밝고, 힘차고, 때로는 애절하게 무대를 펼치고 있습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닌타마 란타로

아이들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애니메이션 ‘닌타마 란타로’.
아마코 소우베에 씨의 개그 만화 ‘낙제 닌자 란타로’를 원작으로 하며, 오랫동안 E테레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지금 어른이 된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아이들이 시청해 왔습니다.
1996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졌고, 2011년에는 카토 세이시로 씨가 주연을 맡아 실사 영화화도 되었습니다.
뮤지컬로 처음 무대에 오른 것은 2010년으로, 본격적인 살법과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와는 조금 다른, 닌타마의 세계를 어른들뿐만 아니라 꼭 아이들도 체험해 보았으면 하는 무대입니다.
MANKAI STAGE『A3!』

『A3!』는 잘생긴 배우 육성 게임으로 출시된 모바일 게임입니다.
극단 단원을 육성하는 게임이 원작이기 때문에, 무대에서의 표현과도 궁합이 좋아 보이네요.
캐릭터들의 성장과 동료들과의 유대, 극단의 정기 공연을 목표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인간적인 면과 배우로서의 자세가 모두 표현되어 있어, 그 과정에서 캐릭터가 어떤 태도와 행동을 보일지에도 주목하게 됩니다.
뮤지컬 파트에서도 일상과 공연의 차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이큐!!

고등학교 배구를 테마로 한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대히트 만화 ‘하이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전국 대회를 목표로 서로 갈고닦아 나가는 이 작품은, 원작 시절부터 여성층의 인기도 높은 작품입니다.
2015년부터 ‘하이퍼 프로젝션 연극’으로 처음 무대화되었습니다.
주인공 히나타 쇼요 역은 지금까지 배우 스가 켄타와, ‘날씨의 아이’에서 성우를 맡은 다이고 코타로가 맡아왔습니다.
박력 넘치는 경기 장면을 체감할 수 있는 이 무대는, 히나타의 유명한 대사처럼 정말로 그 파스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테니스의 왕자

젊은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도 불리는 것이, 일명 ‘테니뮤’로 알려진 ‘테니스의 왕자님’ 뮤지컬입니다.
코노미 타케시 씨의 원작 대인기 테니스 만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2.
5차원 뮤지컬의 개척자적 존재이기도 하죠! 현재 드라마나 광고 등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 가운데 사실 테니뮤 출신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 최애를 찾는 재미도 쏠쏠한 작품이에요.
노래와 춤, 팀 의상 등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꼭 한 번 즐겨보세요!
도검난무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지지받으며, 2.
5차원 문화를 널리 알린 작품이 바로 ‘도검난무’가 아닐까요? 일본도의 명도를 미남으로 의인화한 ‘도검남사’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원작입니다.
평소에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던 일본도에도 인기가 모이며 ‘도검 여자’라고 불리는 여성 팬들도 등장했죠! 뮤지컬에서는 각 도검남사의 화려한 의상은 물론, 백플립 등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랙 버틀러

19세기 말 영국을 배경으로 한 야나 토보소의 다크 판타지 만화 ‘흑집사’.
부모를 살해당한 복수를 이루려는 팬텀하이브 백작과 악마 집사 세바스찬이 영국을 공포에 빠뜨리는 수많은 사건에 맞서며 각자의 목표에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2009년에 무대화되어, 마츠시타 유야와 후루카와 유타 등 TV에서도 활약하는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원작의 다크한 세계관이 웅장한 노래와 함께 현실적인 공포로 전해지는 듯한 무대입니다.






